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건축물은 높은
건물이 없을까?
전란이 많아서 전해 내려오는 건물이 적기도 하지만 흔적조차 찾기 힘듭니다.
여기서 높은 건물은 정확히는 다층 건물을 말하는 겁니다.
한옥은 기본적으로 단층이고 규모를 키우더라도 평면으로 확장하지 수직으로 확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근정전의 경우도 안에서 보면 단층 구조입니다, 법주사 팔상전도 그렇구
탑처럼 여러층 높인 건물이 아니더라도 2층 건물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 조상들은 사람 위에 사람이 기거한다는 걸
상상 하지도 않았고, 있을 수 도 없는 일이라 여겼던 것 같습니다.
현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닭장같은 아파트에 사는 걸 보면 기절초풍 하겠지요.
혹시 우리 건축물 중 다층 건물이 존재했다는 기록이라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