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아래와 같은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흥 14-04-18 23:47
단순히 정부 처사에 불만을 토로하는게 아니었죠.
그런 부모 밑에서 성장한 아이만 더 불쌍합니다.
아무리 유가족이라 해도.. 조용히 멸시는 해줄 수 있습니다.
이 발언을 가지고,, 어그로니 뭐니 말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저 발언 진심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이고요.
실종자 가족들 모여 있는 곳에서,, 현 대통령 아비 뒈질때 뭐뭐~ 식으로 어떤 사람이 말을 한 영상이었지요.
그 자리에 내가 내 가족을 잃은 사람으로서 있었다 가정했을때.. 말없이 조용히 그 사람을 멸시했을 것이다 말했습니다.
부모가 상스러우면 자식도 상스러워질 환경에 놓이는 꼴이니.. 그 자식이 더 불쌍하다 말도 했습니다.
문명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양식, 소양이 있어야 하니까요.
이런 발언이 친정부 발언이다??
그런 사람에게 역으로 묻고 싶군요.
이번 비극을 제물로 정치세 역전해보자 대목이다 그런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목적을 가지고 말고는 내 알바 아닙니다.
다만 나는 내 기준, 주관으로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왜 친정부 소리가 나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