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아픕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매순간 들어갈때 죽을수도있다는걸 염두해두었을텐데 책임감에 떠밀려 안전은 뒤로하지않았을까요. 예상했던일입니다.천안함때도 그리운명을 달리했는데 기가막히네요.

잠수사들의.피로도가 극에 달해 최근 신규투입된 17( ?)명중 한분이라더군요.  오십대라고 들었는데... 안타깝고 고귀한 희생입니다.

심해잠수사의 정년은 언제까지인가요???

사람관리도 개판이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저분도 아웃소싱해서 작업하는거였을텐데...


유가족분들이 그렇게 잠수사분들 안전하게 작업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유감이네요.

결국 2차 사고로 죽는 사람 생기네요...쩝...

이사건으로 유가족 욕하는 쓰래기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해경에서 수백명의 자원봉사 잠수부들 핫바지로 몰아 돌려보낸후로 예견된 참사였습니다.

정말 유감스러운 사고입니다.  다른 인재네요

언딘 잠수부라네요.... 아 ㅠ

잠수사의 사망에 대해..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 사안의 핵심은..    잠수사가  부족하다는 것임..  잠수는 일반적으로 1일 1회를 권장하고..  악조건일 경우에도 2회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게 좋은데..    아무리 감압장비 어쩌고해도..  로테이션해줄 충분한 잠수사가 확보가 안된 지금의 상황이라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지..

왜...  잠수사 숫자가 부족할까???    순수하게..  도움을 주고자 현장으로 달려왔던 자원봉사 잠수사들을 돌려보낸게 문제다..  그것도..  "말도 안되는 욕"을 해가면서 보냈으니..  그사람들..  지금 다시 부를 꼬라지가 안되겠지.. 

해경아~~~!!!  쪽팔리더라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원 봉사 잠수사들에 대해서 호소해봐라..  그사람들 당장 달려온다..

솔직하게 사건 발생 3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이면

제대로 시스템이 돌아가야하는거 아닌가...

최근에 물살이 약해져서 작업가능하다는 속보만 전해놓고

갑자기 사망소식이라니...

얼마나 사람 관리를 못하면 이런일이 있는건지요.


다른 나라도 이런답니까? 잠수사들도 훨씬 많이 뽑아서 안전하게 하면 되는건데

뻔히 위험한거 알면서 저렇게 되는게 정말 분노스럽네요.

운전경력 30-40년이어도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도 나는 법이죠.

그동안 피로가 누적된 잠수사도 아니고 새로 투입된 잠수사의 사고인데.. 뭔 총체적 난국에 시스템 문제라니... 에혀....

사고가 나면 당연하게 언딘책임이고 시스템 문제지 뭔소리하는건지요?

기사는 읽어봤나요? 기사 어디에 이번 희생자의 사고원인이 언딘책임이고, 그게 시스템 문제라는 말이 있습니까?

정말 무리수 두시네요.

아니 언딘측에서 일하다가 사망했으면 언딘과 정부측의 관리소흘과 안전소흘인데...

당연한거 아닙니까?

모든 회사나 사회어딜가도 똑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잠수사도 아니고 새 잠수사라는게

더욱더 안타까우면서 이해가 안가는겁니다.

회사는 다녀보고 하는 말입니까?

회사에서 사망하면 그게 모두 관리소홀과 안전소홀인가요? 이분 무지하게 희안한 사고를 가지신 분이네요.

관리소홀? 안전소홀? 증거가 있습니까? 근무 중 사망하는 경우 회사에서 근무 중 사망자에 대한 처리를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관리 소홀이나 안전 소홀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안다녀본거 같은데...

역겹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해석할려고 급하게    주저리 주저리 변명하는 꼴이

님이 역겹네요.

님친구들한테 이제 좀 그만하라고 전해주세요. 쩝

전 예전부터 조용히 있었음.

본인 글이나 찬찬히 다시 보세요.

사고 초기부터 제대로 수색작업 안하는 건 유언비어라고 하고,
처음 가이드라인 설치한게 언딘이라고 해경이 말하니 대꾸해보라고 비아냥대고,
다이빙벨 갖고 온갖 진상짓하다가...

정작, 사고 대처 혼란스러운거나 희생자들 힘들어 하는건 아무 소리없이 외면하더니..
요런건 또 어김없이 나타나서... ㅋ

본인이 주장한데로 선동 잘쓰고 계시네요.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떠드는게 추하고 부끄러워서

님같은 부류들이 뭐라고 떠들든 무시하다.

