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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4 17:03
저는 태극기 태울 수 있습니다.
 글쓴이 : 끝판왕
조회 : 1,128  

태극기를 태웠다는 그 하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 태웠는지가 중요 한 겁니다.

절대로 또는 어떠한 경우에도 태극기를 태워선 안된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만약에 국가가 나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나를 위로 해 주지도 않으면서,
언론이나 여론등등의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저를 비난 한다면,
또는 비난하고 있다는 믿음이 든다면 저는 그것에 항거하는 입장으로 태극기 태울 겁니다.

저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만약에 저희 아이들에게 위험이 생겼는데,
국가가 더도말고 딱 세월호 만큼의 처리과정을 나에게 보여주고
감내하라고 강요하고 기타의 방법(언론, 여론, 일베....)을 동원 해서 저를 모욕 한다면,
저는 태극기 100만장도 태울 수 있습니다.

박근혜, 김무성, 정홍원 초상도 태울 수 있습니다.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아이고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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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 15-04-24 17:07
   
박근혜, 김무성, 정홍원 초상은 태우시고 싶으면 태우십쇼.
근데, 왜 태극기를 태우겠다는 겁니까?
태극기를 태우려는 이유가 뭔가요?
     
끝판왕 15-04-24 17:11
   
국가=정부라고 보는 항의의 표시입니다.
태극기는 우리의 상징이긴 하지만 훼손 되어서도, 더럽혀져서도, 구석에 박혀 있어서도 안되는
김일성 뺏지가 아닙니다.
태극기보다 제 아들이 더 중요합니다.
내 딸과 국가 중에서 택하라고 한다면 전 제 딸을 택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제 가족중에서 택하라고 한다면 전 제 가족을 택할겁니다.
그래서 제게 가장 중요한 가족, 아이들을 제게서 뺐어 갔다고 생각 되는 모든것에
참지 않을겁니다.
이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미스트 15-04-24 17:12
   
그렇다면 국가 = 정부 가 아니면 태극기 안태우시겠네요? 맞습니까?
               
끝판왕 15-04-24 17:17
   
국가가 정부가 아닌게 당연한 말씀입니다만,
정부, 언론, 여론, 경찰, 검찰, 국회의원 들에게 비난을 당하면,
충분히 국가라는 생각이 들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스트 15-04-24 17:18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부, 언론, 검찰, 국개의원들, 어차피 이 것들 다 '윗대가리'로 통칭되는 정부 패거리니 정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국가와 정부가 다르다고 말씀 하셨으니, 확인 할게요.
님이 본문에서 말씀하신 사태가 발생했을 때 그 분노가 향하는 곳은 정확히 정부인가요? 아니면 국가인가요?
전 이 하나만 확인하고 싶습니다.
                         
끝판왕 15-04-24 17:28
   
정부입니다.
그러나 위에 말씀 드린것 처럼
정부, 언론, 여론, 경찰, 검찰, 국회의원 들에게 비난을 당하고,
심지어는 국민들에게도 비난을 당하면
국가로 보일것 같습니다.
                         
미스트 15-04-24 17:47
   
아닙니다. 끝판왕님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반대하는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죠.
님도 다르다는 걸 알지만, 같이 볼 수 밖에 없어 본다는 듯 하니 이 참에 생각을 바꿔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아시다시피 국가의 위기 때 정부가 개지럴을 떨었지만, 국민들은 정부가 아닌 국가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일도 있었잖습니까?  뭐 결과적으로는 국가가 회생하면서 정부도 덩달아 살아났지만요.
어쨋든 그런 걸 생각해 보시고, 국가와 정부는 엄연히 다른 개체라는 걸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조상들은 정부에 실망했었어도 끝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웠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청백리정신 15-04-24 17:18
   
