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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17:13
대만언론: 세월호 30인실 선실내 45구 사체발견 기사화..,
 글쓴이 : 포세이돈
조회 : 605  

船難的搜救人員二十五日在一個船艙內發現身穿救生衣的四十八具女屍,她們擠在原本只能容納三十人的船艙,顯見船身開始傾斜之後,許多乘客擠進了同一個房間。

有些房門還因為水壓無法打開,潛水伕必須打破玻璃才能進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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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문에서 세월호 선실내 30인실에서 45구의 여학생 사체를 잠수부가 발견했다고 기사를 냈네요.
현재 이 선실의 창문이나 문을 깨고 들어가야 되는데 엄청난 수압때문에 진입하기 힘들다라고 그러네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고있고 배가 경사된 싯점 이선실에 모인거라고 그러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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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14-04-26 17:16
   
48구네요..,
김님 14-04-26 17:22
   
현재가 아니라 과거형 이야기일 가능성이 많습니다(중국어 기사는 현재라고 했는지 아닌지는 저는 중국어를 모름)

본보가 25일 단독 입수한 세월호 선체 내 구역별 시신 수습 현황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실종자의 시신이 수습돤 곳은 단원고 여학생반의 숙소였던 4층 선미 우현의 30인실(실제로는 31명 투숙)이었다. 21∼23일 사흘 동안 이곳에서 48명의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투숙자보다 많은 실종자가 발견된 것은 세월호가 좌현 쪽으로 기울어질 때 가운데(50인실)와 좌현(30인실) 쪽에 있던 학생들이 우현 쪽 객실로 피신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객실에 머물러 있으라’는 방송이 계속 나오지 않았다면 우현 쪽 객실에 몰려 있던 학생들이 갑판으로 피신할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은 채 발견됐다.

 
 



http://news.donga.com/3/all/20140426/63061817/1
 
아직 헷갈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댓글로 올려 드립니다

Jindo, South Korea (CNN) -- In the final, chaotic moments before the South Korean ferry Sewol rolled over and sank into the chilly waters of the Yellow Sea, 48 girls obeyed the orders of crew members and put on their life vests.

날짜 April 25, 2014 -- Updated 2132 GMT (0532 HKT)


쉼표의 중요성이라고 할까요,,,

CNN은 오늘 세월호 구조작업을 벌인 잠수부의 말을 인용해 세월호의 작은 객실 안에서
여학생 시신 48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오늘(25일 기사에 따르면), 세월호 구조작업을 벌인 잠수부의 말을 인용해 세월호의 작은 객실 안에서
여학생 시신 48구가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http://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141980

라디오 코리아가 CNN(인터넷판)기사를 인용 보도한 것 이거든요

한국에서 출처라고 나온곳인 CNN 다음에 라디오 코리아(한글 기사)에서

내용이 라디오 코리아 기사를 인용해서 CNN이 오늘 기사가 나왔다는 내용을

"오늘 세월호 구조작업을 벌인 잠수부의 말"이라고 해서 쉼표없이 읽으면

마치 어제 25일 발견한 것처럼 기사를 오해해서 소문이 난 것이랍니다

실제론 동아일보기사에 나오듯이 21∼23일 사흘 동안 이곳에서 48명의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