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선이 베타선이나 감마선같은 다른 방사선과 차별되는 점은 일단 접어두고 님이 좋아하는 총 피폭량만 얘기하자면 결국 같은 량의 방사선 물질을 외부피폭 당했을 때와 내부피폭 당했을 때 알파선은 피폭당하지 않는 외부피폭보다 알파선까지 피폭당하는 내부피폭의 경우가 총 피폭량이 더 많다는 뜻이네요.
결론 : 같은량의 방사선물질의 경우 내부피폭의 경우가 외부피폭의 경우보다 총 피폭량이 월등하다. ㅋㅋㅋㅋ
근데 그걸 먹지않고 책상이 1미터 떨어진곳에 놔두었다고 해봅시다. 피폭될 일이 있나요? 없죠? 애초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은 둘다 피폭이라는 물리적인 현상이 있어야 비교가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는 외부피폭 0 하나는 내부피폭 100라는 수치
오케이?
그럼 이번엔 그 밥을 피부에 밥풀때기 붙여넣듯이 몸에 붙여넣었다고 해봅시다. 좀더 비교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 겨드랑이 사이에 완전히 밀폐해서 집어넣었다고 해봅시다. 이럴경우엔 외부피폭 100이 될것입니다. 이경우엔 댁이 말하는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은 차이가 생기는게 아니라 똑같게 됩니다.
ㅋㅋ머리아프네진짜.. 저분은 왜 저렇게 외부피폭을 내부피폭과 비슷하다는 식으로 끌어내리려고 하시는건지...피폭량이 높을수록 몸에안좋다는 얘기는 전문적인 식견이 없는 어린아이들도 대충알수있어요. 방사선 많이쐬면 적게쐬는거 보다 안좋다는거 누구나 다 알죠. 문제는 같은 양이라도 내부피폭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말 같은데, 다잇님은 소화기계통에 각질층부터 표피 진피같은게 다 존재하시는가봐요. 소화기계통이 더 취약할 수 밖에없죠 무슨내부피폭과 외부피폭차이가 없다고 하시는건지
아니 생각을 해보세요. 내부피폭이 안에서 반짝 쏘고 사라지는게 아니라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준다는거잖아요.. 음식을 피부에 붙이고 다닙니까 누가...;;;아놔진짜ㅋㅋㅋ방과쌤도 한번 샷할때만 납옷입는데 그렇게 한번쬐는거랑 음식물이 소화기안으로 들어와서 지속적으로 내부장기에 타격을 주기때문에 내부피폭이 위험하다는 거죠. 선생님 말씀은 그럼 내부로 들어온 음식물이 소화될때까지 같은양의 음식을 손에 쥐고 있는다는 말인데 누가 그렇게 합니까...같은양이라는 말로 현실과동떨어진 가정을 하시네...음식이 똥으로 나올때까지 피폭된 같은양의 음식을 들고있어야 같은양입니까..
같은 환경에 노출되었을때 그장소에 있는것보다 그장소에 있는 피폭된 어떤 음식을 먹는게 더 위험하다 이말을 다들 하고계신것 같은데 내부건 외부건 같다는 기준을 어떻게 잡으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1시간정도 오염된 곳에 있는것과 오염된곳에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같다는건지 오염된 음식을 오염되지 않은곳으로 가지고 와서 먹는게 위험하다는건지....그런기준도 없이 같은양이라니 제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요..음식기준이면 음식의 무게도 써보세요어디한번ㅋㅋㅋ
피부는 생각보다 많은 작용을하고 인체를 보호하죠.. 융모나 각질 표피 진피 땀 그리고 지방층도그렇구요..수분도있고요 그걸 다 무시하고 내부피폭과 외부피폭이 같을 정도로 피부가 방사능에 대해 전혀 제기능을 못하고 내부에 보호막이라고는 점막밖에없는 소화기관과 같다는 말은 저로써는 이해가 안되네요...
피부는 일차적으로 우리몸을 보호하는 기능이있어요..그걸 말씀드리고 싶은거구요. 피부가 방사능을 전혀 막지 못한다고 주장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그게 논문으로 나와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납옷도 막지못하는 강한 방사선을 쬐면 피폭될수밖에없겠지만 다들 말씀하시는것을 보니 내부피폭은 오염된 음식물을 먹는걸 뜻하는것 같구요 외부피폭은 오염된 장소에 노출되는것 말씀하시는것 같아요..빨대를 입에 꽃아서 방사능을 내부와 외부에 같은시간 쬐는게 아니라요^^
어떠한 점방사선원이 있습니다. 그걸 일정한 거리에 있다고 해두죠. 그걸 1년동안 똑같은 곳에 놔둔다고 해봅시다. 이경우엔 받는 피폭량은 거리를 감안해서 실제 놓여진 점방사선원으로부터 받게 되는 시간에 정확히 비례할 것입니다.
근데 이걸 먹는다고 해봅시다. 자 그것이 소화가 되어서 몸 이곳저것을 누빈다고 해보죠. 그럼 천년만년 우리 몸속에만 있을 것이냐 그렇지가 않습니다. 실제로는 일정한 비율로 해서 몸밖으로 대소변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판가름하는 수치로 생물학적 반감기라는 것이 있죠. 만약 그 반감기가 8일이라고 해봅시다. 그럼 그 점방사선원을 먹고나서 1년후 우리맘에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원래 수치의 1/100조이 됩니다.
