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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2 12:29
"퇴선시켜라" 네차례 지시 해경도 따르지 않았다
 글쓴이 : 삼촌왔따
조회 : 2,656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해양경찰 경비함정 중 사고 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소속 123정(100t급)에 대해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승객을 바다로 유도해 구조하라”고 4차례나 지시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그러나 123정에 탄 해경들은 김 서장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김 서장은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했던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중국어선 불법어업 단속을 위해 전남 신안군 해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있었다. 그는 15∼17일 2박3일간 예정된 중국어선 단속활동을 지휘하던 중이었다. 김 서장은 세월호 소식을 접한 후 경비함 3009함을 타고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TRS(주파수 공용통신)무전기를 잡고 123정 등에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김 서장은 오전 9시 51분 우선 “구조 함정은 승객들을 전원 퇴선조치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9시 57분에 배가 더 기울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반대편(우현)으로 이동해서 승객들이 뛰어내리도록 독려하라”고 지시했다. 10시 정각에는 “123정장은 승객들을 바다로 유도해서 구조하고, 방송을 이용해서 유도하라”고했다. 또 10시 6분에는 세월호가 70도 정도 기울었다는 보고를 받은 후 “123정은 승객들을 해상으로 뛰어내리도록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123정이 최근 공개한 구조동영상 등으로 분석해볼 때 123정에 탄 해경들이 승객들의 퇴선조치를 위해 선체에 진입하거나 승객들을 바다로 유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선체를 빠져나온 승객들을 구조하는 데만 주력했다.
 
 
 
 
 
정말이지.....참담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결국 정의는이기고 언플은 언플로 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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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상상 14-05-12 12:37
   
휴~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헐랭이친구 14-05-12 12:53
   
자랑스런 대한민국 해피아입니다

썩을놈들
박지성최고 14-05-12 13:00
   
해경들이 승객 구출해야한다는거 알겠지만 능력도 없고 겁도 많이 나고 그러닌깐 안정적으로 안으로 절대 안들어가고 외면한듯....쉽게 생각하면 소방관이 불나는곳을 외면하는거죠뭐...
     
삼촌왔따 14-05-12 13:04
   
시스템의 문제죠...
백학 14-05-12 13:20
   
명령불복종이군요. 군인의 경우 전시면 사형에 해당될 수 있는 죄인 데, 이처럼 긴급한 상황에서 해경의 규정은 뭔지...
버킹검 14-05-12 14:26
   
둘중하나군...명령을 했거나 안했거나...했을경우 해경이 명령에 따르지 못할정도로 무능했거나 명령불복종인거고...
명령을 안했으면서 했다고 하는 경우라면 책임회피를 위한 꼬리자르기겠고...잘 조사해서 명명백백히 좀...^^;;
하늘꽃초롱 14-05-12 14:30
   
기사내용이 사실이라면 현장에 있지도 않은 서장이 저런 지시를 내렸을 정도라면  현장에 있던 해경들은 상황을 더 잘 알았을 것인데 이건 구조할 마음이 애초 없었던 것으로 볼수밖에 없네요.
반대로 저 지시했다는 내용이 거짓이라면 전형적인 꼬리자르기 수법일 거구요.
맘비 14-05-12 15:12
   
대양해군에 발맞춰?? 해경도 대형화 추세라고 합니다.  제법 상당한 예산이 있지만 제대로 대처할수있도록 훈련된 구조요원이나 장비에 투자되는 것은 10%대에도 못미치는 한자리수이고 나머지는 주로 서해안의 중국어선에 대응, 단속하기위한 대형(해군에 비하면 꼬마배지만)함정에 투자하고 이부분이 이번 사건이전에는 주요이슈였기에 육성에 자원을 퍼부었던 부분도 구조요원들이 아니라 단속시 무장어선에 진입하는 진압,단속이 주목적인 팀들이라고 하네요. 

우리 중국형들도 이번 사태에 조금은 영향을 미친듯합니다.
천랑 14-05-12 15:42
   
우리야 제3자의 입장에서 시간경과에 따른 추이를 아니까, 시간이 몇분 남았었네,
그때 빨리 들어가서 구해야했네.. 그러지만,

현장에선 배가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니, 선내에 들어가기 두려웠겠죠.
자칫하면 승객들과 같이 수장되는걸 감수해야되니깐요.
장비도 미비하고..
애초에 300명 구할 장비도, 인력도 없는 우리 시스템인데요. 뭐.
     