사고 소식을 듣고 오랜만엔 방문해 본겁니다. 

그러니 역시나 군요. 

그리고 제가 선동하려고 한다면 님들처럼 매일 떠들어 야겠죠. 이렇게 게으른 선동꾼도 있습니까?

사고 희생자 가족들이 걱정하는게 정치적이다... 라는거에요?

그렇게 남의 불행에 신경쓰신분이 가족분들 힘들어할때는 아닥하다가..

선동이네 모네 할때는 득달같이 달려오시고..

참 대~~ 단한 분 나셨네요.

ㅇㅇ제 양심에 따라서 선동으로 보이는건 비난했습니다.

그 대부분이 다이빙벨로 기억함. 

결과적으로 결국 제말이 옳았고.

본인 양심?에 따라 우기다가 사실로 밝혀진건 사과나 실수?인정은 안하시네요.

또, 이러다가 다른 말 나오면 잠수하기... 겠죠?

새 글에서 새로운 양심?을 갖고 또 나타나실테고... 그렇죠?

님 말이 일정 부분 인정합니다.

제가 우파쪽이긴 하나 일상생활을 해야하고  님들처럼 전문적으로 댓글다는 사람도 아니기에 정부가 병크 터트리는거엔 일일이 쉴드치기 싫더군요.

또한 제가 좌파였는데 이번 잠수사 사고가 났다면,  애도를 표하고 조용히 있었을 겁니다.

ㅋ 역시 이념.. 님의 행동패턴의 방패?는 역시 자신은 우파?

자! 저 좌파 아니에요. 잠수사분의 희생에 안타까움과 애도를 보냈어요.

이런 잠수사분들의 희생을 쉴드로 삼을꺼란거 사고 초기부터 알고 있었고, 우려했고요.

행여 그걸 핑계로 희생자 가족분들 공격하지나 않을까 걱정하고요.

그래서, 역시나 하고 나타난 님 같은 사람한테 역겨움을 느끼는거랍니다.

사람 목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님 같은 분한테요.

ㅎㅎ  제가 남의 불행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구요??

저랑 내기하실레요??

앞으로 1주일동안 댓글도 안달고 방문도 안하지요. 그럼 정치적으로 이용못할테니.

어때요?? 님은 할 수 있겠어요?

하루도 쉬지 않고 떠들면서 여론작업을 하고
이러한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야하는 사람한텐 무리한 요군가요??

