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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9 22:49
한일무역분쟁 한일국민들 싸움이 시작.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3,557  

한일무역분쟁은 일본의 아베가 오랜 시간동안 기획한 분쟁인 만큼

오래 갈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일본의 65% 국민들은 한국의 무역규제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반대는 몇%도 안됩니다

이제는 국가 대' 국가의 무역분쟁이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과 싸움이될거라는 겁니다

지속적이고 지루하며 긴 레이스를 달려야 하는 거죠 여기서 먼저 손을 드는쪽이 지는것이며

한쪽이 먼저 대통령이 사과하면 지는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외교적 해법으로는 물밑협상을 하돼!


우리가 먼저 장, 차관급을 제의하면 일본의 잘못된 시그널을 받아들이고 더 기고만장해질겁니다

일본에게 기 를 살려주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봅니다

우리가 먼저 회담을 제의하여 일본이 받아들여 '장관급'이나 나가면 일본은 몇단계

아래인 '차관보급'을 보내어서 국제적으로 한국을 망신주고,일본 국내에서 세계

여론전에 우위를 점하려할겁니다

'청지인'이나 '경제인'들은 당장 어렵다해도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고개숙여라~ 하면안됩니다

일본의 아베는 긴, 시간동안 칼을 갈아왔습니다

일본은 예전만도 못하며 일본의 강세였던 가전 사업에서도 뒤처지고 IT 산업에서도 뒤처

한국에게 큰 경계심을 갖고있습니다


한국이 크게성장한다 생각한 나머지 한국을 초기에 싹을 잘라버리려는 속셈입니다...

일본내에서도 아베지지층들은 보수 우익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보통국가'를 지지하며 일본 '군대'를 갖고싶어합니다 더욱이 이번'한일무역분쟁'에서

일본이 밀리면 일본의 '영광'은 뒤안길로 사라진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베도 '정치적 생명'을 걸고 한국 정부와 '문재인' 대통령에게 싸움을 걸어온 것입니다...

미국은 한일무역분쟁은 한미일 삼각동맹에 균열을 초래한다 하지만...

미국은 어느한쪽 편도 못서고있는 상황입니다...


'삼각동맹'은 '영토' 분쟁 당사국과 과거사 문제국가들 끼리 억지로 연결시켜놓으니 벌어진것입니다.

그리고 사회주의 진영의 침략을 막고 자유주의진영을 지킨다는 커다란 공동의 가치도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미국은 오로리 중국과 러시아 견제입니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신경을 안씁니다...

북핵을 지렛대로 삼아 한일무역 분쟁을 해결하려 하지만 트럼프는 북핵을 애들 장난감으로

생각해서 큰 카드가 아닙니다..

한,일과 이제 정치경제적 '헤게모니' 싸움이 시작된거라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절대 물러서는 안됩니다


절충안을 섭불리 내놓으면, 우리가 먼저 건 싸움으로 내비칠 염려가 있습니다

한국만 힘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일본도 힘들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일본 아베나 '극우'들은 한국 국민들은 인내심 부족에다가 애국심도 없어

일본 국민에게 패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선 안되죠...


한국도 잘못이 있었습니다 일본이 무역분쟁을 걸거라 시그널이 있었는데

한국은 연신 '자유무역'을 주장하며 일본은 그러진 않을거란 낙관적인 생각만 했습니다...

트럼프가 '자유무역'을 훼손한것을 일본이 보고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보자면

한국은 너무 아베를 경시했거나 낙천적이였나 싶습니다...

자유무역은 끝났습니다

트럼프가 스타트를 끊었고 일본의 아베가 먼저 출발했습니다

"경제가 정치문제고 정치가 경제문제"라는 고전적인 이야기가 가슴이 와 닫는 시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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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 19-07-29 23:18
   
지금 200여개국 75억 세계인구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20세기 초보다 더 네셔널리즘의 시대고,
동북아는 20세기 초보다 딱히 더 평화롭지 않은데

유독 한국만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이주시켜야 한다"는 삼성 언플대로 정책이 계속 나옴에 따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안티 네셔널리즘"으로 가면서

갈수록 사회분위기가 각자도생으로 흐르고
관료, 정치인, 경영자들은 부국강병과 역행하는 정책을 만들고 경영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의 원동력도 네셔널리즘인데
평소에 네셔널리즘을 죄악시하며 안티 네셔널리즘 논리를 주장한 정부/정치권이 유독 일본 얘기 나올 때만 네셔널리즘 선동해 선거 치르려는 속셈을 보이니
일본과 문제 해결은 요원하고, 그동안 한국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큰 이득을 취합니다.

"한국이 아시아 유일의 민주주의 국가"라고 자부하는 한국인이 많은데
지금처럼 
"자영업자, 저소득층이 못 사는 원인은 재벌, 건물주, 토착왜구 때문이다 VS 좌빨, 노조, 최저시급 때문이다"
라고 한국인끼리 갈라치기해 싸움 붙이고
한국인이 국내 외국인에게 점점 더 많이 털리는 걸 방치하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민주주의 국가와 역행하는 행태이며
이대로 가면 일본 중국에게 필패입니다.
     
행운7 19-07-29 23:20
   
그래서 어쩌라구요... 일본과 사이좋게 선린의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구요?
     
fymm 19-07-29 23:33
   
그래서 어쩌자는..  말하고 싶은 논점이 그래서 뭘 어떻게 하자는건데요?
중국인을 다 죽여라~  일본여행/불매는 병/신짓이다~~  이건가요?
     
