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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3 11:19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글쓴이 : 악의공둘리
조회 : 1,255  

 
'세월호 수십명 구조' 김홍경씨 인터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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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사태 14-05-03 11:53
   
세월호는
이종인 손석희가 문제
추가로 다이빙벨
ㅇㅂㅊ들 생각

정부 해경 언딘 문제점 얘기 하면 좌좀임
ㅇㅂㅊ 들아 내말 어떻게 생각하나요  ...........
삼촌왔따 14-05-03 11:55
   
삼촌왔따 14-05-03 11:58
   
공사 현장에서 일을 많이 했기에 평소 안전교육을 여러번 받았어요. 공사 현장에는 안전관리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어요. 추락 방지나 화재 대피 등을 담당하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안전교육을 평생 받다 보니 일반 사람보다는 위급한 상황 때 좀 다르겠지요. 극한 상황에 대해 평소 생각을 많이 했어요. 또 원래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좀 차분하게 행동하는 게 제 성격이기도 하고.”



공사현장보다못한 세월호와 해경이네요....
도편수 14-05-03 12:05
   
세월호 사건은 삼풍이나 성수대교 사건처럼 단순히 안전불감증으로만 발생한 사건 아니에요.

안전불감증을 이용한 살인이나 다름없어요.

구조자체가 없고, 일부러 죽기를 기다렸다고 보여지는건 저뿐일까요...

나라가 이 지경까지 갔다면...
     
삼촌왔따 14-05-03 12:07
   
같은생각이 어찌혼자라고생각하십니까....
          
도편수 14-05-03 12:19
   
참담 그 자쳅니다.

시스템에만 문제가 있다고 하면 고질적인 문제라고 해도

다시 고치려고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이라도 가질텐데...

이건 정말 윤리적인 문제고 거대한 부패기득권의 힘이 앞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완전한 멘붕에 빠졌어요.
헐랭이친구 14-05-03 19:06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배 넘어갈때부터 생중계로 봤지만 어찌도 저리 태연하고 침착하게

설렁설렁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큰 사고가 나길 바랬나요?

정치적인 타격이 상쇄될만한 큰 이슈가 굴러 들어왔다고 생각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