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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8 10:00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참사 잊혀지는 것 두려워해야 한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253  

기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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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은 방송 말미 언론의 무능한 대처를 지적하며 세월호 사건과 닮은 과거 사례 또한 언급했다. 그는 “당시 관심에서 멀어지는 순간 모든게 흐지부지 끝났다. 처벌받은 이는 선장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중은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죽음의 이유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 지금 이 순간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세월호 사고가 점점 잊혀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우리는
 
세월호 희생자분들앞에...
 
당신들이 왜죽어야만 했는지...
 
그 원인과
 
그 책임자들을 무릎꿇려..
 
사죄시켜야할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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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 만에 만난 아빠·엄마·형아 천국에…'
 
"삼촌, 오늘 결혼식장 가는 거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홀로 구조된 사연이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던 조요셉(7)군은 자신을 데리고 가족의 빈소로 향하는 외삼촌 지성진(47)씨에게 이렇게 물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장례식장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조군에게 검은 양복을 차려입은 집안 어른들의 모습이 낯설었던 탓이다.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한 조군 가족의 합동 빈소는 사고 발생 53일 만인 7일에서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조군의 형(11)과 어머니(44)의 시신은 지난 4월 18일과 22일 차례로 발견됐지만, 아버지(44)의 시신이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40.7km가량 떨어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 5일 사고 발생 51일 만에야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1시께 외삼촌을 따라 장례식장을 찾은 조군은 도착하자마자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아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국화꽃을 올려놓고 분향했다.

가족의 죽음을 아는지 모르는 지 차례로 놓인 아버지와 형,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밝은 얼굴로 바라보는 조군의 모습은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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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치 14-06-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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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하라 14-06-08 12:47
   
서해페리호--삼풍--성수대교--대구지하철--세월호

대형인명사고 대부분이 인재임 정부는 해마다 대책마련한다지만 현장에서 지켜지지가 않음 그냥 무시해버림
한마디로 감시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지가 않는다는 소리..."설마 사고나겠어"이런 마인드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미국처럼 법 안지키면 가차없이 처벌하고 처벌수준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