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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4 21:40
군대부조리는 부조리고 미친놈은 미친놈.
 글쓴이 : 검은바바리
조회 : 742  

가족부조리는 부조리고 미친놈은 미친놈.
사회부조리는 부조리고 미친놈은 미친놈.
군대부조리는 부조리고 미친놈은 미친놈.

각종 부조리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바꿔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그 부조리에 대항하는 방법이 전우를 살해하는 극단적인 방법이라면
일말의 동정심을 가지면 안된다고봄.

왕따?
정신병이 있는 사람이면 모르겟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면 군대에서 땀 뚝뚝 흘리며 열심히만 하는 모습 보이면
어느순간 고참이 인정해줌.
인정 안해주더라도 어느순간 고참은 다 제대하고 자기가 고참이 되있슴.

이놈은 정신병자든지 살인마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yi keun 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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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14-06-24 22:08
   
아무리 제도가 개선되어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변하지 않죠
같이 뒹굴며 고락을 같이해서 경험이란 산물이 쌓이닝 고참으로 인정해주지
아무것도 안하던 사람이 고참이라 대우해달라면 사람 마음이 그걸 인정 못하죠
새로운 소대장도 새로온 하사관도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맘으로 대우를 받는것도
사람이 가진 감정 때문이죠
Ventifacts 14-06-24 22:09
   
맨 마지막 글 수정좀요.
정신병자고 살인마죠
     
강건성세 14-06-24 22:29
   
한국병영문화가 정신병적 병영문화인것같습니다.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 살인마로 만들수있는 그러한 답답함과 불합리와 부조리와 비열함이 있는 정상적 병영문화는 아닙니다.
멍게 14-06-24 22:29
   
왕따라는게 심해지는 것도 결국 아무리 싫어도 집에도 못가고 풀 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짜를수도없고 자기발로 나갈 수도 없는 문제때문에 해결이 힘들죠
피카츄 14-06-25 03:29
   
그건 님이 체험한군대고 각자 다르죠 노력보단 재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많거든요
제가있던부대가그랬죠 노력해도 인정 받을수없는 안타까운애들이 많았어요
펜펜 14-06-25 04:20
   
군대에서 왕따니 기수열외니 라는 말이 생기는것부터
부조리와 비열함이 깃든 퇴폐적 병영문화가 생겼다는거고
절대 정상적인 병영문화는 아니죠...
이안섬머 14-06-25 04:47
   
군대에 또라이들 많아요.좋은 사람 만나는 경우가 더 많지만 제 고참들 애기 들어보면 2~3일 잠못자게 하고 근무도 2번 나간적도 있답니다. 저때 부터도 폭력 그런거 줄었지만 그런
또라이들 많다구요..요즘 애들 사건 사고 보면 솔까 뭐 동정심 하나도 안생깁니다.기다려 봐야죠. 뭔 짓거리 했는지 안했는지는 벌은 받는건 당연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