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는예뻐서쳐주는거아닌가요? 관상용

제철기술 때문에 그러지요..

철의 강도는 소재와 형상에 따라 결정됨..

소재가 되는 철이 저질이면 강도가 안나오고..

철이 좋아도 모양이 잘못되면 제 강도를 못내고..

일본은 철이 불순물이 많은 저질 철이라서 강도가 약하다고 함...

일본도에 대한 환상이 많지만 실제로 만들어 진 검들은 별 것 없다고 함..

근데 강도가 약한 칼이 날 세우기는 좋아서 예리하게 갈기는 더 좋음..

시장에서나 철물점에서 파는 싸구려 식칼을 갈아보면 엄청 예리하게 잘 갈림..

근데 스테인레스로 만든 강도 강한 칼은 숫돌에 갈아도 날이 잘 안섬..대신 오래 감...

그렇군요.

일본도랑 롱소드 평범한거 하나 가지고 실험한게 유튜브에 많을거에요.

일본도만 개박살 나죠....

다마스커스 검이랑 롱스드랑 붙으면 롱소드가 찌그러지는데...

일본도랑 롱소드랑 붙으면 일본도가 찌그러짐.

아, 유튜브에 있어요?
그렇군요. 봐야겠다. 보고 감상문도 써볼게요.

제련기술은 우선  제쳐 두고  일본 철강석 품질 자체가 하품이라서  서양 제철기술 가 좋은 철들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일본도는  좋은 품질의 칼이라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어쩌면 그래서 일본은 대포도 많이 없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니뽄인들이 칼을 여러개 들고 다녔던 이유는 칼 교체를 자주 해야해서죠.

애니를 보고 카타나에 환상을 가진사람들이 외국에도 많아서 저런 실험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애니에서는 뭐든지 다 잘라버리는 칼이니까요. 투핸드소드로 내려치면 막지도 못함 무조건 회피해야는데 갑옷을 벨수있는것도 아니고 1:1로는 대책이 안나오죠. 니뽄은 섬 지형의 영향으로 역사 짧은거 빼고 큰 침략받지않고 성장한 나라죠. 지네끼리 싸운거랑 미국한테 통수치다 원투펀치 얻어맞은거 빼곤 없으니.

전에 일본칼 만드는 공정을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그야말로 공학적으로 얘기하면 노가다로 제품질을 업그래이드 시키려는걸로 보이더군요.  철을 두드려서 순도를 높인다라고 하니......  조금 원시적으로 보였습니다.  좋게 말하면 전통의 방법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