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 토속음식점이나 대부도 같은데 점심시간 대낮에 가보면 외간남자,외간여자 만나서
여자는 남푠과 자기의 애정관계등 끈적한 얘기하며 남자는 상담해주는척 하는
섹적인 분위기 많이 봤네요. 나이는 상관도 없슴. 결혼 3~4년차 되보이는 여자부터 50대까지.
이럴땐 차라리 봉사활동 다니는 교회녀가 난 거 같기도 함..
모 40언저리 가까운 남자가 술자리에서 한 말이 생각남.
10~8년전부터도 와이파이가 교회 다니는걸로 싸웠는데 참을수 있을 정돈 됐는데
몇년전부터 점점 와이프가 광적으로 더 교회에 빠져가지고 새벽기도 나가는 바람에
아침 얻어먹은지 오래됐고 성금,모금 퍼주는 바람에 생활비는 반토막.
한숨 쉬더라구요. 결국 집까지 줄여 서울 살다 광명으로 이사..
그래도 애가 둘이라 이혼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