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축구의 종주국은 잉글랜드라는 의미처럼, 세는나이의 종주국은 중국이라는 의미예요 (아무래도 한반도 고유의 세는나이법이 였다면 중국이나 일본 베트남등 동아시아에 퍼져서 사용 됬을것 같지 않고요 중국의 영향이 있었기에 세는나이계산법이 동아시아 전반에 퍼졌을 거라고 봅니다)
한반도 고유의 문화는 아닐수도 있다와 아마도 동아시아의 영향은 중국이 사용 했기에 전파 됬을 것이다 정도가 제생각 일뿐입니다. 유럽은 모르겠고 서아시아에도 그런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세는나이가 있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나 현재 지금은 모두 만나이로 통합해서 쓰고 들 있지 않나요
한국식 나이를 없앤다면 형동생, 선후배, 친구 개념 등등 전반적인 한국의 문화 자체를 뒤바꾸게 됩니다.
다른 것보다 친구의 개념이 기존의 것과 완전 달라져서 형, 누나 등의 호칭이 사라지고 이름을 부르게 되겠죠.
요즘엔 어릴 적부터 외국 나이에 대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기에 한국식 나이를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이제 와서 바꾸기에는 졸라 혼란 감당해야 함 아무것도 아닐거 같죠 난장판 됩니다. 농담아니구 좀 무식하고 단순한 시대에 시도 했다면 모를까 요즘시대에 그 사회혼란이 얼마나 크게 영향을 주는지 모르지 않겠죠 어린애도 아니구 어른들이라면 이런 생각정도 하고 있어야함. 한마디로 사람관계가 엉망이 되는거죠 어쩔수 없음 이대로 가든가 그런 혼란을 감수하든가 난 그런 나이 풍습이 불편하다고 생각안함
'빠른' 뭐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이 웃기긴 하지만..
님말처럼 년도를 따지는 학국식나이를 적용하니까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입학생모집요강에 ????년 1월 초반까지 모집했던 걸로....(즉 태어난날 기준 교육을 받을수 있는 개월수로 계산해서 입학생 생년월일 기준이 됨- 즉 만나이 개념임)
종합해 보면 빠른으로 주장하시는 분은 만나이 개념으로 학교들어가셨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한국식나이가 적용됨으로 해서...생기는 '빠른'논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