당연합니다.
보통 생체피폭을 이야기할때는 시버트라는 단위를 이용하는데요.
이 시버트라는 단위라는 걸 계산하는 과정이 좀 복잡합니다. 몸에 들어왔을대 얼마만큼 오래 있을것인지 생체기관별로 어느정도 축적이 되고 얼마만큼의 영향을 줄지를 다 고려해서 일종의 가중평균치를 이만큼의 영향을 준다고 내놓는 수치가 시버트입니다.
니들은 뭘 모르니 내가 자세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줄께....이게 아니라 니들은 모르니까 내가이렇게 저렇게 하는말을 그냥 듣고있어...이런 스탠스셔서 보시는분들이 불쾌해하시는것 같아요. 예를 들어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나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 co2 배출능력 거기다 더 나아가서 근력이나 근지구력도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것까지 고려하자는게 아니라요. 그냥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하면 언덕을 같은 속도로 뛰는게 평평한곳을 뛰는것 보다 힘들지 않겠나 이렇게 대체로 말하는 것을 사람마다 근지구력과 적근백근의 차이가 있고 날씨와 습도도 그때그때 달라서 결국 다 힘들다 큰차이없다. 이렇게 얘기하시는것 같아요
다르다면 어떤 부분을 동일선상의 조건으로 두고 어떻게했을때 다르고 같다면 어느장소나 어느위치에서 몇시간 있거나 그에 준하는 어느정도 시버트? 방사능을 발하는 음식을 체내에 섭취했을때 소화되는 시간동안 그 노출된 장소에 있는것과 음식을 섭취하는것의 위험도를 비교하는걸 사람들이 궁금해 하잖아요. 사람들은 방사능에 오염된 장소에 가는것과 일본에서 온방사능에 피폭된 음식을 섭취했을때 어느것이 더 인체에 유해한지를 궁금해하는것같아요...그걸 아직도 모르시겠다면 공감능력이 결여되었다고 밖에 안보이네요.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실수없다면 그냥 글을 안쓰시는게 뭇 사람들에게 좋지않을 소리를 듣지 않는 방법 아닐까 싶어요...싫은소리 듣기 싫으시잖아요^^
니들은 뭘 모르니 내가 자세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줄께....이게 아니라 니들은 모르니까 내가이렇게 저렇게 하는말을 그냥 듣고있어...이런 스탠스셔서 보시는분들이 불쾌해하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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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들이 저를 상대로 하는 스탠스를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는 스탠스가 삐딱한데 가는 스탠스가 좋은걸 기대하시는건 무리입니다. 그런걸 흔히 적반하장이라고 하죠 ^^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댁은 단순히 내부피폭을 시간 독립적인 요소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외부에서는 물리적인 환경이 변하지 않는 이상 피폭정도는 단순히 피폭되는 시간에 비례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몸은 생체입니다. 들어온 물질이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돌아다니죠. 그리고 그 다이나믹의 끝은 우리몸밖 배출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외부피폭과 내부피폭이라는걸 단순하게 구분짓기가 힘들어집니다. 어차피 내부와 외부의 환경이 원래부터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들어온 것이 있고 나가는 것이 있다면 그 들어온것과 나가는 것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것이 또한 내부피폭입니다.
내부피폭의 채내에서 배출되는 것만 보지 마시고 외부피폭도 그럼 조건을 달아주세요. 환경이 다르다 운운할거면 애초에 내부든 외부든 차이없다고 말씀하시지 마셨어야죠;;;외부에서 피부로 노출되었을때도 분명히 내부에서 배출되는 부분처럼 피부나 옷에서 아니면 공기를 통해서 접하는 기준과 거기에서 얼마만큼이나 채내로 흡수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네요..;;체내에서야 당연히 배출되는 부분이 있겠죠..외부피폭에서 얼마나 흡수되는지 어떤 부분이 변수로 작용하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무지렁이라서;;
저능아랑 얘기하는 기분이 어떤신지??
밥을 먹는 것이 배부른지 밥풀을 몸에만 붙여도 배부른지 얘기하는 멍청이랑 뭔 얘기를 합니까??
밥 한그릇 먹는 것과 밥 한드럼 속에 들어가는 것과 효과가 같을 수가 있습니까??
얘는 어디서 얄궂은 지식은 가지고 있는데 비교나 비유를 도통 못하는 바람에
마치 바람든 무우를 가지고 무우라고 우기는 꼴입니다.
하긴 후쿠시마 쌀도 쌀이긴 하지...
제 정신인 인간이 10시간씩 일부러 방사능쬐고 있습니까??
내부피폭이란게 배출될 때까지 인식못하는 상태로 피폭되는 양과 시간이 오래걸려 위험하다는 얘기를하는데
외부에서 그렇게 쬐여도 같다는 멍청한 소리를 해대니 얼척이 없네요.
글쎄요. 내부 피폭은 먹었다는 건데 운좋으면 몇시간 운나빠 지방층에라도 쌓이면 몇개월간 계속 피폭당한다는건데 어떻게 똑같죠? 일초도 안되는 x선 촬영과 같다고 생각하나요? 그리고 투과력에 따라 피부만 변형되느냐 장기까지 변형되느냐인데 이걸또 같다고 판단하네요. 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