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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7 19:46
개고기 관련 이야기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989  

원래 개고기는 축산법에 등록된 사육 가축이었으나 86년 아시안 게임, 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세계인에 정서에 부합하지 않고 관습이며 미개하다고 공식적으로 육가공 및 사육 동물에서 제외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더 큰 문제인 것이 버젓이 팔리는 육류인 개가 육가공법에 없어 사육 및 도축, 유통과정에 법적 관리를 받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정부는 어떠한 방향으로든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없어져 가는 풍습이라 치부하고 방관하여 자연 개고기 소비가 소멸될 때까지 방치하든지 

우리의 문화라고 인식하고 개고기의 사육, 도축, 유통 과정을 국가가 통제하든지 말이죠.

저는 개를 먹는 사람은 아니지만 개를 먹는 것에 대해 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애완동물(반려 동물) 문화에 반감이 있는 사람이라 개라고 딱히 다른 동물과 구분하여 인간과 가까운 동물이라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때문에 정부의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개고기 유통에 대해 손을 대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주) 애완동물 문화에 반감을 갖는다는 의미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 장난감으로 애완동물을 기르고 거세까지도 서슴지 않으면서 동물을 의한다고 위선하는 자들에 대한 반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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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uzik 19-07-27 20:00
   
개고기 유통 관련 법 개선에 제일 거품 물고 반대하는게 개빠들이죠
꿀순딩 19-07-27 20:13
   
개도 축산에 다시 포함시켜서 청결하게 도축했으면 하네요
해외반응 19-07-27 20:13
   
닭 돼지처럼 공장식 도축이 이루어지면
지금처럼 개농장찾아가서 눈물뚝뚝 연극을 못하니깐요.
핏마 19-07-27 20:39
   
식용으로 개를 키울 수 있는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그 외에 고기를 사용하다 적발되는 업소나 공급하는 공급자들은  벌금과 형량을 맥스로 때려야함

혐오음식이고 나발이고 먹는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법제화된 시스템에서 움직여야함
우왕 19-07-27 20:48
   
요번 불 났다고 집에 와서 깨운 소 보면 개빠들은 뭔 생각을 할까?
아 소고기도 안먹어야겠다?
     
쭝얼 19-07-27 21:23
   
개 고양이 이외에는 고기로 생각하는 그들 수준이라면 맛있겠다?
트레져sn 19-07-27 21:13
   
그러면 일본애들한테 고래잡지 말라는 소리를 못하는겁니다
중국애들한테 말하면 갸들도 당신들처럼 다 논리가있습니다
당신들 말이 맞고 제 말이 맞고가 문제가 아니라
다시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않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억제를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이 옆집 사람이 그토록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서 어떻게 불매운동을 하자말자 이야기할수 있단말입니까
이 뿐만이아니라 그 어떤 타인의 다른 의견에도 의견을 제시할 자격이 없습니다
개먹는 나라 대한민국!!
참 듣기 좋습니다
우리보다 선전국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들을 보십시오
왜 그들은 당신들과 생각이 다를까요?
아직도 6-70년대 못살았던 환경과 의식속에서들 사십니까?
     
쭝얼 19-07-27 21:24
   
당신 개빠지?
우리나라가 언제 일본애들 고래 잡지 말라고 했는데?
          
트레져sn 19-07-27 22:34
   
내가 개빠면 당신은 성숙치 못하고 고리타분한 아재인가??
그리고 고래잡는게 당연하다는 건가???
개고기를 먹으니 고래잡지말란 소리를 못하지..
               
쭝얼 19-07-28 14:09
   
개빠의 개소리 잘 봤구요
     
야구아제 19-07-27 21:39
   
개가 멸종 위기종입니까? 근본적으로 고래를 왜 못 잡게 하는지 알기나 하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트레져sn 19-07-27 22:29
   
저들은 명종 위기종이란걸 모르고 잡겠습니까??
개인의 영리를 위해서겟죠
하지만 저들이 우리에게 너희들은 개고기 먹으면서 우린 왜 하지말란것이냐 라고 하면
결국은 개인의 주장만 앞세우게되어 설득력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선 나부터 절제해야 상대에게 요구할수 있는것 아닙니까??
               
야구아제 19-07-27 22:32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고기 먹는 것이랑 일본이 고래 잡는 것이 같은 것이라 이말인가요?
                    
