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는 한국-일본급의 라이벌 터키와 그리스의 A매치가 터키에서 4만관중과 터키총리 참석하에 있었고, 경기 시작전 파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의 시간이 있었다 합니다. 터키관중은 그리스 국가 연주시 야유를 보내고, 프랑스 테러 묵념시간에 야유를 퍼붓고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쳤군요. 같은 미친녀석들이라고밖에.
영상에서 영어번역자막 나오는거 번역하자면, (다른 뉴스들 보니 순교자라 하는 부분을 영상번역자가 IS라고 넣은듯 하군요. 터키어 능력자께 확인 부탁)
해설자 A: "(프랑스 테러 희생자에 대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설자 B: "알라의 의지로 그리스팀을 이길 것입니다."
해설자 A: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고 있네요. 그리스 선수들에게 공포심을 불러줄 것이에요."
2015년 10월 10일 터키 앙카라역앞에서 쿠르드족과 터키 정부간에 화해를 촉구하는 시위에 xx폭탄 테러가 일어났다 128명이 사망했고 140명이 부상을 당했다 당시 터키 야당(민주당), 노동조합, 각 시민단체등이 시위에 참가했다가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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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검찰이 이테러를 IS가 했다고 하는데 내막을 보면 터키정부로써는 땡큐 테러입니다. 반정부 인사들이 순식간에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