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한 언론은 '언딘 측이 민간 자원 봉사 잠수사가 처음 발견한 희생자 시신 인양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언딘은 다음날인 29일 오전 전남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언딘 장병수 이사는 "당시 시야는 1m 정도 확보돼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민간봉사팀들이 적극적으로 시야가 좋을 때 (시신을) 찾아줘 최초 수색의 연결고리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3006032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