하늘비로 14-05-12 16:11
   
.................

우리야 제 3자의 입장이라서, 또한 해상에서의 구조에 대해 잘 모르니, 그 상황을 모르니 그냥 구조를 기다리지만,
거기 계신 분들은(해경.해군.지원온 민간 잠수부.언딘 등등) 나름 구조에 대해 아는 분들이니, 오히려 몇 분 시간 남았네 하며 더 구하려고 하지 않았을까요?
같은 걸 보면서 다른 걸 생각하게 되네요...전.

그리고 장비와 인력....충분했습니다....그 모든 장비와 인력이 구조라는 한 목표에 집중되어 사용되지 못했던 것 뿐입니다....

이렇게 두리 둥실 뭉뚱그려 생각하고는 우리 시스템의 무능을 이야기 하기보단, 지금은 정확히 어디서 그 무능이 표출되었는지 한 번 생각해 볼 때가 아닐까요?
     
도편수 14-05-12 16:13
   
현장에선 배가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니, 선내에 들어가기 두려웠겠죠?
배가 더 많이 기울었을때 해경 배보다도 작은 배로 뒤늦게 도착한 어민도 배 뒤로가서 사람들을 90명이나 태웠는데
300명을 구조할 장비가 없다? 이게 뭔소린지...

해경의 임무를 꼭 따지지 않더라도 말 그대로 해경이죠
해경이면서 바다에서 사람을 구하는 방법을 몰랐다는게 말이 될까요?
해경의 존재이유가 무엇이간데 두려워서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되죠.
 
지금이야 몇분남았네 이야기를 할 수있다고 하는 말을 왜함?
초기 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일을 일부러 안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음.

다시말하지만 지금이야 몇분남았었네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없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초기에 했어야 할 것을 안했따는게 문제인것이고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니 두려웠을 수도... 라는 말은
궁색한 변명일뿐... 그리고 해경이 진짜 두려워했던건지 알지도 못하면서
님이 해경을 대신해서 변명해 주지 않아도 돼요.

일반 어민보다도 두려워하는 해경이라면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
          
천랑 14-05-12 16:30
   
ㅎㅎ 무조건 들어가서 다 구했어야 됐다. 구할수 있었다..
이런게 감성팔이지.
내가 말한게 왜 감성팔인가요. 현실직시죠.

해경의 임무가 구조인게 맞지만,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무조건 사지로 뛰어들라고 강요 할수도 없는거죠.
우리나라 평소 시스템이 자기 목숨을 불사할수 있을 정도의 그 직업에대해 존중과 대우를 해주나요?
하다못해 죽고나면 유가족이 만족할정도로 충분한 보상을 해줄수 있다고 장담이나 할수 있을까요?
내가 유가족의 입장이었다고해도 죽음을 무릎쓰고, 배에 뛰어들지않았다고해서 비난은 하지 않을겁니다. 구조자의 목숨도 위험할수 있으니까요.
자신의 신념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구조하겠다는해경이 있었다면 고맙게 생각할뿐이겠죠.
기대치 이상의 행동을 보여주는거니깐요.

전쟁때 특공 같은걸 봐도, 지원자중에서 모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뒤에서 총질하면서 즉각사살할 것처럼 사람을 몰아대는것보다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소수의 사람도 없는 그런 나라라면 억지로 지켜봐야 뭐하겠습니까?
이야기가 옆길로 샜는데..
               
하늘꽃초롱 14-05-12 16:39
   
그 논리라면 선장이나 승무원들도 죄가 없죠.
자기도 죽게 생겼는데 탈출부터 해야 겠지요.
그럼 승객들을 구조하다 목숨을 잃으신 분들은 자기목숨 아깝지 않아서 그렇게 행동한건 가요?
또한 지금도 고생하는 잠수사 분들은 왜 목숨이 위험한데도 저렇게 시신 인양하려고 노력을 할까요?
해경이 왜 있고 구난 매뉴얼이 왜 있는 건데요?
소방관이 사람 구하려고 불길에 왜 뛰어드는 건데요?
그런걸 해야하는 직업이고 그것이 임무인 사람들이 그 임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비난받는 것 입니다.
준비가 안돼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해경이라면 없어져야 하지요.
전쟁 터졌는데 총쏠 준비가 안되어서 패했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하세요?
                    
