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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20:18
아래 버밍엄 관련 원아메리카뉴스의 정체
 글쓴이 : SpringDay
조회 : 540  

1.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들 매체의 취재를 불허하는 대신 극우성향의 브레이트바트 뉴스를 비롯해 워싱턴타임스, 원아메리카뉴스네트워크 등 일부 보수 매체들을 비공식 브리핑에 참여시켰다.

브레이트바트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 스티븐 배넌이 창업한 인터넷 매체로, 현재 이른바 '대안 우파'(alt-right)라는 새로운 극우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7/02/25/story_n_149991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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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ctober 2017, the channel said without any evidence that a "report" had been published which showed "U.K. Crime Rises 13% Annually Amid Spread of Radical Islamic Terror".[20] President Trump later repeated this falsehood, suggesting that he learned of it from OAN.[21][22]

2017 년 10 월에이 채널은 "과격한 이슬람 테러의 확산 속에서 매년 영국 범죄가 13 % 증가"한 "보고서"가 출판되었다는 걸 어떤 증거도없이 말했다. [20] 트럼프 대통령은 나중에 이 거짓을 되풀이했고, 그가 OAN에서 그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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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June 2017, One America News was granted a permanent seat in the White House's James Brady briefing room.

2017년 6월 원 아메리카 뉴스는 영구적으로 백악관의 브리핑룸을 보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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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초청자 명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브레이트바트, 원아메리카 뉴스네트워크, 더데일리콜러 등 극우성향 매체들에 소속된 인사들이다. ‘미국판 일베’ 격인 브레이트바트는 무슬림 입국금지 등을 주도해온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한때 운영한 극우 인터넷 매체다. 여성혐오와 인종차별, 외국인 배척 보도로 악명 높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241220001&code=970100#csidx0c79b078ba10641ad8ba86274ff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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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 영국의 버밍엄은 백인인구가 이슬람 인구보다 적어지며 점점 소수그룹으로 전락

美폭스뉴스 논평가 "영국 버밍엄 무슬림 도시" 발언으로 곤욕

그는 "실제 버밍엄 같은 도시들은 완전히 무슬림화 되어 한 마디로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은 들어갈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논평은 즉각적으로 온란인에서 비웃음 거리가 됐다. 버밍엄 출신의 사바나 마무드 의원은 "엉터리 중에서도 엉터리 말"이라고 반박했다. 2011년 실시 인구 통계에서 100만 명이 약간 넘는 버밍엄은 22% 정도가 무슬림이었다.

에머슨은 트위터에 자신의 코멘트가 "완전히 부정확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에머슨이 버밍엄 시민들에게 방송에 나와 사과해야 한다는 온라인 청원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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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는 22%정도 지금도 30%가 안됨.



[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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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무슬림이 출산율이 몇배가 되도록 어마어마해 곧 유럽을 뒤덮을 것 같이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실제론 조금 높은 수준...(국가별로 상이)
 물론 출산율 상관없이 무슬림이민이 계속 이뤄지면 원래 있던 무슬림 출신자들의 세속화 경향,인구수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순 있음. 다만 한동안 무슬림이민자들이 들어온 후 계속된 인구 유입이 차단된다면, 2-3세대 만에 상당히 세속화가 진행되기는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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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cker 18-07-18 20:28
   
음. 그렇군요
미국도 워낙 방송매체가 많아서 그쪽분들 성향까진 몰랐네요.
말랑한감자 18-07-18 20:32
   
무슨의미가 있을까여?
영상에 나온 모습만으로도 심각하게 위험해 보이는데여
     
바오바 18-07-18 20:35
   
그러게요 편집을 이상하게 했던 어쨋든 없는 사건 만들어내 보도한것도 아니고
모스크가 글케 많은데 밖에서 절하며 기도하는 모습하며  시위하는모습 ...
     
crocker 18-07-18 20:36
   
저 방송사가 아니여도 근 10년가까이 유럽난민사태 선례가 많은지라 영국분들 입장에서는 암울할 수도...
다만 이분도 욕하려기보다 저 방송사 성향이 어떤 곳인지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했을거에요.
     
SpringDay 18-07-18 20:36
   
그렇다고 정확한 팩트체크도 안하고, 저런 사진만 골라서 찍으면 마치 그럴듯하게 보이죠. 우리나라도 저런 것만 찍으면 충분히 이슬람들이 설쳐서 엄청 위험한 나라인것처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음..

뉴스 검색해보면 영국 데일리 메일, 폭스 뉴스, 원 아메리카 뉴스등 극우 꼴통 신문들이 2000년부터 줄곧 버밍험이 무슬림화 될꺼다를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인구구성은 그때랑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그리고 원아메리카 뉴스의 사장인 Charles Herring은 트럼프와 아주 가까운 사이로 FOX뉴스와도 가까운 사이인데 이들은 배넌의 브레이트 바트와 비슷한 논조를 내고 실제로 정치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사이임.
          
말랑한감자 18-07-18 20:45
   
아무 의미없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가 기사를 내고 방영해야 할부분도
우리난민 불쌍해여 이런 감성팔이가 아니라
우리가 감당해야할 부분
즉 부정적이고 위험한  부분입니다
그게 바로 국민을 위하는 나라인거져
빼뽕쪼뽕 18-07-18 20:44
   
30%도 안된다는 말을 쉽게 하는게 무섭네요.
인종도 다르고 종교도 다른 이민족이 어느순간 거의 30%가 된다면 엄청 무서운거죠
쉽게 생각해서 우리나라 어느 도시 무슬림이 30%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막말로 나라에 전쟁나서 피난간다면 바로 옆나라로 피하고
전쟁이 종결되면 돌아가는게 정상적인 피난민이죠
우리나라나 유럽처럼 수천킬로 떨어진 나라로 난민으로 간다는게 말이 안됨..
그냥 잘 사는 나라로 난민이라는 명찰달고 이주하려는 불체자일뿐..
     
SpringDay 18-07-18 20:52
   
그게 무서운지 아닌지는 개인의 판단에 맞기기로 하고 무슨 백인이 소수인종이 되고 대다수가 이슬람이 된다는 건 팩트가 틀렸다는 것.. 그것 하나만 얘기하고 싶음. 전 그냥 팩트체크만 할 뿐.. 거기에 대해 특별히 의견 개진을 할 생각은 없음..(저도 의견이 있지만.. 우선 팩트체크부터 하는게 맞을 거 같아서)
별명이없죠 18-07-18 20:55
   
위분에 말대로라도...
진실은... 영국 제2의 도시인, 그 거대한 버밍엄이란 도시에...
이슬람 ->무슬림 인구가...
자그만치~ 2011년에 22%나 되며,  2018년에는 22%~30% 사이가 되겠지요.

여러분이 지금 사는 동네에...
이슬람 ->무슬림이, 알라를 외치는 사람들이 도시 전체에 22%~30%나 된다고 생각해보십시요.
개인적으로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만~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팩트는... 우리도 이슬람을 받아주면, 영국 버밍엄처럼 될수있습니다.
견룡행수 18-07-18 21:10
   
한겨레가 기사내면 믿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