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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01:06
사람이 살다보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글쓴이 : 어흥
조회 : 538  


사람이 살다보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어릴때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되고,, 
20대때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되고,,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 그런 경험을 끝없이 계속 하게 되지요.
물론,, 자기 자식이 자기보다 먼저가는 경험은 극히 적은 숫자의 사람들만 하지만요.


사람이 죽을때면 언제나 느끼는 것이.. 인간의 삶이란 참 허망하구나~ 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성찰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야겠다도 생각하게 되고,,, 별의 별 생각을 다 하게 되는데..
죽은 사람을 아름답게 명예롭게 보내주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보내주는 사람도 아름답고 명예로워야 한다는 것도 느낍니다.
인간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사이니까..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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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신사랑 14-04-26 01:06
   
님도 적당히 하시는게 좋을듯
즈베즈다 14-04-26 01:07
   
뭔 소린지 도통 모르겠으니 한 줄로 요약하쇼
눈꼽낀하마 14-04-26 01:07
   
인생무상
다다다다다 14-04-26 01:07
   
죽음은 사람을 겸허하게 하죠.
마르쏘 14-04-26 01:07
   
솔직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도편수 14-04-26 01:08
   
이 사람은 말할려는걸 일부러 직접적으로 말을 안함~
아리만 14-04-26 01:08
   
명예롭게 보내주라니.. 이런말 정말 많이 듣고 싫어하지만 선비짓 진짜 돋네요.
악의공둘리 14-04-26 01:09
   
어린 자식을 잃은 부모에겐 무리입니다.

아직 그들은 충분히 슬퍼하지도 못했죠. 아직 확실히 죽은 지 확인도 못해봤으니까요.
메론TV 14-04-26 01:09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이 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케니 14-04-26 01:09
   
님도 보니까 욕먹는 이유도 있으시네........
도편수 14-04-26 01:10
   
자기나 그렇게 살면되지
자기 처럼 안한다고 가르치려드는건 정말 건방지죠.
케니 14-04-26 01:11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데 아름답고 명예롭다라... 그건 제3자가 보는 느낌이지요...당사자의 입장이 ㄷ되어보세요 그런말 나오나
스파이더맨 14-04-26 01:12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어린 자식을 그냥 잃은 부모면 모릅니다 억울하게 잃은 부모들이에요 억울하게

이 세상 안 억울한 죽음 없다지만 다른이도 아니고자식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아름답고 명예롭게??

그래서 그 욕설을 한 가족들은 아릅답지 못하고 명예롭지 못하다??????

님 그러지 마세요 인간으로써 그러지 마세요
이눔아 14-04-26 01:12
   
세월호 사건 이전의 글 이었으면 많은 공감받았을듯.....
어흥 14-04-26 01:12
   
이번 희생자들을 아름답고 명예롭게 보내는 방법은,,
예의와 품위를 잃지 않는 것,
그리고 필요한 개혁들, 의식수준 향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
     
케니 14-04-26 01:14
   
예의와 품위보단 본질이 중요한겁니다..하물며 생명이 달린 문제에..본질이 제대로 성립된 바탕에 예의와 품위가 있으면 님이 말하는 아름다움이 있겟죠..본질은 타들어가는데 그 삐뚤한 바탕에 품위를 지킨다?????;;;
          
어흥 14-04-26 01:18
   
감정을 갈무리하며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 성숙입니다.
특히 아버지들은 그래야 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도 그 도움을 주고요.
               
푸르른바다 14-04-26 01:21
   
이성이 통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사회에서는 어찌 행동해야 하나요?
                    
어흥 14-04-26 01:23
   
당장은 어쩔 방법이 없겠지요.
바른 지성들의 활동무대를 늘려가야지요.
                         
푸르른바다 14-04-26 01:25
   
그러니까 바른 지성들의 활동무대를 어떻게 늘리거냐니까요?
비상식이 난무하는데 약자가 이성만 가지고 어떻게 늘립니까?
                         
푸르른바다 14-04-26 01:29
   
님은 스스로 바른지성인인가요?
                         