네 법치국가의 일원으로서 법 앞에서 책임만 지신다면 태우세요...단 법 앞에서 감정에 호소해 면죄부 얻으시려 마시구요..억울하다 생각되면 법 무시해도 되나요?호소할 다른방법이 진정없었나요? 이미 대다수의 국민이 유가족분들 편이라 생각하는데.. 왜 범법이라는 행위를 해서 그분들의 진심을 더럽히냐 이겁니다..그 분들 생각한다면 자신의 행위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한번쯤 생각했어야죠..왜이런사태를 초래하냐구요? 지금이라도 언론에 자진해 나와 범법인지 몰랐고 생각이 짧았으며 유가족 분들께 송구스럽다 사과하면 훈방으로 끝낼 수 있게 여론이 움직일 겁니다..유가족분들도 몰상식한 행동에 덤으로 구설수에 오를일 없어질꺼구요..
전 개인적으로 법위에 사람이 있다생각하지만 이건 그 범주에 들지 않네요..제가 유가족이고 당신이 그런식으로 혼자 흥분해서 유가족분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하려 했다면 정신차리라 한대 쳤을지도 모르겠네요..물론 책임질 각오로요...
갈루아 15-04-24 17:11
   
음.. 국가가 나한테 해준것도 없고 위로도 해주지 않으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저를 비난한다면 매국짓도 해도 된다는 결론이군요. 정부상징도 있는데 왜 국민들 모두를 나타내는 태극기를 태우십니까?

조선시대에 조선왕조가 나한테 해준것도 없고 위로도 해주지 않으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저를 수탈한다면 이 사람은 나라를 일본에 팔아도 정당화되겠군요. 새로운 논리입니다. 감사합니다.
     
ZENTA 15-04-24 17:13
   
이양반은 자꾸 매국 매국 노래를 부르고 다니네.. 애도 아니고 뇌수준 참 단순해서 좋네..
          
갈루아 15-04-24 17:20
   
매국 맞지요. 그럼 태극기라는걸 뭣하러 만들었습니까?

제가 태극기 대신에 정부마크 태우라고 했죠?

국가와 정부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아비요 15-04-24 17:13
   
갈루아 이분은 그냥 일종의 어그로인거 같은데 상대를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오적암살단 15-04-24 17:15
   
다굴질 또 떴네.
     
끝판왕 15-04-24 17:14
   
국가가 갈루아님한테 해준것도 없고 위로도 해주지 않으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갈루아님을 비난한다면 모든걸 순순히 인정하시고 애국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태극기를 태우는게 왜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는 일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뭔 논리를 그렇게 심하게 점프 시키십니까?

잘하면 태극기 태우면 지구를 외계인에게 팔아먹는다는 말이 나오겠군요.
          
갈루아 15-04-24 17:21
   
"만약에 국가가 나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나를 위로 해 주지도 않으면서,
언론이나 여론등등의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저를 비난 한다면,
또는 비난하고 있다는 믿음이 든다면 저는 그것에 항거하는 입장으로 태극기 태울 겁니다. "

본인이 쓴겁니다. 저는 태극기 태운걸로 님한테 반박한게 아니에요. 님이 이런식으로 국가를 보고 있으니 일제시대 친일파가 떠들법한 논리 그대로 받아친 것에 불과합니다.
     
가생이닷흐 15-04-24 18:31
   
저 비약이 너무 심하세요. 거북하네요.
멍텅구리 15-04-24 17:12
   
제발 태우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대신 아무도 안보는곳에서 혼자 태우세요. 그사진을 본 모든 국민들이 태극기를 왜 태웠는지까지 생각해가며 의미를 되집어봐야하나요?  그 사진을 찍은게 정부의 쁘락치던 여론몰이를 하려했던 중요한건  온 인터넷에 그 사진이 뿌려졌다는거고  한국인이라면 그사진에 혐오감을 느끼는게 정상이란 말입니다.
     
무숨부라 15-04-24 17:20
   
천조가리에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씨카이저 15-04-24 17:22
   
태극기 태운거 쉴드치려고 자국 국기를 천조가리라 비하하고 나참 어이가 없네요
          
멍텅구리 15-04-24 17:23
   
한나라의 국기가 천쪼가리 라구요? 단단히 도셨네요 ㅎ
          
가생이닷흐 15-04-24 17:31
   
이건 아니죠. ~!!
          
