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건 전문인력이 제대로 있어야 하는 거죠. 행정안전부를 거쳐 안전행정부로 바뀌면서 구난파트가 중앙총괄로 되었는데 이때 구난에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들이 배제된 채 아무것도 모르는 관료들이 구난파트를 떠맡았다 하더군요. 그것도 사고가 발생하면 각 지역과 부서에서 인원파견을 내는 형식인데.. 이 역시 구난에 관해선 전혀 해당사항 없는 인력들이라더군요. 그리곤 정작 이 구난과 관련해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은 전부 상관도 없는 부서로 발령났고요. 'CBS 김현정'에 나온 이 부분의 대담에서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