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세모 계열사 온지구 사장이고 세모가 급성장 하던 시기에 부지사, 시장였네요. 유병언 정계 로비의 과정과 연루 정치인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1990년 승선 인원 초과로 세월호 판박이 같은 사고를 치고 퇴출됐음에도 1998년 (주)온바다를 설립하고 다시 여객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을 낱낱히 밝혀야 합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전 회장 측근인 채규정 온지구 대표(68)를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채씨는 유 전 회장 측근 가운데 첫 정치인 출신이어서 정ㆍ관계 로비 의혹을 풀어줄 인물로 꼽힌다. 육군사관학교 25기인 채씨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인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출신으로 2001년 전북도 행정부지사, 2002~2006년 익산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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