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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02:36
남잔데 요리가 취미인거 어떤가요?
 글쓴이 : 핼신사랑
조회 : 575  

남자인데 요리가 취미에요..
장르는 가리지않고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다양하게 만드는데
주로만드는건 파스타
그래서 주말같이 가족들 모이면 제가 밥합니다 -_-
그리고 베이킹도 재밌더군요
쿠키보다는 롤케이크 위주로 만들어요
그 몽슈슈인가에서 파는 도지마롤?
그거 흉내내서 만들어보고 맛있다해서 몇군데 선물로 만들어준적도 있었는데
남자에게 이런취미 어떤가요? 전공은 전자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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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달방 14-04-26 02:37
   
저랑 겨론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 계시다 이제 나타나셨나이까.
디호디호 14-04-26 02:37
   
완전좋음
     
핼신사랑 14-04-26 02:41
   
생각보다 평판이 좋군요..
어른들은 좀 안좋게 보시더라구요
선지 14-04-26 02:37
   
아 저도 나중에 요리학원 다녀볼생각이었는데...

나쁘지않다고생각해요

그리고 전 나중에 결혼하고 아내를 위한 식탁도 차려주고싶어요
     
핼신사랑 14-04-26 02:39
   
네 저도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해주고 싶은데
눈꼽낀하마 14-04-26 02:38
   
냠냠냠
사단법인 14-04-26 02:38
   
저도 한식 양식은 좀 만드는데 베이킹은....좀 넘사벽
     
핼신사랑 14-04-26 02:39
   
한식보다 쉬운게 베이킹이에요
으외로 쉬움
          
사단법인 14-04-26 02:41
   
아 그런가요 일단 집에 오븐이 없어서...ㅋ 베이킹하면 웬지 많은 도구가들어갈것같아서 시도도 안해보고잇어요
               
핼신사랑 14-04-26 02:49
   
요샌 밥통이랑 전자렌지로도 하는데요멀 ㅎ
생마늘님 14-04-26 02:39
   
저도 볶음밥이나 , 떡볶이, 파전, 김치전, 샐러드 같은거...


엄마가 요리를 잘하셔서 옆에서 배우고 있죠 ㅋㅋ


빵이나 브라우니 도전중 ㅋ
     
생마늘님 14-04-26 02:45
   
긍데 김치찌개나 조림 같은건 좀 어렵더라구요...
          
핼신사랑 14-04-26 02:50
   
조림은 불조절이 어렵죠
찌개류는 물조절이 어렵고 ㅋㅋ
말티즈 14-04-26 02:40
   
좋아요 저랑 취미가 비슷하심 ㅋㅋ
저도 회뜨고 손질하고 나물뜯고 무치고 다하는뎅.. ㅋㅋ
그러고보니 제빵쪽 빼고는 동양식만 할줄아네요
서양음식은 배울 기회가 없어서ㅎ
     
핼신사랑 14-04-26 02:42
   
저는 배운게 아니라서 취미일뿐이죠..
나중에는 제2의 직업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좀 생기네요
제가 느끼기엔 동양식이 더 어려움 손이많이가요..
밀라노10 14-04-26 02:40
   
저도 요리에 관심있어서 한식요리학원 다니고 했죠..저도 가끔씩
식구들이 시켜요..
     
핼신사랑 14-04-26 02:48
   
그렇죠? 전 음식만드는건 하겠는데 설거지가 싫음
짤방달방 14-04-26 02:41
   
Aㅏ...여기에 이런 신랑감 후보들이 많았군요. 좋아요.. 체크 완료.
     
디호디호 14-04-26 02:42
   
프사에 고라파덕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군요 ㅋㅋㅋㅋㅋ
          
짤방달방 14-04-26 0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핼신사랑 14-04-26 02:44
   
