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에 분노한 대구 여고생의 자유발언 영상이 페이스북을 강타하고 있다고합니다.
“평소 같으면 모의고사를 준비했을 테지만 부당하고 처참한 현실을 보며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고 오늘 살아있는 역사책 속에 나오게 됐습니다”
"우리는 오늘 박 대통령, 사실 그녀를 무엇으로 불러야 할 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이 세상 어느 나라 어느 사전에도 나라를 무당에게 맡기고 꼭두각시 노릇을 한 지도자를 칭한 호칭이 없어서 아직은 부득이하게 대통령이라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주권자가 선사한 권력을 사사로운 감정으로 남발하고 남용했습니다.”
“이제는 남용한 권력에 대한 책임을 질 차례입니다”
“우리는 꼭두각시 공주의 어리광을 받아주는 개·돼지가 아닙니다”
“모든 잘못에 상응하는 책임을 촉구한다. 지지율이 5%인 판국에 당신의 사과는 먼저 당신이 하야했을 때 그 빛이 발하게 될 것 입니다.”
이제 중고등학생까지 더이상 개돼지로 사는것을 거부 하고 있군요.
개 돼지 가 아니라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행동하는 인간으로써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게 자랑스럽게 보이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5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