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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1 22:14
한국은 미군 '생물학전 실험장'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40  



한국서 '지카 바이러스 실험', 오보라고?


지난해 5월 미국 본토에서 주한미군 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되면서 큰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 그런데 이 논란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군의 생물학전 
실험이 '전국화'되고 있다
.

우선 미군의 생물학전 실험실이 전국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 합동 주한미군 포털 
통합위협인식(JUPITR)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에지우드 생화학센터'(ECBC)에 따르면 
미군은 현재 용산기지에 육군 실험실을, 오산 및 군산 공군기지에 공군 실험실을 
운용중이다
.

이뿐만이 아니다. 미군이 생물학전 대비 프로그램을 부산에도 추가할 계획으로 확인된 
것이다. 미군이 관할하고 있는 군사시설 전용 부두인 제8부두가 바로 그곳이다.

주한미군은 올해 내로 이곳에 장비를 설치하고 2018년까지 2년간 운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주피터 프로젝트용 시설은 용산기지, 오산기지, 군산기지, 
평택기지, 부산 제8부두 등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

그런데 장소만 늘어난 게 아니다. 세균 샘플도 늘리고 새로운 병원균의 추가도 암시하는 
내용이 ECB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또 하나는 지카 바이러스 실험 의혹이다. 이와 관련해 ECBC 홈페이지에는 주피터 
프로젝트 연구 책임자인 브레디 레드몬드 박사가 이렇게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

"우리가 현재 제공하고 있는 능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주피터)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이미 용산에 지카 바이러스 탐지 능력을 추가하고 있다. (중략) 이러한 능력들은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생물학적 위협도 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두고 JTBC는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지카바이러스를 실험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최초로 보도했다. 하지만 주한미군과 한국 국방부는 JTBC가 오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ECBC 홈페이지에는 이러한 해명을 액면 그래도 믿기 어려운 내용이 담겨 있다.

"조기 탐지 평가는 생물 샘플을 수집하고 예비 분석을 수행한다"(An Assessment of 
Early Detection Leg collects biological samples and performs a preliminary 
analysis)라고 했는데, 용산에 추가키로 한 탐지 장비가 바로 조기 탐지의 일환인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한국에서 생물학전 실험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일까?

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생물학 테러나 북한의 생물학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주피터 프로젝트의 구실이거나 그 일환에 불과하다. 미국이 한국을 
실험장으로 삼아 전 세계적인 생물학전 대비 능력을 갖추려는 것이 그 본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해석이 지나치지 않다는 것은 ECBC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레시안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734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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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현실 16-06-02 11:27
   
서해에서는 짱깨가 미세먼지와 어족자원 고갈을
동남쪽에서는 왜구가 독도침탈과 망언을
내륙에서는 양키색히들의 무분별한 화학 실험과 환경오염, 
각종 법집서를 어지럽히는 범죄행위를 저지르니...
나라 꼬락서니 참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