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비판하다 누군가 올려놓은 글,
여러 사람들이 아랫글을 읽고나서 진지하게 논합니다.
와중에 가스통과 벌레들이 난입합니다. 난장판...
그들은 아랫글을 읽고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난장판이 목적입니다.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 아니어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이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너희도 예외가 아니란다, 벌레와 가스통들아!
정부 나무라지 말고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자 합니다.
일견 맞는 말인 듯 하지요.
한데요, 국민이 무능력한, 기만을 일삼는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것도
국민의 맡은 바 의무이자 임무입니다.
대통령이 뭔 잘못이 있냐고, 좌좀과 종북들이 나라를 말아먹으려고
무턱대고 대통령을 비난한다 그럽니다.
자유로운 세상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이 작금의 현실을 두고서
최고지도자를 비난하지 않을까요?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이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회를 혼란시켜 북을 이롭게 하는
철 없는 행동이랍니다.
음... 미국인이 오바마를 욕하면, 일본인이 아베를 욕하면 누구를 이롭게 하나!
참 가지가지로 어이없는 인간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네요.
보편적 도덕, 보편적 윤리 등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기를...
전혀 기대하지는 않습니다만...
온 사방에 이해하기 힘든 인간들이 참 많군요.
세월호의 아픔이 곧 너희에게 닥칠것이라는 저주라도 하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도대체 왜 그리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