역겹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해석할려고 급하게    주저리 주저리 변명하는 꼴이
~~~~~~~~~~~~~~~~~~~~~~~~~~~~~~~~~~~~~~~~~~~~~~~~
정치적이라는 말한건 님이고요.

본인이 알바 하시는 분이라 그 쪽으로밖에 해석이 안돼시나본데...

내기하자고요? 제가 1주일 동안 접속 안하시면 모라 하시게요?

그냥 님한테

전 님과 달리.

댓글 달아도 그만 안달아도 그만인 보통사람임을 증명해 보이고 싶습니다.

저보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라면서요??


뭐. . .밥줄이 달린 일이면 하지마세요.  이해 합니다.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해석할려고 급하게    주저리 주저리 변명하는 꼴이
~~~~~~~~~~~~~~~~~~~~~~~~~~~~~~~~~~~~~~~~~~~~~~~~
남의 불행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떠드는게 추하고 부끄러워서
~~~~~~~~~~~~~~~~~~~~~~~~~~~~~~~~~~~~~~~~~~~~~~~~
제가 우파쪽이긴 하나 일상생활을 해야하고  님들처럼 전문적으로 댓글다는 사람도 아니기에 정부가 병크 터트리는거엔 일일이 쉴드치기 싫더군요.
~~~~~~~~~~~~~~~~~~~~~~~~~~~~~~~~~~~~~~~~~~~~~~~~
이러한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야하는 사람한텐 무리한 요군가요??
~~~~~~~~~~~~~~~~~~~~~~~~~~~~~~~~~~~~~~~~~~~~~~~~

정치 정치 노래하는 사람은 본인이고요.

알바 노래하는것도 님이에요.

본인 알바가 아니라면, 보통사람인거 강조 안해도 돼고요.

알바가 아닌, 정상적인 사람이면 굳이 그런거 강조 안해요.

그리고, 저도 먹고살기 바쁘지만... 알바 비하 안해요.

알바만 하지말고, 제대로 됀 직장 잡으라고 하지... 

정신 좀 차려요. 님하

주저리 주저리 썰풀지 말고

그냥 한다 안한다 그것만 말해주세요.

그래. 내기하자고요? 하지요.

내가 1주일 안하면 님은 모 거실래요?

그럼 지금부터 같이 준비 땅. 

다음주 5월 13일 오전 11시까지. ㄱㄱ

상품은 양심의 진실성 증명.

헛소리 마시고요. 모 거실래요?
나는 알바라면서 본인은 알바아닌지 어케 증명하시게요?
걸거 정하고, 어떻게 확인할지 정해야죠?

성인이라면서요? 이정도 정리가 안돼요?

ㅋ... 도망가는 것도 가지가지인 X끼네...

사람 갖고 노는게 일이라... 돌아가신 분들 갖고노는게 재미겠지.
이런 일에도 내기거리나 찾고...

참담하다. 누가 이런 괴물을 만드는지...ㅋ

-_하. .

다시한번 묻죠.

상품. 제가 성공하면, 남의 불행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말 철회하고 사과 되구요. 

님이 성공하면 제가 님보고 알바같다는 뉘양스 발언 철회. 사과.

둘다 성공하면 해피앤딩.

둘중에 하나 실패하면  실패한쪽을 걍 알바나. 정치병환자로 치부하기.
( 기한 이전에 상대댓글 발견하면  그 순간 내기 끝 그 아래 댓글 달면됨. )

둘다 실패하면 둘다 ㅄ.

부족한가요. ?? 실패한쪽. 캐삭함??

심판은 님의 양심.

기간은 님이 승락 순간 부터  다음주 화요일 5월 13일 오후 12시 까지.

다시 묻습니다. 할까요 말까요?

사과 + 케삭 하는걸로 하죠.

정치이용 한다고 노래 부른건 님인데... 정치적으로 이용한다 사과를 제가 왜 해야하죠?
알바라고 주장한것도 님인데요.

제가 1주일 접 안하면 돼는거지요? 참  살다살다 별 걸 다 하네.

둘다 성공하면 서로 훈훈하게 끝나는거고

기한내 실패한 쪽( 1초라도 먼저 댓글을 단쪽)은 특설게시판 사과 공지 및 바로 케삭. ㅇㅇ

기간은 님이 승락 순간 부터  다음주 화요일 5월 13일 오후 12시 까지.

(사실 다중이 편법이 있지만, 서로 양심을 믿는수 밖에 어쩔 수 없죠.)

심판은 님의 양심.

님이 ' ㅇㅇ ' 달아주시면 남자 답게 군소리 없이 바로 시작.

미치겠네. 다중이는 글보면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할것이고...

내기를 하자고 한것도 님이고,
정치적이라는 말을 하는것도 님이에요.
알바라고 칭하는 것도 님이고요.

알바도 아니고, 정치이야기를 먼저 꺼내지도 않은 내가 왜 님에게 사과를 하나요?

본인이 자신있어서 내기 건거 아니에요? 알바아니면 걸라고?

내가 1주일 접안하면 알바가 아니니...

특설게시판에 사과+케삭...  할거요? 말거요?

님이 절 특정지칭하며 역겹다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면서요??

그래서 제가 아니라는걸 증명해보인다고 내기한거고.

위에 댓글에 다 써있음.

ㅎㅎ 룰을 이상하게 바꾸려고 하지말고.

님이 안들어오면 저만 케삭+ 사과하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저 둘다 하는 겁니다.

군소리 말고 할꺼요 말꺼요? 'ㅇㅇ'달면 바로 시작

모지? 잠시 일보러 갔다온 사이에... 이 유체이탈 화법은? -_-

역겹다라든지... 정치적이라든지... 알바냐고 따지는 것도 본인이 쓰고...

내기를 하자는것도 본인이 먼저 했는데...

정작 내기에서 본인이 걸고있는건 없고... 모지? 이건...

정상인 맞나?

드스꿀잼님하... 그러면 내기해서 내가 얻는게 모요?

제가 역겹다고 한건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지만,

님은 절 꼭찝어 역겹다 했음.

내기 또한 저혼자 1주일 접속안 할 수 있다고 한걸로 시작하고

님도 같이 하자고 한걸 님이 승낙한거임.

사실관계증명은 위 댓글에 있음.

현물로서 저도 얻을거 없고 님도 없을건 없음.

얻을게 없으면 안할겁니까?

그럼 님은 앞으로 절 계속 역겨운 정치이용자로 의심 하시고

저도 님을 생업 전문댓글러로 의심하고.  하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묻습니다.

전 제 진실성 증명을 위해 1주일동안 댓글 안달수 있습니다. 님도 그러실수 있습니까??

말 뱅뱅 돌려서 정신승리?하는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는데...
~~~~~~~~~~~~~~~~~~~~~~~~~~~~~~~~~~~~~~~~~~~~~~~~~~~
저랑 내기하실레요??

