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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27 00:08
초계기 사건과 동북아의 미래
 글쓴이 : 가즈아아
조회 : 1,749  

물론 이번 사건이 일본 자국내의 언플용도 있지만. 
동북아정세의 시점으로 보면 지금 남북화해국면에서 일본이 설 자리가 없고 계속 패싱당하니까
일본이 자기들이 모기장 밖에 있을 생각 없다는 걸 미국한테 경고하는 형세로 보입니다.

자기들한테 득될 것이 없는 남북화해국면에 자기들이 남한에 협조할 생각이 전혀없다. "우리 일본은 
'북중러vs한미일 냉전 구도' 아니면 안심할 수 없고, 만족할 수 없다, 그러니 알아서해라, 우린 협조안한다. 한일동맹없을 수도 있다"를 계속 어필하는 겁니다.

결국 지금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은 완전히 동상이몽의 상태인 겁니다. 한국은(민주당은), 미일의 동아시아정책에 굽히고 들어가는 보수정권의 외교에서 벗어나, 휴전선에만 집중된 동북아시아의 긴장과 갈등을 풀고, 한반도에 대한 미일의 패권을 어느 정도 견제하는, 진정한 의미의 한미일동맹을 지향하는 거고,
일본은 전통적인 냉전프레임 속에 안정된 동북아정세를 꿈꾸는 겁니다. 그 안에서 자기들이 자유한국당을 꼬붕삼고 지역깡패짓하겠다는 거죠.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는 거죠... 당장 일본의 투정에 곤란해하며 차차 과거로 회귀할지 아니면 일본을 일단 누르고 남북화해국면을 이어나갈지...이 경우 일본의 일탈과 한국에 대한 도발이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2월 북미정상회담 후에 점차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와중에 우리가 할 것은 당연히 우리 원하는 미래를 굳게 밀고나가는 겁니다. 자유한국당은 위안부협정문제에 대한 태도나 초계기사건에 대한 원내대표의 발언들을 봤을때 확실히 일본의 외교정책에 숙이고 협조하는 게 당론인거 같은데, 이런 당은 하루빨리 공중분해시켜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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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9-01-27 00:19
   
내버려 두면 일본은 미국에 기여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러시아로 갈까요? 중국으로 갈까요?

갈곳 없어요
     
가즈아아 19-01-27 00:23
   
그러면 좋겠지만.... 미국이 무슨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칼까마귀 19-01-27 00:21
   
현재 자유 한국당 지도부는 NPT를 탈퇴하고 전 세계적인 제재를
감수하고 자체 핵개발과 무장을 논조로 삼고있습니다. 모든 제재를
받아서 핵무기를 만든다고 하면 일본은 주변국이 모두 핵 무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자국의 안보를 위해서 아무런 제재도 받지않고 핵 무기를
개발하고 갖게 될것입니다. 오직 일본만을 위한 정당이 자위매국당임
     
가즈아아 19-01-27 00:25
   
자민당과 자한당의 유착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핵개발문제는 그냥 꼴통보수 결집용인거 같습니다. 설마 그 정도로 일본을 세심하게 배려해줄것같지는....않을 거 같네요... 설마 그정돈 아니겠죠
          
칼까마귀 19-01-27 00:30
   
일본에게 명분을 줄수는 있습니다. 그들은 일반인이 아닌 국회의원이고
거대 제1 야당의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기에 일본에서는
얼마든이 명분을 삼을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체 핵 개발을 준비중이다
얼마나 일본이 공격하기 좋고 미사일 전력에 대한 규제를 풀기 위해서 이보다
더 좋은 명분은 없지요. 일본이 미사일만 보유하면 대한민국이 일본을 압도할
전력을 사실상 상실을 합니다. 그냥 매국노입니다.
               
가즈아아 19-01-27 00:39
   
생각해보니 일리가 있는 거 같네요.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 선동가들인줄 알았는데 당연히 국회의원인 이상 어느 정도 국제정세에 대해 알거고, 분명 자신들의 말이 일본우익들한테 써먹힐 줄 알텐데 그냥 모른 채 내뱉는 다는 것은 사실상 일본의 재무장 심지어 핵무장도 상관없고 오히려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거네요.
이것들은 진짜 갈아버려야하는데 아오
          
merong 19-01-27 00:47
   
한국이 핵무기를 준비한다는건, 북한이 비핵화되어도 상관없다는 얘기가 됩니다.
남한이 준비하니까요. 즉, 일본은 하던대로 하면 되는거죠.
적극적 방어라고 하던가요? 핵무기의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그 위험을 먼저 공격하는거요.
핵무기가 무서우니 쳐들어가서 없애자... 그런 논리로 쳐들어 올 가능성이 있는거죠.
ㅇrㄹrㄹr 19-01-27 01:19
   
한국이 핵무기를 갖고 일본이 핵무기를 갖는다치면

과연 일본이 저렇게 고자세로 나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일본이 핵무기를 갖는건 미국이 용납치 않을거고 혹여라도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한국과 일본의 핵을 용인한다고 해도  우리와 일본이 핵을 갖게 된다면  군사적 위협을 할수 있을까요?

