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미쳤네요 지금 시국이 어느때인데 저런 갑질을~~
이슈화시켜서 아주 박살을 내야할듯

완전 무법지대군요. 별 거지같은 일이 다있네.

또 한쪽 얘기만 듣고 섣불리 판단하는건가요?
몇번 당했으면서도 매번 당하는거도 우스운 얘기인데..
암튼 양쪽 얘기 다 들어보고 판단하길..

그런 사건들도 분명히 있었죠. 우선은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지금 한겨레나 JTBC 쪽에서 취재를 할 계획인가 본데, 
이 건은 제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가 새로운 소식 들릴 때 또 전할게요.
만약 취재 과정이나 방송을 통해서 혹시라도 yabawi님 우려대로 반전이 일어나면
사과 말씀 올리고 반성하겠습니다.

아니 뭐 사실 들어가서 읽어보니까
님 판단이 맞을거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상인회에서 아무 이유없이 그냥 저렇게 심술
부리는 것일거 같지는 않아서..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수도 있겠다 싶어 저도
한줄 적었습니다. 반전이 있어도 굳이 사과나 반성을
하실 일은 아닌듯 싶네요. 수고하십시요.

이런거 보면은 굳이 전통시장 살리자고 하는 이유가 무언가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들죠.

사이트 가서 댓글 보니까 피해 당사자분이 직접 그 게시판 유저분들과 대화중이시던데
전 상인회 회장은 저 청년들과 서로 사이 좋았고 잘해줬는데 바뀐 회장이 문제라고 하네요.
상인분들도 아들 아들 하면서 밥도 챙겨주시고 친하대요.
꼴통 하나가 상인회 회장으로 와서 꼬장부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녹취록이 있는데도, 그게 자칫 강화풍물시장 전체 불매운동 같은 거로 번져서 다른 상인분들한테까지 피해 줄까봐 공개를 섣불리 못 하는 듯합니다. 최후의 수단이자 비장의 무기이기도 하고요.
아래는 피해자분이 단 댓글 일부 퍼왔어요.

-> 저는 상인분들이 다치는건 바라지 않아요 좋은분들이 너무 많아요. 밑반찬 싸주시고 손님없으면 피자 좋아하시지도 않는데 시켜주시고 캔콜라 하나 천원인데 3천원씩에 사가시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