트레져sn 19-07-27 22:43
   
저들 입장에서 개고기 먹는게 익숙하지 않은데 우리가 고래를 생각하듯 저들도 개에 대해
당연히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ForMuzik 19-07-27 23:13
   
국제적으로 고래사냥을 금지하는 이유는
개체 보존을 위해서라고 이미 설명 했습니다만
국제적으로 개고기를 금지하지 않습니다.
개의 개체 보존은 할 필요가 없으니까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죠
당연히 개고기를 먹지마라 할 권리도 누구에게도 없고
개고기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에 반하는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님이 사대하는 선진국 그리고 개고기가 아예 법으로 금지된 국가에서도
국가나 정부 기관 차원에서의 항의도 못 하는거죠
개고기와 고래사냥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 입니다
자꾸 고래사냥을 갖다 붙여서 헛소리 하지 마세요
     
ForMuzik 19-07-27 21:40
   
국제적으로 고래 사냥을 금지하는 이유는 종 보존을 위해서입니다만?
고래사냥을 금지하는 이유와 개빠들이 개고기를 반대하는 이유는 전혀 다르므로
일본의 포경에 대해 비판을 못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개고기를 반대하는게 성숙한 모습인가요? 무엇이요?
힌두교도들이 소고기를 먹지 말라고 강요하고
이슬람교도들이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강요하는게 성숙한 모습일까요?
같잖은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성숙한 모습이 아니라 미개한 모습이죠
          
트레져sn 19-07-27 22:37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일을 자제하라는 말을 미개한 신념이라 자신있게 말하는 것도 미개한것 같네요
               
ForMuzik 19-07-27 22:46
   
처음부터 논리가 박살난 분이라 논리적인 답변은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개뜬금 상처라니? 무슨 상처요?
                    
트레져sn 19-07-27 22:58
   
도시에서 회사와 집 그리고 건물들 사이에서만 생활하세요??
제가 사는 작은 도시에서도 한마리의 생명을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 경제력을 투자하시는지 알고 계세요??
그렇지 않더라도 반려견을 키우면서 개라는 동물이 반려인들에겐 어떤 존재인지 다른 사람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존중해보려는 시간조차 없었나요?
얼마나 삭막한 생활을 하시길래....
반려인들과 깊은 대화를 한번이라도 나눈적은 있으신가요??
                         
ForMuzik 19-07-27 23:10
   
돼지고기 먹으면 애완돼지 키우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겁니까?
님은 돼지고기 먹으면서 반려인이 애완돼지라는 생명에게 쏟은 애정을 생각하고 먹나요?
왜 개와 애완견 키우는 사람들에게만 문제가 되죠?
개와 애완견주만 특별한 건가요? 왜요?
누가 키우는 애완견을 잡아 먹는것도 아닌데
     
ForMuzik 19-07-27 21:53
   
◇ 김현정> 내일은 영화배우 킴 베이싱어, 킴 베신저라고 우리가 많이 불렀던 킴 베이싱어가 국회 앞에서 개 도살 금지 집회도 나온다고 하고요. 여전히 적극적으로 개 식용을 하는 분도 계시고 또 적극적으로 개 식용을 반대하는 분도 계시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강형욱> 저는 먹지 않아요. 저는 먹지 않고. 그리고 또 제일 가까운 가족 또 제 친구들이 먹지 않기를 바라요. 그리고 실제로 먹는 분들이 상당히 상당히, 상당히, 상당히 적으세요.

       

◇ 김현정> 예전에 비해서?

       

◆ 강형욱> 네. 그리고 지금 젊은 분들 세대에서 즐기시는 분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런데 저는 그래요. 제가 반려동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 친구들에 대한 살생이나 취식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너무 싫어하고 너무 힘들어하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사실 반려동물, 반려견과 고양이의 식용을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김현정> 그러나 형평성. 왜 개만 이러느냐라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들 하세요. 왜 개만.

       

◆ 강형욱> 너무 죄송하게도 저한테는 논리가 없어요. 제가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 김현정> 그러면 드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 강형욱> 저는 뭐라고 하거나 항의하지는 않아요. 단지 제가 강아지가 얼마나 멋진 친구들이고 이 친구들하고 얼마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를 계속 즐거운 방식으로 긍정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뿐이에요. 그래서 그분들이 언젠가는 스스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게 저는 옳다고 생각을 해요.



출처 : 김현정의 뉴스쇼





이 부분에 있어선 강형욱이 그나마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죠
개통령 강형욱 조차도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논리가 없다는걸 알기 때문에
     
쾌도난마 19-07-27 22:08
   
옳고 그름을 떠나 눈치보이니까 하지말란소리구만 겨우 그말가지고 거추장하게..
     
키드킹 19-07-28 10:28
   
병신인가?
멸종 위기종이라 못잡게 하는거랑 개를 비교하네 ㅋㅋㅋ
멍청한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쌉소리 집어치워라
amajohn 19-07-27 21:15
   
지금 단계에선 손안대는게 낫죠.
어떻게 손을 대든 분쟁거리만 될거라. 한 10년 후쯤에나 논의를 다시 해볼만한 일입니다.
아무리 사라져가는 문화라지만 찬성과 반대가 워낙 팽팽한 상황이라.
     
