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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1 12:04
수기로 쓴 무선통신일지…유족들 "해수부 주장과 달라"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679  

사고 당일인 오전 8시 55분, 해경 신고를 받은 제주 VTS는 세월호와 교신을 하다 다른 채널로 바꿨고 6분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당시 녹음이 안됐지만 구조에 필요한 상황을 전파했다"며 "해당 내용은 무선통신 일지에 적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일지를 입수해 분석한 유족 특별조사위원회는 해수부의 주장과 통신일지의 내용이 일부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먼저 해수부는 교신이 녹음되지 않았던 시각에 탑승자들을 위해 구명 조끼를 착용하라고 세월호에 지시하는 등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통신일지에 썼습니다.

하지만 유족 측은 끼워 넣은 흔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조 활동에 대한 내용을 시간 순서에 따라 통신일지의 '교신 내용' 칸에 차례로 적어 놓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명선/유족 대책위원회 부위원장 : 끊어진 부분을 나중에 기록일지로 남겼다고 했어요. 상황이 끝나고 기록한 것에 불과한 것이니 신빙성도 없을 뿐더러…]

이에 해수부는 "세월호·해경 등과 교신한 내용은 곧바로 일지에 썼다"며 "바뀐 내용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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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맨 14-06-21 12:42
   
군대서도 일터지면 일지를 가라로 싹다 작성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