쟁이쟁이 19-07-30 00:03
   
대한민국은 주변국  일본  중국에 비해서 발전한 민주주의로
분단된 상황에서도 내부 모순을 극복해 나가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에는 의식있는 국민이 존재하고 있구요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은 자체모순을 극복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일본내 모순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일본이라는
국가는 정체 내지는 퇴보겠지요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로서  민주주의로 또는 그와 유사하게라도 정치적인 변환을 이루어 내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발전은 분명한 한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도 정치세력의 체질개선을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는 불안요소는 있지만  최소한 일본 중국에 비해서는
정치체계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토 자원 인구수등이 주변국에 비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열세지만 일본 중국에 비해서 안정적인 발전을 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대한민국이 통일되거나  또는 평화체제 구축에 성공하고 서로 협력한다면 발전속도는 훨씬 빠를거라 확신합니나
     
호센 19-07-30 00:07
   
오히려 지금까지 호구처럼 보일 정도로 너무 내줬었죠
일본차 사주고~ 여행도 가주고~ 방사능도 먹어주고~~

모처럼 아베가 차려준 식탁이니.. 우리도 어느 정도 브레이크 걸어주고 좀 좋습니까??
방사능 터저도 먹어주던 호구 분들 많았는데

이제사 안가겠데요.. 방사능 음식들도 재 조명 받았죠..

대기업들이 어디 부품 국산화.. 이런거 눈이나 꿈쩍했습니까?? 이윤추구가 기업의 제1 목표인데?
아베 덕에 ㅋ  강제로? 국산화 다변화 하게 됬네요?? 대일적자 해소에 강제 레일 타줬죠 ㅋㅋ

신소재, 한국의 미래 부품과 기초분야에 대한 투자 이루어지죠 ㅋ 아베가 차려준 상덕에....

자한당 본모습 또 드러나줬죠 ㅋㅋ 아베 덕분에~

역사적 인식과 더불어 세계에 일본의 2중성을 알리게 되니 좋고~ 대일 무역 적자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들도 다시 인식하게 되고~

한국만큼 촛불집회로 비폭력 민주주의의 성공을 알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유럽도 서구 사회도 놀라요~~ 네셔널 리즘이 극단적인 방향으로 가고 망조가 들고..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네~

이번 불매운동도 중국처럼 관제적으로 시킨게 아닌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시민들이 스타트 끊은거 아닙니까??? 이런 움직임 전체를 네셔널 리즘으로 매도하는건 너무 극단적인 반응 같네요

어디 독일이 유태인들 혐오 서적 만들고.. ... 창녀 취급하고.. 음해한 모함하고.. 그럽디까?? 그런 취급받고도 쿨하게 경제 협력해서 지금까지 달려줬잖아요.. 지금 이 정리할때죠
     
moveon1000 19-07-30 00:07
   
무슨 소리야? 일단 내부의 적부터 죽여야지
     
pilgrim4 19-07-30 00:25
   
갈등은 거듭 우리나라의 잘못된 근대사에 기인하기에 현재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애초 이 모든 문제의 기초인 정치가 잘못되었었기에 현재에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한동안 이 갈등은 끊이지 않을 겁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근본적인 병폐에 손을 대야 하는데 그들의 반발과 그 반발에 우매하게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어 쉽지 않은 것이죠.

또 과거 우리에 있던 외국에 대한 배타적인 사고의 일부를 비판하려 조금 더 극단적으로 내셔널리즘을 묻어 온 게 사실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환경상 일부는 받아들여야 하고 일부는 확실히 손을 봐야 하는 게 맞죠. 그러나 이 역시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다 환경적인 요인까지 불리해 시간은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님은 중요한 하나의 실수를 합니다. 님 자체가 그렇게 정치에 부정적이면,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혀 하고 있지 못하면, 결국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합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그 민주주의의 역사가 짧고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갖고 있었기에 갑자기 깨끗해지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 바탕이 된 근대와 현대의 정치역사는 제대로 살피지도 않은 채 일순 정치가 깨끗해지길, 그래서 그 아래가 모두 한순간에 깨끗해지길 기대하시는데 그건 그 어떤 슈퍼 정치인이 나와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결국 님의 그런, 피상적이고 왜곡된 정치를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하면 이 나라에 미래는 없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본인이 이 나라의 정치를 그처럼 어지럽게 만들어 원하는 기대라는 게 아예 사라지고 마는 거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치를 가진다.'는 말 속 그 국민이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참 많아, 모든 이 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가 깨끗해지려면 우리는 많은 시간을 '차악'을 선택해 더러웠던 물을 계속 정화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답답하시다는 마음 알겠으나 '본인'도 과정에서 그에 해가 되는 정치인식을 가졌다는 걸 인식했으면 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만 언급하시며 답답하다 하지 마시고 그 이상을 이루기 위한 현실이 무엇인지부터 제대로 살폈으면 합니다.
     
2019사역자 19-07-30 02:15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양반은 우리나라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니예요.
          
믈브가조아 19-07-30 02:56
   
아님 외국인노동자 혐오하심 그래서 헷갈림
     
깁스 19-07-30 08:22
   
얼라라  아베요요요와 함께 대표 3대 왜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