지나보면 알지만 개인의 특성은 정말 다양함
밤을 세워서 꾸준히 외우고 반복하는 재능,
잠깐 듣고 뒷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되거나 한번 보면 이해하는 직관력,
전혀 상상해 보지 않은 생각을 조합하거나 생산하는 재능,
참을줄 알고 눈치도 좋고 상대방에게 잘맞춰주는 친화력,
본인도 이해 못하면서 설명을 무리없이 하는 설득력 등 ...
뭐 하나 잘한다고 감탄하거나 뭐 하나 못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는듯

과학고나 영재고 가는 친구들은 실제로도 머리가 똑똑하지만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부터 준비를 시켜서 중3 때에는 이미 수학이나 과학은 대학 수준에 근접하게 가르쳐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교육이 들어 가는 것이죠.

대부분이 그렇게 준비해서 과학고나 영재고를 가기 때문에 머리만 똑똑해서는 학교 수업을 못 따라 간다고 합니다.

과학고나 영재고에 다니면서 방학 때는 수학이나 과학을 과외 받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의 학구열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ㅠㅠ

수학 제대로 못하는 문과가 정책 만들어 나는 사단

수학은 무조건 많이 푸는 게 왕도
창조성 ?
그런 건 우리 입시제도에서 가르칠 수 있는 게 아님

화면에 보이는 문제가 문제인가요?
열배와 1/10  단순한 셈인데  어려운건가요??
최소한  밀리,센티,미터의 셈법도 알려줄 좋은 문제로 보이는데...

어렵다는 예시치고는 너무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