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개편 전 보다는 괜찮아진 것 같은데요. 제가 작년 한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 틀었더니 27만원 나오던데,
올해는 20만원쯤 나오려나...ㅎㅎ

가정집에 평균 450 정도 쓰는데 누진제 개편전보다 8천원 정도 줄었어요...

에어컨 달았으면 개편된거 좀 느꼈을텐데 하필 선풍기가..ㄷㄷ

작년엔 여름 한정해서 보전 해줬는데 올해도 하지 않을까요?

음 음식은 전기렌지로 하고 냉장고 1 냉동고 1 컴터 24시간 모니터 49인치 하나 27인치 하나
노트북하나 12시간
앞력전기밭솥 선풍기 에어컨 등등 킵니다. 오히려 내가 많이 쓰야 정상인데 전 저번달
13660원 ㅡ.- 이번달은 15570원이네요  이번달분은 에어컨을 좀 켰습니다.

음식은 전기레인지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냉동고도 있고 해서
컴터도 전 2대고 이상하네요

일단 전 전등전혀 안킵니다. 잠시 거의 컴터 모니터 화면빛만을 이용하죠 눈이 아파서 켜고 오래쓰면
글고 전기밥솥은 보온 안합니다. 하고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300g 그릇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먹을대 전자레인지에 4분돌려서 먹습니다.(전기요금도 엄청 절약되지만 밥이 금방한밥처럼 맛있음)

전등이랑 밥솥차이가 님이랑 나랑 전기요금 차이인거 같은데요(아 추가로 전 컴터 전원관리 옵션을 절전으로 둡니다. 모니터 꺼짐은 10분)

누진세는 평소 5~7 만원 내던 가정이 냉난방기 사용으로 수십만원으로 치솟던걸 잡아준거에요
20만 정도 나오던 가정이 10만초반대 정도로 줄어듬. 실제로 5만이하 가정은 별 다를바 없음.
누진세가 마지막 구간에서 말도 안되는 요금상승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에어컨 안쓰는 집이나 난방기 전열기구 안쓰는 집들은 별 의미 없음.

구간 넘어가면 넘어간 부분만 높은 요금 적용되는거 아닌가요?? 조금 넘었다고 저렇게 차이가 나진 않을텐데요 ㄷㄷ

뭐 누진제 폐지하면 부자들은 이득이고
1인가구 요금이야 올라가겠죠

이분은 전달 195에서 이달 218 로 23kw를 더 썼네요 누진제로 추가로 낸 돈은 3천원 남짓도 안됀다는 얘기죠

18kw를 누진 적용 받은건데 18kw X 188원 하면 3,384원 이고 누진 적용전 요금 18kw X 93원 하면 1,674원 3.384 -1.674 = 1,710원 여기서 기본료 2단계 1.600 - 910 하면 690원 1,710 + 690 = 2,400원
실제로 누진제로 이분이 더 부담한 금액은 2,400원

그래도 겨울난방비보단 싸게먹힘..

뭔가 전기 관련된것 누가 획기적인 개발하면 진짜 대박인데....

우리나라 인재중 누군가가 혁신을 일으켰음 좋겟다.

가장 좋은 혁신은 누진제 폐지입니다. 전기는 세금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의 상품일 뿐입니다. 동일한 상품에 대한 가격이 고객에 따라 다르다면 그게 어디 합당한 자본주의 사회입니까? 공산주의 나라에서나 가능한 가격체제를 현재 전기요금에서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