오적암살단 15-04-24 17:32
   
무식하면 용감한거임. 돈도 종이쪼가리니깐 걍 불싸질러요
     
끝판왕 15-04-24 17:26
   
그사진을 본 모든 국민들이 태극기를 왜 태웠는지까지 생각해가며 의미를 되집어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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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태극기를 불태우신분은 그래 주기를 간절히 바랬을지도 모릅니다.
난 아무런 잘못도 안했는데, 생떼 같은 내 자식들 죽었고, 대체 왜 죽어야만 했는지 모든걸 알고
싶은데(사실 제대로 알게 되도 수긍하기 어려울거라 생각 됩니다. 자식이란 그런거니까요)
알려주려고 하는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 등등등 이게 세월호 희생자 분들의 심정일겁니다.

멍텅구리님이라도
그분들이 태극기를 왜 태웠는지 생각 해 봐 주세요.
그 정도는 해 주실수 있지 않나요???

태극기 높이 세우고 뒤로 나랏돈, 뇌물 해 먹는 정치인, 기업인들보다
태극기 태웠지만 세금 제대로 내고 생활 열심히 하신분들이 더 애국자라고 생각 됩니다.
          
갈루아 15-04-24 17:32
   
안타깝지만 세금 내는 사람들은 그 정치인, 기업인들이 더 많아요. 자꾸 서민들이 나라를 지지한다고 생각하시는데 국가재정만 보면 서민들이 그닥 기여하는 분 없습니다.
               
가생이닷흐 15-04-24 18:06
   
님은 세법 다시 보세요.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 세수 간접세 분을 확인하시고요. 이런말 못하실껍니다.
rovha 15-04-24 17:13
   
태우는건 좋은데 궂이 사람 많은곳에서 태우지는 마세요
GETZ 15-04-24 17:13
   
태극기의 의미를 잘 못 알고 계시는듯 하네요.
태극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땅. 이강산. 바다. 하늘...수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린곳
그런 의미 입니다...의외로 태극기하면 정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정부가 바뀔때마다 태극기도 바꿔야 할 판이네요
     
아비요 15-04-24 17:17
   
과장하지 맙시다. 태극기를 한국인이 불태우는건 말그대로 xx에 다름아닙니다. 물론 매국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지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겁니다. 애들이 심심해서 불태운 것이면 장난질로 해석이 되는 것이고 쓸모 없는 태극기들 모아서 불태우는 것은 그냥 쓰레기처리가 됩니다. 외국군대에 국권을 이양하면서 불태우면 말그대로 진짜 매국의 의미겠죠.
그리고 한국인이 한국에 절망해서 불태우는 것은 말그대로 스스로 욕먹을 짓을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본인을 포함한 한국을 욕하는 거죠. 태극기를 태우는 모습을 보는 한국사람이 기분이 나쁜것은 당연한 일이고 그래서 욕하는 것도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이상한 의미를 만들지는 맙시다.
          
GETZ 15-04-24 17:31
   
제가 뭘 과도하게 이상한 의미를 만들었다고 그러시는 건가요?

태극기를 만인이 보는 앞에서 계획적으로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한것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이상한게 아닌가요?

아무리 현정부에 대한 반한다는 같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잘못 한것에 대한 비판은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건 정치적 견해에서 하는 말과 의미가 아니란걸 이해 하셔야 합니다.
               
아비요 15-04-24 17:38
   
아무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고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시고 있으시다는 거죠.
                    
GETZ 15-04-24 17:45
   
태극기를 사랑한다는건 이나라(정부를 말하는게 아닙니다)를 사랑 한다는 뜻과 상통 합니다.
이나라 즉 이땅 강과 하늘 산과 바다..그리고 이 민족.. 우리가 잘못 하고 있는 정부를 향해 소리치는건 달리 말하면 이나라를 위함이 아니였던가요?

그런데 왜 태극기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사람들 많은곳에서 했냐고 하는겁니다.
이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며 우리가 앞서서라 비판해서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하는게 마땅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비요 15-04-24 17:46
   
네 지금 말하신 말에는 백번 공감합니다. 그런데 저 위의 글에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좀 황당하실수도 있는데 제 심정이 그러네요.
ZENTA 15-04-24 17:17
   
태극기를 태운다는 의도는 동의 할순 없지만
그 이유는 납득이 갑니다..

