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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3 19:23
동료 다쳐도 '나만 탈출'…비정한 승무원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802  

13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사고 당시 기관부원 7명은 3층 승무원실 앞 복도에서 해경 구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승객을 구하려는 시도를 전혀 하지 않고 복도에서 30여분 간을 기다리던 이들은 바로 앞 통로에서 서비스직 승무원인 조리원 2명이 다친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조리원 2명이 배가 기울어지면서 굴러 다친 것을 목격하고도 차갑게 외면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도착한 구조정에 올라탔고 해경에게 동료를 구해달라는 요청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떠난 사이 조리원 2명은 결국 구조되지 못하고 모두 실종되고 말았다.

세월호 승무원들은 승객과 조리원과 매니저 등 서비스직 승무원들에게는 "그대로 대기하고 있으라"는 지시를 내리고 자신들만 먼저 탈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승무원 29명 가운데 승무원 15명은 사고 이후 곧바로 구조됐다. 반면 서비스직 승무원 14명 중 5명만 구조됐고 5명은 숨졌으며 4명은 실종 상태다.
 
 
 
 
 
 
 
조리부직원중에 못나오신분의 기사를 읽은기억이나서 찾아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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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29·여)씨의 아버지(61)는 지난달 16일 세월호에서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세월호에서 탈출한 조리장 최모(58·구속)씨에 따르면 김씨는 16일 오전 9시쯤 선내 3층 주방에서 작업 중이었다. 갑자기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식판을 나르던 김씨가 넘어졌다. 돈가스를 튀기던 기름이 쏟아지면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주방 내 대형냉장고 등이 쓰러져 김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순간 아버지가 당했을 고통을 생각하면 딸의 가슴은 미어진다. 4명의 조리부 직원 가운데 조리장 최씨 등 두 명만 살아남았다.
 
 

 
 
 
 
동료도 내팽개치고 ....
 
인두껍을 뒤집어쓴넘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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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 14-05-13 20:55
   
악마라고 그들을 부르는 데에는 이유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