양쪽이 핵을 갖게 되니까 전쟁의 확전은 안되고 말 싸움만 되겠죠

그런데 가장 한국과 일본이 핵을 갖는것에 극도로 꺼려하는건  동북아의 사회주의 공산정권이었던  북한,중국,러시아겠죠

자신들의 어드벤티지 우위를 점하던 핵무기에 대해서 그런 우위에 대한게 사라지고  혹시라도 중국이나 북한의 영토 야욕이나 적화통일에 대해서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었을진 모르겠지만 핵을 가짐으로서 그런 일말의 희망이 사라지는거죠

핵전쟁이 일어날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핵을 쏘면 자신들도 핵을 맞을수 있다는 두려움이 항시 내재되게 되는거죠

그래서 오히려 핵전쟁이나 전면전으로 번지는걸 사전에 방지할수도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가즈아아 19-01-27 01:49
   
제가 말하는 요지를 모르시네요. 핵무기는 곧 동북아 긴장과 군비경쟁으로 이어지고 그 모든 긴장은 휴전선으로 집중되며, 결정적으로 그런 경직된 구조에서 최전선 고기방패인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미국과 일본에게 저자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경로로든 남북미 대화모드가 깨지면, 그런 냉전구도가 재발생하고 우린 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세계가 냉전 중일때는 그렇다칩시다. 그 정도 대세에 세계최빈국이 따르는게 맞죠. 지금은 동서전쟁이 끝났고, 냉전프레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미 미국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고 있고 일본은 재무장하고 패권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구지 사실상 껍데기밖에 없는 냉전프레임에 고개숙이고 들어가 열강들의 '을'이 된다? 과연 그 정도로 북중러의 결속이 위협적인가요?
ㅇrㄹrㄹr 19-01-27 02:13
   
핵무기를 가짐으로서 곧 동북아의 긴장과 군비경쟁으로 이어진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핵을 가진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의 구도에서는  군비경쟁이 이어지지 않고  절대적인 굴욕과 저자세로 가야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그리고  16세기 17세기도 아닌 장거리 운반체에 핵을 싣고 쏴대는 22세기 시대에 어디가 최전선이고 어디가 후방인가요?

님은 지금 22세기의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작 대포쏘고 소총으로 거점 확보하는 시대에 사시는 분인가요?

냉전구도로 된다고 해서 우리가 을이 될때는  적들과 비교해서 우리의 포지션이 불리햇을때나 가능한 얘기겠죠

우리가 핵을 가졌을때 적을 구석기 시대나 100년이상  핵을 쳐맞기 전으로 되돌리기 힘들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면 함부로 공격을 못할거 같은데요

땅 크기가 큰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경우도  국토의 크기가 작은 우리는 반드시 멸망이 되겠지만 ...  우리가 중국과 러시아의 주요 산업 시설이나 경제시설이 몰려있는 대도시를 충분히 타격가능하고 많은 인명 살상이 가능한 핵전력을 가진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몇백년 내에는 회복이 불가능하게 만들 채비를 하면 될거라고 보는데요

 몇백년뒤에 다시 나라를 일으켜도 선진국의 서구나라나  동남아 국가에게도 오히려 밀릴정도의 타격을 준다는 시뮬레이션이나 보고서가 작성되어 수뇌부들에게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최빈국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경제규모는 그 나라의 영토와 인구 산업발달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고작 1인당  9800달러되는 벌이를 하는 중국과  1만달러 약간 넘는 러시아 , 300달러? 벌이하는 북한 을 비교해서 우리가 최빈국이라는 말인가요?

국방비도 중국과 비교해도  5배 정도 차이 나고  러시아와는 1.5배? 2배차이도 안나는거 같던데요

무슨 근거로 최빈국이라는 단어를 쓰셧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미국이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건 트럼프죠

미국이 트럼프 말대로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친다고 그대로 따라가는 나라인가요?

대통령이 돌격하면 돌격하나요?