허나 분노때문에 아무나 죽일순 없듯이 ,,태극기는 아무 상관 없는 그냥 깃발일 뿐입니다
무숨부라 15-04-24 17:18
   
천조가리일 뿐.
     
오적암살단 15-04-24 17:23
   
돈도 종이쪼가리일 뿐이니깐 불싸질러 버려요
오적암살단 15-04-24 17:22
   
아니 애당초 공공장소에서 당당하게 태극기 태워먹은 범법자 하나 잡겠다는데. (그게 어떤 의도였던간에)
거기서 애국심 강제? 이딴 논리가 왜 텨나와 논지를 흐려먹는지 몰겠네.
맨날 이딴식이지. 청해진해운 뒤엎고 선장과 승조원들 다 구속 시켜도 정부 책임 들춰내서 정부심판.
시위장소에서 폭도로 돌변한 일부 시위대 색출하는 과정에서 태극기 태운놈 밝혀내겠다고 해도 애국심 강제니
뭐니 변명질이나 해대고 애당초 누가 추모강요했나? 세월호 희생자에대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댓글 나오면
싸이코패스 취급한게 누구였나? 지들이 하면 로멘슨가? 쉽게 생각하면 될걸가지고 하나같이 지 유식 자랑질할려는
것도 아니고 꼬고 또꼬고 자빠졌으니 답이 안나오지.
매국노니 친일이니 일베충이니 몰아가는새끼들.아주 마냐사냥질에 재미들였다
     
아비요 15-04-24 17:24
   
오적암살단님이 말하는건 저는 보지도 않아서 알지도 못하는 내용인데 말을 과장하고 왜곡시키지 마라고 하는 겁니다. 태극기 불태운게 국기에 대한 모독이지 어떻게 매국이 됩니까? 매국이면 팔았단 말인데 팔린게 뭡니까? 팔린거 말해보시죠?
          
아비요 15-04-24 17:26
   
하고 싶은 말만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극단적으로 몰고가니까 그 변형된 내용에 반감을 느낀 저같은 사람들이 중간에 자꾸 생기는거 아닙니까?
          
오적암살단 15-04-24 17:28
   
내가 매국이랬나?; 제말이 어렵나요? . 무슨 말을 과장하고 왜곡했다는
말입니까?설명해주세요..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나한테 태클거는 이유가 뭐에요?
               
아비요 15-04-24 17:33
   
아 오적암살단님이 갈루아님 말씀을 지지하는거 아닌가요? 갈루아님이 계속 매국이라고 하기에 제가 어그로꾼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저보고 다굴질 또 떳다 이러시기에 그 내용에 대한 반론을 적은거랍니다.
                    
오적암살단 15-04-24 17:46
   
아 앞에 그분이었군.내가 다굴질 한다고 한 이유는 갈루아님도 자기 주장을 했을뿐인데
남싸움에 은근히 꼽싸리 껴서 어그로니 상종을 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이딴 한줄짜리
댓글 톡까질러 놓는 모습이 얄미워서 그랬네요 ㅋ
그리고 내가 언제 갈루아님을 지지했나요? 윗글에서 내가 갈루아님을 지지한 말이 있어요? 나도 내 생각을 말했을뿐인데. 말씀해보라고요 내가 뭘 과장하고 뭘 왜곡했는지..
난 태극기 태운걸 범법이라고 했지 매국이라고 하지도 않았슴. 내가 하지도 않은 말에
국기에 대한 모독이지 어떻게 매국이 됩니까? 라며 묻는 이유가 뭐임?  팔린거 말해보시죠? ㅋㅋㅋ 웃기시죠? 본인이 뭔말하는지도 모르나봄 남 댓글이나 찬찬히 읽어보고
말하던가
                         
아비요 15-04-24 17:49
   
이것 전의 글에 갈루아님이 제 글에 이상한 댓글을 달아놓으셨더군요. 여기 글만 보면 은근히 꼽사리라고 생각이 드실만도 한데 저분이 다른 글에서 제 댓글에 비난을 하시고 가셨단 말이죠. 그래서 여기서 그런 반응이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제 시각으로는 오적암살단님의 댓글이 갈루아님의 말에 공감하는 것으로 비추어졌고요. 모독을 매국으로 배꾸면 그게 왜곡이고 과장이죠.
                         