천랑 14-05-12 16:43
   
선원들은 위험을 알리거나 구호 조치를 전혀 하지 않았으니 처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자신의 직업 윤리로 죽음을 불사하는 분은 칭찬할뿐,
거기서 같이 안죽었다고 비난하진 않겠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하늘꽃초롱 14-05-12 16:49
   
선원들도 위험을 알리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라는등의 구호조취는 하였어요.
그것이 잘못된 조취였구 그 이후의 행동 때문에 비난받는 것이구요.
그리고 지금껏 뭘 보셨나요?
일반 어업선들도 구조하고 있는데 그시간에 해경이 뭘 했는지 부터 보세요.
접근할수 없다는 핑계로 브릿지(조타실)쪽으로 접안해서 승무원 태운거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전혀 구조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을 비난하는 겁니다.
같이 죽으라고 합니까?
최선을 다해서 구조를 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그러라고 구난 매뉴얼을 만들고 훈련을 하는것이 해경 아닙니까?
자기의 본분을 져버리고 수많은 희생자를 만든 것은 백번 천번 비난 받아야 합니다.
               
천랑 14-05-12 16:42
   
선박에 평형수를 안넣어서, 배가 비상식적으로 급하게 침몰했는데,
우리나라는 대형 여객선 구조 대응 매뉴얼 자체도 없고,
훈련도 안되어 있고, 장비도 없습니다.
해상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일본도 해난구조사 130명정도 있다고 하더군요.
제일 많은게 도쿄에 30명.

그런데 단시간에 선내300명을 구하려면 도대체 몇명의 인원을 투입해야한걸까요?
침몰 당시 기껏 경비정 1척에 헬기 2대 정도, 구조사 몇명 정도만 있었던거 같은데요.

검찰에서도 스마트폰 동영상 보고 구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다고 말하지만, 전 다른 의견입니다.
전술에서도 적정 관찰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우리는 제3자 입장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뒤늦게 스마트폰 동영상 확인해서,
산술적으로 가능했다 이런식으로 말할뿐이죠.

당시 해경 입장이라면 사람 구하는 급박한 상황에다 선내에 대한 정보나 상황 파악이 전혀 안되어 있을겁니다.
파도는 치고, 배는 점점 큰 각도로 기울어가고 있고, 바닥이 뒤집어진 상태에다, 물로 미끄럽고, 사람 1인당 소요되는 구조시간, 체력소모도 있을거고요.
평지에서 죽 걸어가서 그냥 데리고 나오는 산술적 시간만 생각하고  비난만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편수 14-05-12 17:05
   
다시 말하지만 매뉴얼 이나 훈련 안되어있다는 변명을 님이 대신해서 해줄 필요 없어요
어민은 매뉴얼도 없었고 훈련도 없었지만 더 많이 구했구요.
해경도 이런 사건이 대형사고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배의 침몰이라면
매뉴얼이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사고 경험이 전무하다면 모를까
해경이 무슨 처음으로 구조해보는 것도 아닐진데...
이미 진도에서 어떤 상황인지 인지하고 출동했는데 상황파악이 안되고 있다는건
단순한 매뉴얼 유무의 문제가 아닙니다.
고의적인것으로 의심이 되기에 충분하죠
경비정 보다도 작은 어선으로도 많은 사람을 어민들이 구했어요
자꾸 장비탓이니 매뉴얼 탓좀 하지 마세요
단순히 산술적인 시간을 말하는게 아니라 어민들이 구한 인명이 바로 그 증거죠
거기다 해경보다 늦게 간 어민들이 구한 거라는걸 잊지 마세요.
               
