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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3 09:37
"고인 휴대폰 조사한다고 가져갔는데 돌려달라고 요청했더니 없다고 발뺌"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981  

유족 반발… 해경 "시신 발견 당시 휴대폰은 없었다"

"시신을 넘겨받을 때만 해도 어머니 휴대폰을 조사하고 있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없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동의도 없이 고인의 휴대폰을 가져갔다며 해경을 비난하고 있다.

최모(30)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전남 진도군 팽목항 '실종자 신원 확인소'에서 어머니의 시신과 유류품을 받았다. 가방 지갑 손수건 등 어머니의 소지품이 다 있었지만 유독 휴대폰만 보이지 않았다. 최씨는 12일 "당시 현장에 있던 해경이 '정부 방침상 수사를 위해 휴대폰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마친 후 돌려줄 테니 협조해달라'고 해서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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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어머니의 시신과 유류품을 가족에게 인계했던 해경 이모 경사는 "고인을 인계할 당시 사진과 기록을 확인했는데 휴대폰은 없었다. 휴대폰이 없었으니 임의제출 동의서 이야기를 꺼낼 필요가 없었고, '정부 방침'이라는 말은 쓴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씨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반발했다. 그는 "유류품 사진을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없다고만 하면 누가 믿겠느냐. 전날 아버지와 멀쩡하게 통화하던 어머니의 휴대폰이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최씨는 유류품 전달과정을 명백하게 밝히라고 해경에 요구했다.
 
 
 
 
 
 
해경말이 맞다면 유족측에서 착각을 한것일테고..
 
유족말이맞다면...큰일이될수도있겟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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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꽃초롱 14-05-13 10:54
   
개 쉐리들 여태 하는 짓 보면 답이 나오는 거죠.
모라고라 14-05-13 11:00
   
해경 이쉐리들..
도편수 14-05-13 12:10
   
검찰이 확실히 조져버렸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