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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6 09:48
구원파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 정권에 화살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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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객을 구조하지 못한 것은 구원파가 아니라 해경 책임이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 갈 데까지 가보자!!”(경기 안성시 보개면 금수원 신도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신도들 모두 예수님 믿지 않습니까. 성경에도 예수님이 도망가셨다는 내용은 없는 걸로 압니다.”(김회종 인천지검 2차장)

유 전 회장의 검찰 출석 예정일을 하루 앞둔 15일 검찰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오후 3시 금수원 정문에서 조계웅 기독교복음침례회 대변인 등 300여 명은 “침몰 책임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있지만 승객 사망 책임은 해경에 있다”며 “검찰이 해경, 해양수산부, 안전행정부, 청와대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고 청해진해운 주식을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천해지와 아이원아이홀딩스에 대해 전방위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원파 평신도 복음선교회도 “1991년 32명이 집단 변사한 ‘오대양사건’ 당시에도 구원파가 오대양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도됐지만 유 전 회장은 결국 별건인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아 징역 4년형을 받았을 뿐”이라며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 비서실장은 이를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구원파 신도들은 금수원에서 장기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식량을 실은 트럭 3대가 들어갔고 신도들도 여행용 가방을 들고 금수원에 속속 모여들고 있다. 현재 1000여 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치는 유 전 회장이 검찰 조사에 응해 처벌을 받을 경우 오랜 기간 감옥에서 보낼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벼랑 끝 전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 수사를 ‘종교 탄압’으로 규정하고 나아가 정부의 책임론을 거론함으로써 정면 대결을 펼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굿판이 벌어지려나.......
 
왜저러는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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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호 14-05-16 10:51
   
왠 머저리들이 별 말도안되는 논리를 들고와서 저러는지.. 헌법 들고와서 부당하다 라고 하는놈들이 불법적인 일하고 사기까지 치는 사탄같은 사람을 교주라고 떠받고있으니.. 쯔쯔....
     
삼촌왔따 14-05-16 10:55
   
구원파가 다른건몰라도 하나는 정확하게 꽤뚫고있어요..
여기까지만..
          
오키도크 14-05-17 09:25
   
북한: 박근혜 물러나라
구원파: 박근혜 물러나라
유가족: 박근혜 물러나라 한적 없음
?? 옆에 있는 인간들이 개소리 더 쩌는거같아요 ㅋㅋㅋㅋ
돼지콜레라 14-05-16 11:24
   
오대양 사건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고 집단xx로 서둘러 결론내고 마무리해서 무능과 부정을 들어냈던 게 당시 법무장관 김기춘이었고 92대선을 앞두고 초원복집 사건으로 관권부정 선거의 주동자이기도 한 김기춘 따위가 현재는 청와대 실세로 여전히 권력의 중심에 있다니 어이없는 세상이죠.
비리를 저지른 인물들이 비리를 비호했던 인물에게 협박하는 꼴인데 오물과 오물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