모든걸 따져보고 재보고  충분히 승산이 있을때나 움직이는게 미국인거 같은데요

중국과 미국이 무역전쟁을 벌일때  무슨 품목에 얼마정도의 관세를 붙이면  미국이 받는 불이익과 이익의 높낮이를 재보고 무역전쟁을 일으키는게 미국입니다

아직 미국을 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같네요
     
가즈아아 19-01-27 02:52
   
1. 핵에 대한 환상
핵을 가진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의 관계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핵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관계가 있는 게 아니죠. 애초에 국력이 강한 나라들이 핵을 선점하고 그렇지 못한 국가들의 핵보유를 통제하고 있다는 게 맞겠죠? 어정쩡한 나라가 핵으로 강대국과 deal을 하려한다? 그런 나라가 세계에 두 곳 있죠? 이란과 북한.
핵의 전쟁억제력이란 게 약자가 핵을 가진다고 그 약자의 위상이 강자와 대등해지는 게 아니라 그저 군사적 충돌을 억제한다 뿐이죠. 누구 말대로 '풀을 뜯어먹더라도 핵은 지켜야한다'같은 생각을 하시나요? 

2. 당연히 아쉬운 쪽은 불난집.
그리고 무슨 21세기에 후방전방이있냐는 얘기하셨는데 당연히 있죠. 실제로 정치적인 분쟁이 있는 지역이 곧 전방입니다. 실제로 분쟁의 이해당사자인 사람이 멀찍이 강건너 불구경하는 사람에게 아쉬운 거고요. 분쟁의 이해에 얽혀있는 당사자가 당연히 을입니다.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손발이 묶여있을수록 그렇지않은 강자의 말이 될 뿐입니다. 
남북한이 대치하는 순간 동북아의 모든 긴장이 다 휴전선에 집중되는 되고 그 순간 우리는 손목발목 다묶인 그저 을일 뿐입니다.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나요?

3. 문맥파악
그리고 당연히 최빈국 얘기는 한국전 직후 한국을 얘기하는 거죠. 그 시대에야 당연히 그 대세를 거스를 수 없었다는 거고, 지금은 냉전프레임이 대세가 아닐뿐더러 이미 전후체제가 흔들린다는 말이 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시점 입니다.

4. 세계정세 변화
이어서 말하자면 이미 오바마때부터 전후체제가 불안해지는 것은 감지됐고, 미국의 수퍼파워와 헤게모니가 의심받고, 강대동맹국인 일본이 재무장하고 팽창의지를 내보이고있는 불안한 시대에 최대한 휴전선 및 한반도에 동북아의 긴장과 에너지가 집중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말을 하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됐다는 거 자체가 미국이 군림하던 세계질서에 대해 자국민들조차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거겠죠?
미국을 아직 잘 모르네같은 유치한 말은 잘 들었습니다.
핵무장은 한마디로 개소리.
          
ㅇrㄹrㄹr 19-01-27 04:25
   
1. 아프가니스탄과 이스라엘의 핵의 취득과정을 한번 보시죠.
 핵을 가질당시에 인도의 국력은 어떠했는가도 한번 보시구요

2. 갑자기 남북한의 대치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님의 말에 신 냉전이라고 하시면서 갑툭튀로 남북한 대치가 신냉전인가요?

중국- 러시아- 북한 VS  한국 - 미국 - 일본의 신냉전이 아니구요?

이런 신냉전 구도라면 전후방이 따로없고  우리에겐 북한이라는 방파제 아닌 방파제가 있기 때문에 중국이나 러시아가 우리를 공격하려면 북한을 넘어서 바다를 건너서 공격해야하기 때문에 일본이라고 무사할수 없는 상황이죠

북한의 핵과 우리가 핵을 가짐으로서 얻어지는 사실의 위협에서 북한도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확전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이분은 자기가 쓴글을 제대로 이해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중국이나 러시아  북한이 우리를 공격했을때는  제아무리 자기들이 공격을 해도 대한민국이 확전을 경계하고 전장이 한반도에서만 국한되어 제한 될것이라는 확신과 핵을 최후까지 쓰지 않고 앉고 죽을 거라는 확신이 들때 공격해오겠죠

내가 중국과 러시아라면 ...  이들 나라는 패권국을 꿈꾸는 나라죠

패권국을 꿈꾸는 나라속성이 자기들이 핵을 쳐맞고 그 여파로 패권국에서 혹은 국제사회에서 몇백년뒤로  역사의 뒤안길로  은둔의 나라로 살아야하고 다시 나라를 일어섰을때는 국제사회와의 격차가 너무 차이가 나서 도저히 재건을 꿈꾸지 못햇을때를 가장 두려워 할거 같네요


3. 제가 말하는 요지를 모르시네요. 핵무기는 곧 동북아 긴장과 군비경쟁으로 이어지고 그 모든 긴장은 휴전선으로 집중되며, 결정적으로 그런 경직된 구조에서 최전선 고기방패인 대한민국은 절대적으로 미국과 일본에게 저자세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경로로든 남북미 대화모드가 깨지면, 그런 냉전구도가 재발생하고 우린 을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세계가 냉전 중일때는 그렇다칩시다. 그 정도 대세에 세계최빈국이 따르는게 맞죠. 지금은 동서전쟁이 끝났고, 냉전프레임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미 미국은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고 있고 일본은 재무장하고 패권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구지 사실상 껍데기밖에 없는 냉전프레임에 고개숙이고 들어가 열강들의 '을'이 된다? 과연 그 정도로 북중러의 결속이 위협적인가요?


