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세월호 침몰 사고과 관련해 “영국의 모든 국민은 금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와 실종자 및 그 가족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며 기도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에 위로전을 보냈다고 20일 청와대가 전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낸 서한에서 “세월호 사고로 인한 희생과 피해의 소식을 듣고 깊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많은 희생자가 어린 학생들이어서 슬픔을 금할 길 없다”며 “필립공과 저는 박근혜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에 대해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40420n16365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이날 오전 현재까지 우리 정부엔 모두 45개 나라
또는 지역(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벨기에,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헝가리,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미얀마, 멕시코, 니카라과, 터키, 슬로바키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수단,
탄자니아,
트리니다드토바고, 세인트루시아, 앤티가바부다, 피지, 불가리아, 포르투갈, 튀니지,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유럽연합·EU, 대만), 그리고 3개 국제기구(유엔(U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국제이주기구(IOM))에서 보내온 위로 메시지가 접수됐다.
대만도 있는데...
필리핀은........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