어흥 14-04-26 01:29
   
진중해지고 쉽게 흥분하지 말고,,  자기 자신의 정신세계에 대해 고민하며 살고,,,
그러면 보는 눈도 높아지고,, 선호의 대상 수준도 높아지고,, 뭐 그렇지요.
지도자가 도와준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건 일단 로또고..
                         
푸르른바다 14-04-26 01:31
   
허허... 참...
목불인견입니다.
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이는 알 수 없겠지만...
훵키 14-04-26 01:12
   
죽은사람을 욕되게 하지 마라.. 이런건가..;;
이해가 잘안되네..
도편수 14-04-26 01:13
   
어흥님은 박정희를 꾀나 존경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인가 11년 쯤에 이분하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둥가지 14-04-26 01:16
   
그게 왜요?
     
케니 14-04-26 01:18
   
11년쯤에요???
          
NineTail 14-04-26 01:21
   
2010년과 2011년 말씀하시는듯한데요..
          
도편수 14-04-26 01:25
   
네 그즈음요.
     
도편수 14-04-26 01:25
   
정치적 말이니 자제하도록 하죠.
저도 모르게 그때 대화가 생각나서요 그냥
나쁜의도로 말한게 아닙니다.
미쳤미쳤어 14-04-26 01:17
   
자의와 상관없이 피어보지도 못하고 사라져버린 아이들에게 당신이 바라는 명예란게 뭡니까??

명예의 뜻을 알기나 하신가요?? 도데체 이번 사건어디에서 명예를 찾을수 있나요???

말씀해 보시죠!!

좋은말을 막갖다 붙인다고 개소리가 아닌게 아닙니다!!
     
둥가지 14-04-26 01:18
   
"도대체"
          
NineTail 14-04-26 01:22
   
문법 나치셨군요.. 환영합니다..
          
미쳤미쳤어 14-04-26 01:22
   
음냐 오타가 있네요~!!
둥가지 14-04-26 01:17
   
인생무상 하... 주변 사람이 떠나가면 정신적 영향이 너무 크긴하죠
하하하핫 14-04-26 01:22
   
가지가지합니다
이제껏 보면 욕만 안썼다 뿐이지 피해자 가족 모욕하는 수준의
글 써재끼던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쇼
결국 피해자 가족이 대통령 앞에서 욕했다고 이딴 글이나 쓰고
NineTail 14-04-26 01:23
   
저도 이 글 처음 올라왔을때 말씀드릴까 하다가 저만 그런게 아닌것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쓰신것은 많은데 본질을 둘러싸시고 빙빙 돌으셔서 무엇을 말씀하시고싶은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어흥 14-04-26 01:25
   
좀 다른 경우지만,, 전사자 예우와 비슷한 정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푸르른바다 14-04-26 01:28
   
이봐요, 전사자하고 세월호참사 당사자 가족하고 같습니까? 전시 민간인 피해자도 아니고... 도대체 말하고 싶은게 뭡니까? 돌려말하지 말고 예전 님답게 말해 봐요. 세월호 피해유족들 모욕하는 말을 빙빙돌려 말해 여러 사람 화나게 하는 행동은 이성적인 행동입니까?
               
어흥 14-04-26 01:33
   
희생자들.. 값진 삶을 살았다 생각합니다.
                    
에밀리로즈 14-04-26 01:35
   
어휴~ 말인지 된장인지~ 님글 전 하나도 이해 못하겠어요.
                    
푸르른바다 14-04-26 01:38
   
허... 미치겠네. 피지도 못한 꽃들이 너무도 비참하게 갔는데...
값진 삶을 살았다고요, 안타까운 삶이 아니고?
유족 및 실종자 가족들도 그럼 값진 삶이고요?
뭐가 어떻게 값진 것인지 말해주실래요? 도대체가 예전부터... 참 기가찹니다.
                    
아리만 14-04-26 01:40
   
값진삶........


그냥 자고 갈려고 하는데 거참..

이보쇼. 선비짓도 하려면 제대로 합시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직 피지도 못한 애들을 희생시키고 뭐 전사자? 예우? 값진 삶?