님이 쓴글 님이 다시 읽어보세요

문맥을 제대로 연결해서 쓰려면 명확하게  6.25전쟁이라던가 확실히 사람이 구별할수 있는 시대적 기준을 정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지금의 신냉전 체제를 말하는건지  냉전시대를 말하는건지 헛갈리게 쓰시지 마시구요

윗단락과 아랫단락을 연결해서 읽으면 헛갈리게 쓰셧는데요

4. 아직도 미국의 시스템을 모르시는거 같네요

트럼프가 아메리칸 퍼스트라고 하지만  실제로 패권국의 지위를 버리고 내셔널리즘으로 갔나요?

그러니까 글로벌리즘을 버리고 내셔널리즘으로 가고 있냐고 묻는겁니다

무슨 오바마때 전후 체제의 불안한 기운이 감지됬나요?

전후체제라면? 냉전시대의 종식인 구 소련이 멸망하고 나서 말인가요?

테러리즘과 IS같은 극단적  이슬람 원리주의자 추종자들? 

미국의 911 테러로 인해서  새로운 미국의 전쟁형태와 대상이  바뀐거면 몰라도  오바마때부터 전후체제가 불안했다는걸 감지했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미국의 슈퍼 파워와 헤게모니가 의심을 받고 있었다라?

지금의 미국을 보고 아직도 미국의 패권에 대해서 의심하는 나라가 있었나요?

아 맞다  몇년전 우리나라에서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패권국이 될거라는 개소리를 하던 몇몇 유명인들의 강의나 책은 많이 팔렸었죠

지금도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나요?

그래서 지금 님은 미국의 슈퍼 파워가 헤게모니를 의심하고 있나요?

일본이 재무장과 팽창의지를 내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미국의 동아시아에서 전략과  일본의 이익과 일치하기 때문에 그렇죠

동아시아에서 마땅히 중국과 러시아의 대양 진출을 저지시킬 만한 나라가 어딨나요?

미국 입장에선 일본을 키워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고 미국 본토에 대한 공격시에 일본이 방패제나 조기경보기 역할을 하면 충분할거라고 보는데요

미국이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말을 하는 트럼프는 대선전에도 항시 말하고 다녔던 인물이죠

그런 인물을 뽑은게 미국 국민들이고 당선 자체를 이해못하겠다는건 누구 판단인건가요? 님인가요? 아니면 미국인들인가요?

미국인들은 패권국으로서의 미국이 세계에서  그 역할을 해야한다고 해서 동맹국들과의 관계늘 소원해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 않나요?

무역전쟁에서 동맹국들에게 관세부여를 했을때 동맹국들은 하나씩 하나씩 풀어주던데요

그 타겟은 중국이라는 지금의 상황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죠

미국이 군림하던 세계질서에 대해 자국민들조차 의문을 던지고 있다는 거겠죠?  <= 이말은무슨 말이죠?

패권국의 지위를 중국에게 넘긴다는 말인가요?

패권국의 지위를 넘봐서 트럼프가 행하는 행동이 뭔가요?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예봉을 꺽어버리고 있고  중국 내수 2025 전략에도 타격을 주고 있는데요?

트럼프가 미국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행동은 지금 다르게 보여주고 있죠

정말로 트럼프가 미국이 우선해서 모든 세계 정세에 관여하는것이 진절머리가나서  북아메리카 미국 본토에 틀어박혀 있을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핵무장을 미국이 용인하면 핵무장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구르미그린 19-01-27 06:44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굳게 밀고나가려면

가장 먼저

저출산 양극화를 악화하고 경제성장률 떨어트리는 "외국인노동자 수입 + 기업해외이전" 부터 중단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외국인노동자 수입 + 기업해외이전" 추세가 진행되는 나라가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인 적은

세계역사상 단 1번도 없습니다.

인도 같은 영토/인구 대국 + 핵보유국

러시아 같은 영토/인구 대국 + 핵보유국 + UN상임이사국은

경제력이 좀 딸려도 강대국 또는 유력한 강대국 후보로 국제사회에서 인식되지만

한국이 믿을 건 경제력 하나뿐인데

경제력 키우는 것과 역행하는 외국인노동자 대량수입 + 기업해외이전에 열을 올리니

결국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굳게 밀고나갈" 국력이 딸립니다.
한방파스 19-01-27 20:14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는 거죠.."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