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13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기레기(기자+쓰레기)’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만큼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9일 오후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서울신문> 그리고 여의도에 자리 잡은 공영방송 KBS 앞에는 언론에 대한 시민의 비판이 들끓었다. 그리고 시민들은 더 이상 받아쓰기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보도하라는 내용의 ‘국민들의 보도지침’을 이들 언론사 앞에서 목소리를 높여 전달했다.
뜨거운 태양빛이 내리쬐는 9일 오후 2시, 네 명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모여 시작한 이른바 ‘검은티셔츠 행동’(이하 검은티행동)에 참여하기 위해 100여명의 시민이 청계광장으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태 이후 정부가 보여준 무능력함과 이를 제대로 지적하지 못하고 정부의 입장만 ‘받아쓰기’하며 국민에게 혼란을 안겨준 ‘언론’을 규탄하기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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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들은 어짜피 이래봐야 정신 못차리겠죠?
정신차리면 기레기 아닐테구요.
시위 기사들 볼 때면 드는 생각인데
무력 시위도 아닌데 단순 현장 통제 정도도 아니고
수십 수백씩 투입해서 길막고 저런거 보면
경찰이나 전경이 무슨 사조직이나 사병인가 싶습니다.
저럴거면 지들이 월급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