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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 20:50
김어준과 나꼼수는 일단 좀 믿어라.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1,977  

이간질한다고 먹힐 그들도 아닌 
우리와 동시대의 사람들인..
김어준.정봉주.주진우 그리고 막내 김용민...
그들을 좀 일단은 믿고 기다려라.
그들이 알아서 하겠고... 시간이 지나면 다 알아서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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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작년에 윤삭열과 검찰이 
죄없는 조국과 그 가족을 팰 때
서초동인가 광화문에 분노한 김어준이 직접
시민들의 검찰개혁.조중동소멸..이라는 외침속으로 참여한 거
기억도 안 나냐..
그 때 여친하고 같이 나왔었잖아...

그리고는 뉴공과 다스뵈이다에서 
그렇게나 윤삭열과 검찰.조중동을 까대기 했는데
그것도 가장 신랄하게 까대기한게 김어준인데
뭐..? 김어준이 누구편이라고?
 조국과 추미애를 엄청나게 실질적으로 비호해 준 것도 김어준이고.
물론 주진우나 막내 김용민도 다 거의 전쟁할 태세로 까대기 했어..
검찰.삼성.수꼴 등 적폐세력들에 대하여  독화살처럼 존재했지..

정상적인 시민이라면 절대 그걸 모를 리 없을 것이거등..
이건 명백히 이간질수작 들어 온 거야..

주진우도 문제도 일단은 너무 억지가 많다는 느낌이지.

예를들어
수꼴서울시장시절에 그 수꼴에게 작전 걸어서 서울시장자리를
결국엔 진보가 차지하도록 했는데..
그 작전을 보고 칭찬은 못할망정 
오히려 수꼴편들은 거 아니냐고.. 손가락질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거지.

도대체 이간질의 주체가 누군지 궁금하긴 하지만
자중들 좀 하고

아니 지난 수십년간 김어준과 나꼼수가 살아 온 삶과 
그들의 생각과 간절한 바람을 
우리가 몰라서 이러는 것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쇄주엔 도다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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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검심 20-12-10 20:55
   
주진우와 김용민 문제 아직 진위가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은데 좀 관망합시다.
지금 현재는 두분들 다 틀릴수 있고 진실일수 있으며 오해가 겹친 것일수도 있습니다
옆에서 부추기거나 접촉하는 사람에 의해 실수 할수도 있는거구요
이 두분들은 관망좀 한다고 사태를 나쁘게 악화시킬 가능성도 적다고 보고요...

우선은 공수처에서 본격 검찰개혁을 완벽하게 잘 시킬수 있게 힘을 싫기 위해 똘똘 뭉쳐야 할 시기입니다
이런거 저쪽에만 도움이 되는 결과만 내니까 진위여부가 밝혀지면 그때가서 하세요
진위가 불투명하면 에너지 소모와 싸우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쓸데없이 힘도 많이 빠집니다
     
도다리 20-12-10 21:00
   
그라지여..
자기들이 알아서 하면 되는 문제고 나중에라도 뭐 밝혀주거나 하믄 되는 것이제..
그 긴 세월 그들이 살아 온 삶과 생각을 본다믄
그 정도는 최소한이라꼬예
도다리 20-12-10 21:06
   
더구나 개혁세력내에 민주당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쿠라"들도 무섭고
딴 생각하는 세력들도 무서운데
이럴때일수록 진중하게 관망합시데이..
Dei氏eed 20-12-10 22:07
   
https://youtu.be/Zo-rangRNM8?t=404
주진우는 [여성전용 주차구역]부터 해명해야지.
이승환이 저런데 주차하라고 준 벤츠는 아닐거 아냐.
     
도다리 20-12-10 22:36
   
여성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뭐..
그게 불법도 아니고  바쁘면 당연히 거기에 주차할 수 있는 것이고
그러라고 법률에 강제조항으로도 안 만든 거야..
더구나 주진우가 여성차별론자도 아니잖아.

참 억지 좀 그만 부리고 주진우와 김용민이 알아서 하도록 기다리면 되잖아.
뭔 시덥지 않은 일에 그렇게 목숨을 건 거 처럼 악을 쓰며 달려 들려고 하는데.
의도가 뭐냐..
그리고 뭐 이승환이 준 벤츠가 뭐..
이승환이 여성전용주차공간에 절대 주차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주었다는 거야 뭐야..

너무 속이 뻔히 보이잖아.
좀 진중하게 지켜보거라  아그야
     
강인lee 20-12-11 01:00
   
여자가 장애인이냐
먼 페미베충이 같은 개솔
개구신 20-12-10 23:54
   
용민이가 그 특유의 정의감으로 오바했다고 봄.
습근평 20-12-11 01:10
   
멤버들이 사이가 틀어진듯... 김어준은 별로 영...
제로니모 20-12-11 01:38
   
둘 다 좀 실수가 있었다고 봄.

김엄마는 너무 성급한 예단을 했고..

주진우는 또 가장 가까웠던 절친들 조차 오해하게끔 좀 가려진 구석이 있었고 그게 주진우와 또 친한 김어준, 이상호기자, 이동형 등의 증언을 통해  김용민의 오해가 확신처럼 받아들여지게 한 측면이 있음.

예를 들면. 이상호기자가 갠 비리 취재차 윤석렬과 통화후 곧바로 분개한 윤석렬측근 마냥 주진우의 전화가 걸려와 윤석렬의 얘길 전했다든지 등.

암튼 확실한건.. 주진우와 윤석렬은 2012년 대선 국정원댓글녀 사건이후 취재원과 기자로 친분이 가까웠던건 사실인거 같음.
실제 주진우는 그런식으로 친한 인물이 많음. 소위 의리파인거.

그런데 주진우가 어떤 사적이익을 목적으로 윤석렬일당을 옹호할 사람은 아니란건 최소 수년간 지켜본 사람이면 다 알수 있음.

그렇게 사적이익을 위해 흔들릴 사람이었음 그 쥐박이의 공포정치시기에 이미 손들었지.

갠적 생각인데.. 삼성수사나 쥐박이 사건을 윤석렬이 맡아왔기에 그게 중요한 매개체였던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윤석렬의 검찰개혁에대한 조직적인 강한 저항과 측근 비위를 눈감고 있는 상황에서 언급한 다른 사건을 수사해주길 바라진않을거로 봄.

그럼 뭐냐? 더 변명하거나 또는 더 솔직히 윤총장과 친분관계를 어느 정도 인정하며 그럼에도 검찰개혁의 대의를 지지한다고 말해봐야 자신의 진심을 김용민처럼 더 곡해하고 지지자들 마저 더 떠나갈 수 있겠단 고민 때문에 진솔하게 다 밝히지못하는거 같음.

설령 마치 조두순이 친형이라도 본인이 잘못한 범죄자도 아니며 조두순이 범죄를 저지를 거로 미리 예상하고 동생으로 태어나지않을수 없듯이 2012년 말부터 2019년 여름 까지 범진보진영 그 누가 윤석렬을 칭송하지않은 자가 있었나? 검찰총장이 되자 이렇게 배신할 줄 미리 알고 주진우도 그 친분관곌 끝냈어야하나? 그러니 그 친분관계와 의리때문에 인간적으로 고민하는건 당연하다고본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런 평범한 주지의 진실을 이해하지못하는 자들 때문에 친분 관곌 밝히는건 매우 힘들다. 이걸 설명해도 이해하려하지않는자와 그 선동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임.

그런 측면에서 주진우가 고민이 깊다고 보임. 그왼 특별히 윤석렬과 해선 안될 일을 했을거로 보이진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