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급증시점부터 , 이용율 급감
개인적 아쉬움은, 다중이용 시설 밀폐공간에 대한 선제적 조치, 국민계몽 조치가 다소 늦은감 있네요.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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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휴업을 권고하고는 있지만, 지원책에 대한 마땅한 설명을 내놓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한 업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구청에서 손 세정제 한 병 주면서 휴업 권고장을 주고 갔다"고 토로했다.이 때문에 전문 방역 업체에 방역을 맡기고 ▲직원 체온체크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매장 내 컴퓨터 기기 및 의자 살균소독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는 업주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별다른 실효성은 없다는 게 중론.한 업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가족 생계가 달린 곳이지만 더 이상 버티질 못하겠다"며 "휴업 안내문을 붙히는 데 울컥한다"고 호소했다.또 다른 업주는 "갈수록 타격이 어마어마하다"며 "개인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이제는 어떻게 방법을 찾아야 할지도 막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