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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5 09:07
"찍지마"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유가족의 호소문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1,039  

경찰이 밝히고 싶지 않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9반 학부모의 호소문을 메모한 전문을 공개하고자 한다.
 
"어찌 이렇게 참담할 수가 있습니까? 부모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 너무도 아프고 또 아프기만 합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이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현재 살아있다는 자체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계속되는 인재에도 재난대비 매뉴얼도 없고 지휘체계는 엉망진창에다 거짓말만 일삼는 이 무능한 정부를 어떻게 해야합니까?"
 
"저는 제 둘째 자식에게 이렇게 가르치렵니다. 이나라 이땅에 사는한 이 무능한 정부와 관료들을 믿지 말라구요. 그리고 이 땅을 떠나라고 가르치렵니다"


구조활동을 못하게 방해하고 접근금지를 시켜놓고
750명을 투입시켜 최대의 인원으로 구조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지금도 하고 있는 정부에
저도 환멸과 역겨움 분노를 느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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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치퀸 14-04-25 09:12
   
그럼 그때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것 처럼. 거기 있던 모든 책임자들 관료들 다 잘릴일만 남았네요.대통령마저 한통속이었다면...그냥 답이 없는거고
     
정의의사도 14-04-25 09:13
   
대통령 이런걸 몰랐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아........이나라에 무얼 기대하고 살아야 할지 답이 안보입니다
          
데쓰노트 14-04-25 09:19
   
50년간유지대던 관행이 한순간에바뀔거같아영? 차츰바뀌는거지
          
얼렁뚱땅 14-04-25 09:33
   
몰랐다면 무능한거죠
환승역 14-04-25 09:51
   
몰랐으면 무능해도 너무 무능한거라 문제고, 알았으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고...
데쓰노트 14-04-25 09:56
   
사실사고 터지면 다비리임 걸다 개혁할려면 감당델려나 처벌수위라도올리면 줄어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