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복원할 때, 유족 관계자들이 먼저 참여해야죠.
정부쪽(해경 세월호 청해진 사람들)은 어떻게든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감수를 최소화 하려고
무슨 수라도 쓰는 사람들입니다.
초반에 해경 언딘 유착 얘기꺼낼 때도 설마 했겠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났고...
증거물이나 자신들에 대한 사진 동영상들이 삭제되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신분 확인 등을 이유로 확인해야 한다고 먼저 찾는것 자체가 맞지 않는 말씀이죠.
휴대폰을 먼저 발견했으면,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체육관에 와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복원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증거 인멸이 안됨.
해경이 먼저 본다는 건....충분히,...증거 삭제 인멸 가능성이 높아요.
해경이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면 먼저 그렇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