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이슈게시판입니다. 이슈게시판에 최근 가장 핫한 이슈 관련 기사들을 올리는게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정부의 36개월 대체복무 추진안은 서울신문에서만 보도한 것이 아니라, SBS, YTN, MBC, JTBC, 한겨레 할거없이 거의 모든 언론에서 보도했습니다. 검색하시면 관련 기사만 수십개가 나올겁니다. 무슨 엠바고가 걸린것도 아니고 아직 확정되지 않고 연기됐다고 해서 기사로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또 해당 기사를 여기 이슈게시판에 올리는게 문제 될 것도 전혀 없습니다. 서울신문의 이하영 기자요? 잘 모릅니다. 같은 내용을 보도한 SBS의 김혜영 기자도 잘 모르고, 한국일보의 신상순 기자도 잘 모르고, JTBC의 김소현 기자도 잘 모르고, 한겨레의 김민경, 임재우 기자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곳 이슈게시판에 이슈거리를 올리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경향신문의 사설을 보면 국방부, 법무부, 병무청 합동실무추진단이 2020년 1월부터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소방서나 교도소 합숙근무로 36개월을 채우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나와있고, 한겨레 신문 역시 31일 국방부와 법무부, 병무청이 참여하는 '대체복무제 마련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 여당 의원등의 설명을 종합해 정부는 대체복무 심사기구를 국방부에 두고 복무기간은 현역병의 2배인 36개월로, 복무분야는 교정업무로 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JTBC 역시 정부가 3개월간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을 꾸려 논의하고 국회통과를 염두해 당정청 협의도 진행해 "대체복무자는 육군현역병의 2배인 36개월 동안 교정업무를 한다. 대체복무 심사기구는 국방부에 둔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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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이슈게시판에 충분히 올려볼 사안이 아닙니까? 기사를 무조건 믿어서도 안되겠지만 무조건 불신하고 부정하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더군다나 제가 이런 기사들을 올리면서 100% 사실이니 무조건 믿으라고 강요라도 했습니까? 오히려 제가 이런 기사들을 이슈게시판에 올림으로써 가생이 유저분들이 직접 토론을 하면서 기사의 옳고그름을 판단할 수 있도록 조그만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레기들이 절 좋아할거라구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제가 볼땐 오히려 난나야님을 더 좋아할거 같은데요.
여증과 관계없는 참여연대, 기독교단체, 여성단체, 동성애단체 등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여증은 나라에서 하라는대로 하겠다는 입장이구요
아니 기존에 징역살이할때는 병역거부자의 98% 이상이 여증이었는데
여증은 그냥 나라에서 시키는대로 대체복무 받겠다는데 왜 쟤들이 더 나서서 저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