 누구 말마따나 미개한 국민이 멀리 있지 않네. 어휴...
                         
어흥 14-04-26 01:45
   
승화라는 말이 있죠.
                         
푸르른바다 14-04-26 01:47
   
당신 말장난이 욕보다 더 화나게 하네요. 집어치웁니다. 당신과 말 섞는 것을...
                    
얼음인형 14-04-26 02:00
   
그냥 읽고만 가려는데 단어 표현이 거슬리네요.
값진 삶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럼 값진 삶을 살았으니 괜찮다 그래도 된다라는 뜻입니까?
그럴 의도가 아니여도 그럴 의도 비춰질 수 있다는 걸 왜 모르시는 겁니까 아님 안하시는 겁니까? 아님 모른척 하시는 겁니까? 어디서 감히 희생자들의 가치를 함부로 단정짓고 단언하는 겁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었으니 그 희생은 합당한 대가라고 생각하십니까? 왜요 비약이 심합니까?
 대체 왜 이런 말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걸 모르는 겁니까? 이런 게 미필적 고의입니다.
잔인한 건지 뻔뻔한 건지 그냥 나쁜 사람이나 부족한 사람인지...
신념도 신념 나름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강요하며 혹은 유발하며 행해지는 신념이라면 그건 신념이 아니라 또라이짓이죠. 이세상을 망쳐온 사람들 대부분은 멀쩡한 사람들입니다. 멀쩡한 사람들의 잘못된 신념으로 망쳐온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값진 삶? 신이 아닌 그누구도 사람의 가치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인간도 한 인간에 대해 온전히 알 수 없기 때문이죠. 말조심 합시다 좀?
간장공장장 14-04-26 01:29
   
하아 전 떠나보내는게 힘들던데...
품위 그따위껏 개나 줘버리라지요.
성숙함은 아픔이 가라앉고 시간이 지나야 가지는 거지.
그 순간은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용용이 14-04-26 01:38
   
이 글은 자신의 머리속 생각의 중심을 글로 표현 못한느낌이 나네요.

머리속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쓰다 보면
일부는 머리속에서만 맴돌고
일부는 글로 쓰고 그러다보면
읽는 사람은 도대체 뭔소리 할려는 거야? 이런 생각 하게 되죠.
에밀리로즈 14-04-26 01:41
   
이런 분들 덕에 가생이 오기가 두렵습니다.
"희생자들.. 값진 삶을 살았다 생각합니다?" 어휴 답답 환장할 노릇이네 일부러 그러는건지~
또 정부를 자기 몸 이상으로 사랑하시는 분들도 몇분들 계시고~ 종교인가~
제 글도 정치적인 글인가보네요.
발에땀띠나 14-04-26 01:43
   
유족들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의 유인을 제공한 정부의 과오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어흥 14-04-26 01:47
   
짚게 되겠죠.
그리고 그것이 피드백되어 새로운 산출물이 나올테고요.
상벌은 언제나 있는 것이겠고요.
     
어흥 14-04-26 01:53
   
몇몇 사람들 만이 죄인이라는 생각 안합니다.
모두가 죄인인,, 즉 시대 과제를 드러낸 사고로 생각합니다.
남겨진 자들의 숙제죠.
          
발에땀띠나 14-04-26 02:11
   
고치기 위해 비판하며 분노하는 겁니다 과거에 눈가리고 아웅하는 땜질식이 많았으니까요 정부에 대한 불만 표현을 지나치게 정치적인 쪽으로 생각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으로써 굉장히 불쾌하거든요
송옹지마 14-04-26 01:59
   
'자식이 먼저 죽으면 부모는 가슴에 묻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인도
나라를 위해 전사한 아들 앞에서 초연하지 못했다고 하죠

나라를 위함도 아니고 다 키워놓은 내 귀한 자식이
눈 앞에서 허무하게 수장되어 죽었다면
그것이 과연 '명예로운 죽음'이고,
'값진 삶을 살다 갔구나'라고 치부될 수 있는 것인지,,,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