앞으로 1주일동안 댓글도 안달고 방문도 안하지요. 그럼 정치적으로 이용못할테니.

어때요?? 님은 할 수 있겠어요?
~~~~~~~~~~~~~~~~~~~~~~~~~~~~~~~~~~~~~~~~~~~~~~~~~

본인이 건 내기 내용이 요깃네요. 어서 허접한 말장난 하세요?

내기를 건것도 님이고, 알바가 아니라면 1주일 접하지말자는것도 님이에요?

난 아닌 사람이니깐 한거고....

자. 님이 건 내기에 응했으니... 당연히 댓가를 요구할 자격이 있죠?

님이랑 내가 친한것도 아니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댓가없는 내기라면 내가 왜 걸겠어요. 내기를 먼저 건것도 아니고...

요구에 대한 댓가를 원하는거에요. 세상살이가 이런거랍니다. 님하

애초에 댓글 다는거 자체가 댓가가 없는 행위인데. . .

이토록 댓가에 집착하는거 보면

님은 댓글 달면 어디서 댓가라도 나오나봐요????ㅋ

전 1주일 댓글 안달든 말든 상관없는데  ㅋㅋ

아... 말장난 심하네...

내기를 하자해서 해줬는데... 몬 혀가 이리 길지...

설마 레벨 아까워서?...ㅋ

역겹다 말하는것도 본인이고,
정치적이라고 선동하는것도 본인이고,
알바냐고 비아냥 대고 있는 것도 본인이죠.

그런데, 정작 본인이 나한테 정치알바냐? 1주일 안할수 있냐? 그러면서

내기를 건것도 본인이에요. 난 한다고 했고...

제가 돈 바래요?  본인이 헛소리한거 사람들 앞에서 사과하고,
그 꼴란 렙3짜리 지우라는건데... 

드럽게도 말 많네요. 할거요? 말거요?

그리고, 손가락 장난칠까봐 켭쳐하고 있어요. 몰 그리 지웠다 썼다...ㅋ

저랑 내기하실레요??

앞으로 1주일동안 댓글도 안달고 방문도 안하지요. 그럼 정치적으로 이용못할테니.

어때요?? 님은 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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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분명히 같이 하자고 제안했는데,

자기 혼자 해서 저만 케삭 + 사과를 받아내려는 수작이 뻔히 보이네요.

아니면 어거지 부려서 어떤식으로든 내기를 파토내려는 의도신가?

님이 하기 싫다고 고집피우는거라면

저혼자 1주일 그냥 할까요?? 아무 대가없이???  ㅋㅋㅋㅋ

님은 대가 없으면 절대 못하는거. 전 아무 대가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저한텐 이딴 댓글 아무 가치없고  누구들처럼 정치적으로 선동할 수단도 아님.

할까요?  님이 하라고 하면 진짜 저혼자함. ㅋㅋ
( 보고도 못본척 하지 마시고 꼭 답글 달아주세요. ^^)

내기 결과에 대해 걸린건... 내가 정치알바냐?의 대한 증명인데..

님이 건 조건과 내기를 내가 증명하라고 해서 증명도 내가 하고,

그것에 대한... 결과에 대해  왜!!! 내가 님이랑 훈훈하게 마무리를 해야하나요?


우길걸 우기세요. 어서 이딴 식으로 약을 파세요.

밥줄 달린 일이면 하지 말라고 비아냥 거린건 님이에요.

밥줄 걱정없어서 하자고 한겁니다.

자!!! 정신승리 고만하시고, 할거요? 말거요?

내기 걸 자신 없으면 아닥하고 끄지삼!!!!!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당신의 숭고한뜻을 잊지않겠습니다...

아... 더이상 인명피해가 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_ㅠ

자원봉사 잠수사 언급되는데..
사건초 경황도 없는데, 유족들 욕망대로 아마추어 잠수부 마구잡이로 투입시켰다가 사망자 나왔으면 누가 책임졌을까요?
책임진다는 사람이나 있었을까요?
그걸 빌미로 또, 언딘, 해경, 정부만 죽어라고 욕하겠죠.

유족들도 사고 초기에는 경황이 없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힘든 상태기 때문에,