쭝얼 19-07-27 21:25
   
공감
손대면 무조건 어느쪽에서건 욕먹음
애꿎은 상인들만 미친 개빠들에게 테러당하는중이니 관련 법 제정해서 개빠들을 처단해야함
YeJiN 19-07-27 21:52
   
오직 개고기만 먹지 말라는 것이 비논리적이라는 점은 논외로 치고..
어차피 수요가 점점 줄고 있고 한두세대 지나면 자연스럽게 도태될 가능성이 높은 식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입장에선 굳이 공론화해서 긁어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을 듯.
SuperEgo 19-07-27 22:13
   
불과 10년전과 비교를 해도 개고기먹는사람들이 확 줄었습니다.
자연소멸과정에 있다고 봅니다. 굳이 국가가 나설 이유도 없어뵙니다.
애견인 입장에서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먹는다고 해서 딱히
비난할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개는 우리의 친구" 이딴식의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사육과정에서의 무분별한 항생제투여와 비위생적이고
잔인한 도축방식 등의 이유로 안먹었으면 하는 하는 바램은 있네요.
아마 앞으로 10년뒤는 또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아제 19-07-27 22:33
   
옳으신 말씀이지만 그렇다고 아직까지 먹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은 무시하고 있는 모습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게다가 개고기가 축산업 법에서 제외된 것이 외국 눈치 때문이었다는 측면도 촌극이죠.

차라리 당당했으면 하는 바입니다.
          
SuperEgo 19-07-27 23:02
   
결국 개고기를 합법화 하고 관리의 영역안으로 끌어오자는 얘기인데,
애초에 개고기가 가진 특성이 그러하죠. 대부분 영세하게 키우고
도축하고 식용해 오는 문화였습니다. 먹는사람들 대다수 개가 어떤환경
에서 사육되는지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도 그리고 기꺼이 그것을
감수하고 식용해 왔습니다.(현시점에 따지고 보면 어처구니 없긴하지요.)
아시다싶이 우리나라 축산물(물론 개고기는 아닙니다만 예를들자면)
유통과정이 필요이상으로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얽혀있습니다.
지금껏 수없이 이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지만 어느
정권 어떤 정치인도 해답을 내놓지 못했던 상황 이었습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욕만먹는 상황이니 그냥 뒷짐만 진거죠. 
고르디우스의 매듭마냥 단칼에 썰어낼수있는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그 와중에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도축이 문을 닫은 사건이 상징적인
의미를 시사한다 보고요. 급격히 자연감소 추세에 있는 개고기 식용은
아마 소멸할때 까지 이대로 쭉 갈거라고 봅니다. 제가 사는동네도
이름 댈만한 개고기 식육식당이 몇군데 있었는데 불과한 5년전부터
장사가 안되기 시작하더니 거의 이제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아마 그게 문제 해결의 종착점이 아닐까 싶으네요.
플라이12 19-07-27 22:53
   
먹을게 넘치는데 개고기까지 먹을 필요가 있나요.  돼지. 소 닭도 안먹거나 될수록 적게먹으려노력하는사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트레져sn 19-07-27 23:05
   
이쯤되니 기생이 평균 연령대가 궁금해지는군요..
하긴 젊은 애들이 이런곳에와서 자주와서 눈팅할만한 사이트는 아닌것같긴한데...
     
쭝얼 19-07-28 14:12
   
모자란 소리 그만 하고 다른데로 꺼져요 좀
쿨럭 19-07-27 23:07
   
글쓴이의 바램은 이해하나 반대쪽 바램도 만만치 않지요.

축산법?의 테두리 안에 넣자는 쪽과 아예 금지하자는 쪽 양쪽에서
입법청원을 하고 있고 양측간에 타협의 여지도 없습니다.

오히려 현 상태를 유지하는게 양측의견의 중립지대라고 할수있는거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금지쪽의 여론이 더 우세해지는
상황입니다. 소비 인구 자체가 줄고있으니 말이죠. 현 상황에 대해
불만이 있는건 이해합니다만 불만이 있기로는 반대론자들도 마찬가지라..

