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익숙하고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비교적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40대 이하 세대에겐
코미디 같은 모습으로 비춰지고 경멸스럽게 느껴지지만
전쟁의 트라우마 때문에 언제나 1번을 지향했던 육이오 세대의 투표율이 높은 노인층에게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비춰질수 있습니다.
이명박이 패거리들이 그것을 모를리 없으니 젊은 층을 무시하고 코믹스러운 짓거리를 계속한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언제든지 새누리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고정층 35% 이상의 경상지역 유권자와
기름장어의 고향 충청에서도 일정량의 표를 획득한다면 51% 획득은 문제도 아닙니다.
맹박이 수족들이 얼굴에 철판깔고 기름장어를 끌고 다니는 것은 이런 전략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