ㅋㅋㅋㅋ
아 그럼 머해요 여자가 없음..
그나마 있는애들은 그냥 친구일뿐이고...
주경야독 14-04-26 02:42
   
저는 만드는 건..ㅠㅠㅠㅠ뭘 만들던 간에 계속 돼지죽이 돼요.
볶음밥도 죽..라면도 죽...이것도 실력이랄 지...흠흠흠
     
핼신사랑 14-04-26 02:44
   
저도 첨엔 라면도 못끓였었는데 어느때부턴가 흥미를 가지게됨
월럭 14-04-26 02:43
   
파스타라..?? 소스를 만든다면 인정합니다 아님 국수보다도 쉬운게 파스타입니다.요리 취미인 남자가 나쁠꺼 없죠 정말 저도 혼자산지가 오래됬지만 요리 못하는거보다 잘하는게 낳습니다.전 요리못한다는거 인정 못합니다. 안하는거죠 해보다 보면 다 발전합니다.요리사 할거 아니면 간을 못하는거지 요리 못하는건 아닙니다.정말 못하는건 센스가 정말 없는거거나
     
주경야독 14-04-26 02:45
   
센스없음 한명 추가요ㅠㅠㅠㅠㅠ
     
핼신사랑 14-04-26 02:47
   
다 만들어서 하는건 아니지만 크림파스타같은건 만들죠
토마토소스도 만들어서 해봤지만 여간 성가신게 아니라서
오일파스타나 봉골레같은건 딱히 소스가 필요한게 아니니
          
월럭 14-04-26 03:22
   
다른데도 말했지만 알리오올리오나 봉골레는 나름 자기 스킬 피요함 레시피보고 함 아무 맛도 안남
대당 14-04-26 02:46
   
요리 잘하는 분들 정말 좋죠
혹시 성전환 같은건 생각없으세요?
     
핼신사랑 14-04-26 02:48
   
아뇨 전 여자에 환장합니다
그래서 그들과 같은성이 되고싶지는 않네요
          
대당 14-04-26 02:53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여자가 좋습니다
월럭 14-04-26 02:52
   
ㅋㅋㅋ 참나성전환이라뇨... 미친거죠 간단하게 말해드릴까요  요리란게요 정말 생각을 하면 할수있습니다
미역국을 예로 들어볼꼐요 먹는거는 잘하죠  그럼 생각을합니다 머가 들었을까? 기본적으로 생각하면
미역 물 좀더 나가면 마늘 소고기??이정도 이거만 알면 간만 하면됩니다 . 그리고 국 찌게 생각하면 육수를끓이지 않고선 간장 다시다 둘중 무조건 들어갑니다 이거생각 하면서 해보세요 이게 낳은지 저게 낳은지 얼마나 넣으면 낳은지 하다보면 요리 잘하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내가 먹었을때 아 여기 뭐가 들어 간지만 즉 재료가 뭔지만 생각 하고 하나둘은 빠져도 됩니다 나중은 간만하면되는거죠
     
생마늘님 14-04-26 02:53
   
그런가여?...전 그냥 엄마가 하시는거 보고 감으로 하다가 사람들 반응이 좋아서...
     
대당 14-04-26 03:00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음식만드는건 귀찮더군요 ㅋ
월럭 14-04-26 02:55
   
말로 하니깐 그렇죠 쉽게 말할려고 저도 님처럼 시작했습니다.
월럭 14-04-26 02:57
   
다시말하자면 님은 센스가 좀있는거죠 할맘있음 다 할습니다. 누구나다 첨부터 다잘안하자나요??
엄마들은 뭐 다 요리 첨부터 잘하지는 않했겠죠 !!!
     
핼신사랑 14-04-26 03:02
   
맞아요
저도 성인될때까지 라면도 못끓였었는데 어느때부인가 흥미를 가지고 많이 해보니까 늘더군요
호랭이발톱 14-04-26 03:04
   
요리.. 딱히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군대가서 강제로 하다보니 이제 할줄은 아는데 하기가 싫음...
월럭 14-04-26 03:08
   
ㅋㅋㅋ제친구가 그럼 아예 못했는데 휴가랑 자주준다고 박격포갔따가 취사병됬는데 지금은 잘함.ㅋㅋㅋ
리프레쉬 14-04-26 03:41
   
윌럭님/ 그냥 넘어가려다가 다른 곳에서도 이런 실수를 또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적어봅니다.
 낳다가 아니고 낫다가 맞습니다.    낳다'  예) 애를 낳다        '낫다'  예) 너가 그 애 보다 낫다
mymiky 14-04-26 08:12
   
멋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