결국 그나마 최선은 현상유지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꼭 본인의 바램대로 법이 바뀌길 원하신다면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이 추진하고 있는 청원같은걸 알아보시고 그쪽에 한표 더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 이상의 방법은 없지 싶네요.
트레져sn 19-07-27 23:25
   
많은 사람들이 돼지 소 닭을 식용함으로써 상처받고 불편해한다면 자제하고 바꾸려 해야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당연한걸 자꾸 비교해서 말씀들 하지마세요
     
ForMuzik 19-07-27 23:38
   
결국 논리따위는 없고 다수결의 횡포일 뿐이군요
바꾸면 돼지 소 닭의 다음 타자는 누가 되는건가요?
인간은 초식동물이 아니라는건 알고 있죠?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동물의 목숨이 필요 합니다
그걸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느 특정 동물에게만 특권을 부여해서 남에게 먹지 못하게 강요하는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발상은 아주 오만방자한 발상이죠
트레져sn 19-07-28 00:23
   
그 의견을 반대하는 자들이야말로 오만방자한 발상이죠
저는 분명 저포함 국내와 해외의 많은 다수의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주장을 하고있고
님은 계속 본인의 취향때문에 이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내 자식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물을 먹고 사는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지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인내하고 참는게 다수결의 횡포라는건 도대체 어떤 생각을하면 할수있습니까
많은 외국인들의 대화를 보면 정말 한국 사람들과의 다른점을 많이 발견할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보다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의 사람들을 보면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외 여러가지 영향으로 삶이 여유로워 폭넓고 여유로운 생각을 가지고있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그들은 그 여유로움에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 어릴적부터 예의를 배우며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지않기위해 가정에서부터 예절을 배웁니다
님과 제가 지금 하는 이 논쟁은 그들에겐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님이 불편한 일이고 상처를 받는일이라면 제가 인내하고 참아야하는게 당연하고
물론 반대의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과 나는 지금 가해자인 일본과 피해자인 내가 서로 옳다고 싸우는 격이군요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잘살수있는 환경이 갖춰져있는데도
그 하나의 틀에갇혀 조금도 상대를위해 노력하지않는 세상이 씁쓸할 뿐입니다
     
니내아니 19-07-28 01:18
   
ㅎㅎ 뭔 상대를 위한 노력요?
저도 개고기를 안먹습니다만..각자의 개취죠..
예전 프랑스 배우 브릿지도 바르도 였던가  ..우리보고 미개한 민족이라 했죠 ...그런 프랑스놈들은 말고기 처묵하는데요..
말고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님의 논리가...지금 일본이 억지부리는것과  상당히 닳아 있다는것은 아시는지요?

위 댓글 쭉 보니 ..멸종동물을 언급하며 비유하시질 않나..

저도 개사랑합니다만..하지만 우리선조들이 만든 식문화에 대해 댁처럼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고방식의 글이 참 와닿지 않는군요..
     
ForMuzik 19-07-28 01:23
   
자꾸 선진국 타령하시는데 님이 사대하는 그 선진국에서도
개념 제대로 박힌 님이 말하는 여유로운 사고를 가진 인간이라면
개고기에 대해 가타부타 하지 않습니다
개고기만 반대한다는건 모순이라는걸 알기 때문이죠
좀 모자라고 덜 떨어진 놈들이 지들 기분만 중요하다고 반대하는거죠
존중이라는건 상호간에 서로 하는것이지 한쪽의 일방적인 요구를 존중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힌두교도들이 신성시 하는 소를 남이 먹지 못하게 강요하지 않는것처럼 말이죠
먹기 싫으면 혼자 안 먹으면 됩니다 그걸 남에게 강요하는게 어떻게 존중이 됩니까?
존중과 강압의 의미도 모르니 개빠들이 무시 당하는거죠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을 먹는다고 나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오만방자함이죠
아까는 고래사냥을 갖다 붙이더니 이번에도 되도 않게 한일관계를 갖다 붙이시는데
근거도 없이 본인이 느끼는 감정적 근거만을 들어 주장하시는건
본인도 본인 논리의 부실함을 알기 때문에 감정적 호소로 자꾸 무리수를 두는것이죠
          
니내아니 19-07-28 01:32
   
예전 개빠들이 모란에서 ""너희 부모라도 먹겠냐?""라고  현수막 치고 시위했었죠..
반대론자들이 어이없어 하며..개와 부모를 동일선상에 놓냐라며 반론을 하니...

그만큼 사랑하는 가족을 먹는게 타당하냐며 반론의 반론을 하던게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아무리 사랑해도 그렇죠..개와 부모를 동일선상에 놓던 개빠들을 보며..이건 노답이다....결론냈습니다  ㅎㅎ
               
ForMuzik 19-07-28 01:38
   
개를 사랑한다고 지능까지 개를 닮아가려는 사람들이 있죠
     
ForMuzik 19-07-28 01:34
   
아 그리고 님이 뭔가 착각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내 취향 때문에 개고기 반대론자들을 반박 한다고 하셨지만
님의 착각과 달리 전 개고기 좋아하지도 않고 먹지도 않습니다
개고기 사먹을 돈이면 훨씬 맛있는 소고기를 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