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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10:50
안에서 의자로 유리창 부수는 장면 포착
 글쓴이 : 써리원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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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왔따 14-04-26 10:52
   
해경이 책임져라!!!!!!!!!!
지구인 14-04-26 10:55
   
특수창이라 깨기는 힘들거고 깰 장비도 없었을테니 ...
그냥 대피명령 안하고 도망간 선원들이 죄인이지요
ZENTA 14-04-26 10:55
   
ㅠ.ㅠ
mymiky 14-04-26 10:56
   
일부는 유리창 깨고 나왔지요. 그게 한 6-7명정도라서 그렇지..;;
강화유리라서 쉽게 안 깨졌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붉은밤 14-04-26 10:57
   
ㅠㅠ
시차적관점 14-04-26 10:57
   
이거 때문에 해경 초동 대응에 대한 문제제기 많죠..
하연수 14-04-26 10:58
   
기사마지막에 발견한

"해양경찰청 제공"


저런 사진 제공 안하도록 니들이 깨서 구하던지...

진짜 살려고 하는 학생들 눈에 아른거린거 같아서 너무 끔찍하다...
     
海東孔子 14-04-26 11:05
   
해경이 제공했다는게 저 사진을 제공한게 아니고 초기 구조장면을 담은 영상을 제공했다는 겁니다.
저 사진은 그 영상에서 캡쳐한 거고요.. 그러니 저런 장면이 찍혀 있는지도 몰랐겠죠.
안그랬으면 통신내용 처럼 지우고 제공했겠죠..
          
하연수 14-04-26 11:09
   
사진이든 영상이든

말하고자 하는건 초기에 무조건 유리를 깨서 살렸어야 했다는 거에요.
               
삼촌왔따 14-04-26 11:10
   
맞습니다...표면에 유리창이보이면 무조건  깨고 구해냈어야합니다...
                    
하연수 14-04-26 11:13
   
애초에 승객을 태운 배에 사고가 났는데, 배안에 사람이 있다는건 무조건 예상하고

갔어야 했죠. 거기에 발생하는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창문쪽에 사람이 당연하게

있다고 생각해야 했죠. 도끼라던가 그런것도 없이 갔다는게...

 하다못해 과장되어지게 표현해보면

배 모터라도 때서라도 두둘겨서 부수던지... 총을 쏘던지 뭘하든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배신자 14-04-26 11:00
   
해경이 못본 듯.
만약 보고도 안구한거면 인간이 아니죠.
     
하연수 14-04-26 11:01
   
못볼 수도 없고, 못본다는 상황이 나와서도 안되는거고,

결국 최종적으로 못구했죠.
이안섬머 14-04-26 11:01
   
... 아 미치겠다..아...
천장무류 14-04-26 11:06
   
선박의 유리창을 부술려면 복도에 비치된 방화도끼가 필요한데
기울어진 상태로는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유리창 깨는것은 불가능 했을겁니다.
     
하연수 14-04-26 11:15
   
안에서는 도저히 깰수조차 없는 조건이였을겁니다.

다들 안에만 있었는데, 도끼를 가지고올 시간도 없었을겁니다.

그냥

살려고 미친듯이 발버둥 쳤을겁니다 ㅠㅠ
삼촌왔따 14-04-26 11:07
   
핼신사랑 14-04-26 11:11
   
허..참;
저정도면 안보였을런지..
nunon4 14-04-26 11:12
   
걍 안타깝다.. 못본거라 믿고싶다..
주부습진 14-04-26 11:13
   
설마설마했었는대..
스나이퍼J 14-04-26 11:15
   
해경이 잘못한건 맞지만... 보고 일구러 안구했을거 같지는 않구요... 그냥 못본거 같네요........ 앞에 눈에 보이는 사람들 구한는데만 집중했을테니까요........  좀 생각이 있다면....  눈앞에 있는 구조자들 말고... 창문 이런곳좀
꼼꼼하게 살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참 안타깝군요.
     
하연수 14-04-26 11:19
   
생각이 다르다는건 이해는 합니다만,...

바다에서 배가 전복되어지는 사고가 났을경우...

승객이 안에도 있을 수도 있고 밖에도 있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못보고 구했다라는건 있을수가 없는거 같네요.

무조건 봐야했다라는게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마 여기저기 정보로는 출동시 세월호에 관한 내부도면같은걸 보지도 못했을거고

구조지시도 개판이었을거니까요.

하지만... 못봤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나이퍼J 14-04-26 11:22
   
그래서 제가  <창문 이런곳좀 꼼꼼하게 살폈어야 했는데..>라고 적었잖아요....    이렇게 하지 않은것이 안타깝다구요....  님 말씀대로  무조건 다 살펴봤어야 되는게 정석이지요...
               
이안섬머 14-04-26 11:25
   
아니요 해경이 직접 말했습니다. 메뉴얼대로 했고 안에 구하는 구조팀은 따로 있는데 늦게 출동 했다고,그래서 그때 토론 진행 하는 사람이 먼저 온 해경이 창문 부시면 감옥이라도 가냐고 되물었습니다.
               
하연수 14-04-26 11:26
   
말씀하신것 중에 "보고 일구러 안구했을거 같지는 않구요... 그냥 못본거 같네요. "라는 부분을 보고 적어봤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가장 우선시 해야하는 행위조차 없이 중구난방으로

눈앞에 보이는 생존자에게만

급급했던 구조가 아니였나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실 스나이퍼님과 저 또한 ㅠㅠ.. 안타까워 하는건 똑같은 마음이죠. !
                    
스나이퍼J 14-04-26 11:37
   
네.. 맞아요....... 눈앞에 보이는것만 해결하려고 했던거 같으니......  정말 화나죠...
               
초롱 14-04-26 12:01
   
매뉴얼 대로 행동했다고 하는 그 싯점에서 벌써 보고도 안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즉 봤지만 매뉴얼대로 우리임부는 외부 생존자들 구조이다.
우리에게 이야기하지말고 내부구조팀에게 물어봐라 이런 이야기이지요.
얄롱 14-04-26 11:23
   
해경이 못봤을수도 있을거란 글들이 많은데 설마 못봤을까요. 해경 한두명이 온것도 아닌데.
이안섬머 14-04-26 11:23
   
해경은 나누어져 있답니다. 건져올리는팀 부수거나 들어가서 구하는팀 근데 늦게 왔다네요 나참..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시도는 안했냐니까 메뉴얼 따랐답니다.. 참...이게 실전과 이론의 차이죠.선장 시키는 메뉴얼대로 하지도 않고 해경은 잘지켜서 ㅂㅅ크리짓만 하고 있던거죠.신고한 학생한테ㅈ위도를 묻지를 않나 에효
빨간사과 14-04-26 11:25
   
구조된 사람에게 배 상황을 물어보고
급하면 행동 해야하는 것이 메뉴얼에도 없나
니네이 14-04-26 11:35
   
강화유리를 깨고 구했다는 기사도 있던데...
책임지실 수 있을 만큼 확실한거 아니시면 조금 위험한 시기인데 이런글은 안적으시는게 옳을듯...
     
하연수 14-04-26 11:43
   
이미 채널 A방송에 나왔습니다.

이틀전에 나온 방송이고 그것에 대해서 확인이 되었다면...

벌서 어떤 말이 있었을겁니다.

지금까지로는 전혀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니네이 14-04-26 11:49
   
검색사이트에 세월호 강화유리만 검색해봐도 강화유리를 부수고 사람들을 구했다는 뉴스가 한가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