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중앙 격실 부근이 붕괴돼 다이빙 벨 투입이 의미가 없지 않느냐는 질문엔 "현장에서 파악한 바로는 선체가 붕괴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현재 작업 중인 4층 선수와 중앙 부근 등은 집중 구조를 해야 하기에 그런 곳을 피해 다이빙 벨을 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30 11:35
세월호 4층 중앙 격실이 구조물 붕괴로 인해 인양 전에는 희생자 구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4층 중앙 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에는 희생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인양 여부에 대한 협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6일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격실 내 구조물이 배가 기울면서 다 넘어져서 좌측 바닥에 쌓여있다"며 "중량물을 들어올려 희생자들을 구조하는 작업이 인력으로는 불가능해 인양해야만 구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우현에서 바닥에 닿은 좌현 쪽으로 내려가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까지 내려가는 유도줄 하나 당 2명의 잠수부가 들어가는데 이들이 인력으로 구조물을 들어올리는게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2014-04-26 16:22
붕괴되서 인양해야 수색가능하다더니
붕괴 안되었다고하네요...
뭐가 맞는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