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사교육비로 1명만 낳아키우기도 힘든세상인데
아내친구들보면 이번사건 계기로 1명만 키우다가 임신계획을
세우는 친구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실종자부모님들 숨쉬는것조차 힘들텐데 남아있는 자녀들
생각해서라도 힘내고 이겨내야 하겠죠.
어제본 방송에서 부모를 잃으면'고아' 아내를잃으면'홀애비'
남편을 잃으면'과부' 란 호칭이 있지만 자식을 잃은 부모에
대한 호칭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데요 너무큰 슬픈일이라
신조차 만들지 못한거라 하네요
고등학교 동창중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연대합격해 신입생 오티
갔다가 술마시고 택시타고 오다 교통사고로 죽은애가 있는데
세탁소하며 자식만 바라보고 사시던 그아버지도 xx했던
아픈사건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