도편수 14-05-12 16:51
   
해경이 하지도 않은말을 님이 "두려웠을것이다"라고 대신변명해 주는게 감성팔이라는 뜻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민보다 두려워하는 해경은 존재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준비?
말 잘했네요... 언제나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때 준비하라고 우리가 세금 내는거구요
그 시스템구축을 제대로 못한 이 정부도 욕을 먹어야죠
하지만 일단 일선에 있는 해경은 초기대응이 잘못된것이 분명하죠.
어민보다도 못한 구조를 하고 있었다면 이건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하늘비로 14-05-12 16:54
   
이야기를 전개하려면 한쪽으로 우선 이야기 끝내시죠...
갑자기 또 이야기는 해경이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과 대우및 유가족 보상 이야기가 나오네요...

"현장에선 배가 언제 가라앉을지 모르니, 선내에 들어가기 두려웠겠죠.
자칫하면 승객들과 같이 수장되는걸 감수해야되니깐요.
장비도 미비하고..
애초에 300명 구할 장비도, 인력도 없는 우리 시스템인데요. 뭐."

구조라는 작업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그리고 그 위험을 그 분들 못지않게 국민들도 알고 있죠.
현실적이다..현실직시다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데, 차라리 그럴바엔,
해경은 구조가 전문이 아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세금으로 주는 월급은 단지,
경찰의 업무(위험하지 않을 것 같은 모든 임무)를 제대로 하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하시는게 편하겠습니다.

배가 침몰했고, 해경이 현장을 지휘하면서,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며,
이것이 해경의 존재 이유입니다. 감성팔이 같은 말놀이가 아닙니다.

무능하다 하는 것은 능력이 없음을 뜻하는 것이고, 능력이 있음에도 제대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국민으로부터 욕을 들어 처먹는 지금의 해경에게,
준비도 안된 상황? -- 이게 해경인가요?
사지로 뛰어들어라...지금 발가벗고 불길속으로 가라는게 아니잖습니까...
해경이 자신의 신념으로 구조한다면 고맙게 생각해야 할 직업입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기대치 이상의 행동이 구조라는 이야기를 하시는지...

님이 감성팔이라고 이야기 하신 도편수님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천랑님의 이야기가 어쩌면 현실적이다 라는 말로 이야기 하셨지만, 감성팔이 같은 말의 장난으로
보이는 건 왜일까요...


결론적으로,
해경은 세월호 사건에서 현장을 전두지휘하였으며, 해경의 업무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인력과 장비는 구조라는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였다면 모자람이 없는 장비였습니다.
그렇기에, 구조자 0명이라는 숫자는 지금 국민에게 큰 충격이 되는 것입니다.
천랑 14-05-12 16:51
   
물론 해경의 대응은 실망스럽고 잘못한 부분은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생각은 단발성으로 당시 구조하던 해경에게 죄를 묻는데 치중하는게아니라,
이런 큰 비극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장비, 인력 충원, 훈련, 매뉴얼 확립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한말입니다.
이번 사고의 발생, 처리 과정은 대한민국의 치부를 너무나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고 생각해서요.

이번에 적은 희생으로 대부분 구조됐다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우리 사회는 원래대로 돌아갔겠죠.
다들 관심도 별로 없을거고요.
그럼 다음엔 더 큰 사고의 가능성이 몸집을 불려가고 있었을거고요.
     
하늘꽃초롱 14-05-12 16:59
   
천랑님의 의견도 좋은 말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 해경의 죄를 묻지 않는다면  아무리 인력보충을 하고 훈련 매뉴얼을 만들어도  세금 축내는 밥버러지들 키우는 것 밖에는 안됩니다.
확실하게 죄를 묻고 관련자들을 엄벌 해야만이  이런 사태가 줄어들 거라 봅니다.
또한 사람수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에 전문가가 왜 필요한건데요.
다른 방향으로도 한번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하늘비로 14-05-12 17:04
   
네...

이번 세월호 사건은 너무 큰 충격입니다.

고쳐야지요...고칠 건...

고치지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세워야지요....

그냥...한숨만...계속.
도편수 14-05-12 16:54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건 당연한 거구요
재발문제는 그거대로 대응하면되고 해경은 해경 따로 문제가 있는거죠
일반어민도 할 줄 아는걸 해경이 매뉴얼이 없다고 못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

해경의 초기 대응은 누가봐도 잘못된거죠.
해경과 언딘의 유착관계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검찰도 초기 대응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