그들말을 무조건 따르기보다, 적절히 브레이크 걸어주는 제어 역할도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매뉴얼도 없고, 지키지도 않아서 이런 대형 참사가 났는데,
사고 처리마저 매뉴얼 없이 감정에 휩쓸려 그때 그때 순간모면하기에 급급했다면 더 큰 화를 불렀을겁니다.

자원봉사하러원 잠수부들 대부분 UDT ssu 출신들입니다. 현역들보다 경험많고

오히려 그들 선배격입니다. 아마추어라는건 어디서 말하신건지요.

그리고 메뉴얼 말씀하셨는데, 애초에 구조시에도 메뉴얼도 없는놈들인데요.

초기에 누구때문에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했는지요.

님이뭔가 착각하시는데요 지금 잠수사들대부분 언딘이랑 임시계약맺은 잠수사들임 저번에 온 자원봉사 잠수사들과 같은수준입니다.

당연히 사태 제일 초기부터 얘기하는거죠.
유도선도 없을때.
송가혜를 비롯한 전국의 온갖 다이버들이 몰려갔을때요.

시간이 경과하면서 잠수 인력의 질을 걸러낸건 논외구요.

하긴, 고도의 훈련을 받은 자원봉사 잠수사라고 하더라도,
사고가 났으면 책임질 사람이 없는건 마찬가지였을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책임질 것도 아니고요.

참고로, 전 사고 처음부터 전원 사망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언론에서 에어포켓 얘기 꺼내는걸 보고, 또, 희망고문 시작하는구나라고요.
바닥쪽 선수가 떠올랐을뿐인데, 그 많은 화물과 쓰레기를 치우면서 어두컴컴한 배 아래쪽으로 내려간 사람이 있을수가 없죠.

전문가들이라고 처음 사고 났을때.. 간간히 에어포켓이란게...
유람선에서는 거의 없다는걸 알고, 말도 했지만..
워낙 희생자 수가 많아서... 적극적으로 말 못했죠.

꼭 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런 예상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하지만, 다들 입밖으로 안낸 이유는... 다들 비슷할거에요.

그리고, 잠수사라는게... 자격증이 레벨별로 있기때문에...
걸러내는게 어려운게 아니라고 알고있어요.
더군다나, 조류나 날씨를 제외하곤 사고지역 심해가 그리 깊지않은 것도
논란의 이유가 돼기도 했으니깐요.

저처럼 현실론자도 있지만, 그이상 순진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다가, 예상외로 시간이 너무 끌어지니까,
나라전체가 지쳐버린듯한 느낌이 들었죠..

글쎄요? 님말이 틀리다는건 아니지만, 희생자가 300명이 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라고 냉정하게 가족들이나 공개적으로 말할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사람이 냉정하게 행동하는것도 때와 장소가 맞아야겠지요.

인력의 질을 걸러낸거라뇨 해경에서 사기꺽는 뻘소리해서 수백명이 짐싸고 내려갔는데 그것만아니었어도
초과잠수할이유도 없고 지리에 익숙한 잠수부들이 많아 초짜를 투입해야하는 지금같은 상황이 벌어질이유가없죠

우려하던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명복을 빕니다.

참담하네요. 진짜...

이런 일에도 낄낄거리는 사람도 있으니...
모하고 사는지, 본인 스스로 인식은 하고 있을까? ㅋ

오늘 쓸데없는 소모전을 벌이셨더군요.
어떤 타당하고 합리적인 이유를 댄다 한 들, 무조건 맹목적인 것들에게는 이해도 시키기도 힘들며,
더더욱이 잘못을 인정하라고 하는 건 정말 불가능하죠.

오늘 너무 힘들이지 말고, 편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