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의 실제 사고 시각..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적지 않겠습니다.. 알아서들 판단하시길..
오해가 없도록... 확인된 "팩트"만 얘기합니다..
---> 현재 KBS 홈에서는 그 2부만 저작권 어쩌구로 재생이 불가함. 허나.. 유튜브에 동영상이 남아있는데...
15:30 쯤에 하단에 보시면 자막이 지나가는 것을 안보이도록 처리해놨음.. (이사실을 다음에서 찾아보면, 이 프로를 직접 시청한 사람들의 글이 아직 남아있음)
2. KBS 트위터.. 위의 동영상 다시보기는 어찌저찌 저렇게 처리되었었지만.. 트위터는 그대로 남아있었음.
*** 그런데 웃긴건.. 그 글 바로 아래에 있는 "두근두근 로맨스" 11시 10분에 첫방송한다는 내용.. 분명히 같은 날인 16일.. 두근두근 로맨스의 첫방송일은 한국시간으로도 16일 저녁 11시 10분..
3. 사고 선박이 1시간 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다는 어민의 목격담
--- 사고 인근 해역에 거주하며 구조작업에도 출동했던 한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승무원 송 모씨는 "아침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8시 조금 전부터 배가 기울어지기 시작했다"고 기억했습니다.
4. 단원고 상황판의 내용.. 8시 10분에 제주해경이 세월호와 연락이 안된다고 전화가 왔었다는 내용 (원래 세월호는 제주에 8시에 도착이지만, 도착도 안하고 연락도 없으니 제주해경에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원고에 연락한듯.. 웃긴게.. 해경이 배 위치파악하는데.. 학교부터 연락했을까요???)
"8 : 10 제주 해경 -> 배와 연락 안 됨. 학교로 전화 연락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누구를 옹호하고자 하는 의도 전혀없음..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을뿐.. 현재의 구조작업이 마무리될때까지는 최우선으로 구조작업에 집중해야겠지만.. 사후에 빼놓지 않고, 꼭 조사해야할 내용이라는 의지임.
*** 전반적인 상황이 모두 들어가 있는 글 (아고라 글이라서.. 보는이가 알아서 팩트만 받아들이기 바람. & 댓글들 보시면 간간히 의문을 제기하는 댓글들도 있으며, 그에 반론을 제기하는 댓글들도 있으니 참고하심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