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씨는 2008년 쓰촨성 원촨대지진 사건 현장을 지휘하던 원 당시 총리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 '여명'을 그려 원 전 총리에게 선물했다.
해당 그림을 선물받은 원자바오는 175자의 친필 편지를 통해 "진심을 담은 한 폭의 그림은 5년전 원촨대지진을 기억하게 됐다"며 "당시
재난지역에서 온갖 위험과 생에도 불구 이에 굴복하지 않는 여러분들의 용감한 민족정신에 감동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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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쓰촨 대지진.
사망 실종자만 86,000여명을 기록한 대재앙.
사건 발생 2시간만에 원자바오 총리 전용기로 현장 도착.
폐허 사이를 돌면서 직접 확성기로 구조대원 격려하고 피해자 유가족들 위로함.
"내가 왔다! 총리가 왔다! 조금만 참아라!"
"울지 마라... 내가, 중국 정부가 너희를 책임질 것이다"
이 말이 불안과 공포에 떨던 중국인들을 한 데 뭉치게 했음.
그리고 잔해 속에 들어가길 꺼려하는 인민해방군들에게
"누가 너희를 먹여 살리고 있는지 잊지 마라" 호통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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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구에서조차 최고의 연기자라고 평가받지만..
쇼맨쉽이라도
당시중국인들은 감동받앗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