오적암살단 15-04-24 18:23
   
전이고 뭐곤 내 알바 아니고 본인 시각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맘대로 날 평가하는지?
대답하라는 말은 피하고 계속 먼소리 하는지.  매국이라는 말은 그런말로 싸잡아 비난하는
사람들이 한 말이라고 했는데 왜 나한테 자꾸 딴죽걸고 있냐고요. 내가 언제 태극기 태운놈을
매국놈이라고 했냐고요~그냥 범법자라고요~아까부터 계속 뭔소리하는지 몰겠네
아잏잏잏잏 15-04-24 17:23
   
이런분들이 현대판 매국노지요. 전쟁나면 국민들과 아군에게 총겨눌 분이죠
     
끝판왕 15-04-24 17:32
   
전쟁나면 국민에게 총겨눌 사람은 태극기 태운 사람이기 보다는
국방비리로 돈 빼먹은 군인, 정치가, 기업가들 이 더 가능성 높지 않나요???
그리고 매국하고 나라 팔아먹을 사람들은 태극기 태우는 그런 사람들 보다는,
애국자인것 처럼 보이는 사람중에서 나올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 되지 않으세요???
          
갈루아 15-04-24 17:34
   
6.25떄 막상 그 고위층보다 공산당에 협력한 빨치산이 더 무서웠죠. 무턱대고 고위층은 매국적이다라는 발상도 억지입니다.
               
아비요 15-04-24 17:35
   
국민방위군 사건에 9만 이상이 죽었습니다. 젊고 건장한 청장년층으로만요. 625전쟁 중간에...그게 고위층 비리때문이었죠.
덤으로 정부가 서울 버리고 탈출한 사건도 있군요.
덤으로 625중간에 군장성이 경계에 실패해서 기습당하자 부대원들 버리고 도망간 사건도 있습니다. 그분은 살아서 부귀영화를 누리셨다고 합니다.
갈루아 15-04-24 17:23
   
태극기가 천조가리라면 세월호에 조롱할 수 있는 것도 자유입니다. 여기에는 동의하시나요? 왜 억지로 모든 국민들이 추모며 슬픈 표정과 말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건 진짜 강요로 안 보이시나 보군요.
     
ZENTA 15-04-24 17:25
   
자유니까 조롱 맘대로 하세요~

단 책임 지시면 되세요

태극기 훼손도 세월호 조롱도 맘대로 하세요 책임만 지시면 되십니다..
..........................
이분 비약심하시네~ 
부모한테 불만있는 사람들은 전부 불효자로 몰 기세
          
갈루아 15-04-24 17:31
   
네 태극기를 열심히 태우시길.
               
끝판왕 15-04-24 17:44
   
갈루아님 같은 분들이 정치인이나 군인 등이 되셨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너무 심한 강요이긴 하지만 갈루아님처럼,
국가에게서 희생을 강요 당해도, 비난을 받아도, 국가가 필요해서 내 입장을 호도하거나
왜곡해도 난 국가를 위해서 애국하겠다는 마음 ...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갈루아님을 조롱하는게 아닙니다.
아까부터 갈루아님의 글을 보자니
갈루아님이 정말로 그런 사람일거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럴수 없지만 정치인이나, 군인, 경찰, 검찰 등은 그런 사람들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만 그렇지 못한 저같은 소심쟁이에게도 측은 지심을 갖으시길 바랄뿐입니다.
GETZ 15-04-24 17:38
   
왜 사람들은 이걸 정치적인 방향으로 바라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분명 바람직 하지 못한 행동이며 같은 뜻을 가진자라고 할지언정 비판을 해서라도 바로 잡아야 할진데...

왜 정치적으로만 바라보고 팔을 안으로만 굽힐려고 그러시는건가요?

태극기를 휘날리며 반정부 시위를 못할 망정...태극기를 태우다니요...이게 제정신인겁니까?
     
끝판왕 15-04-24 17:47
   
전 정치적인 얘길 하는거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해보자는 말을 하는 거지요.
그렇다고 무조건의 용서나 그런걸 말하지도 않겠습니다.
제가 그 사람들의 입장이라면 어땠을까를 생각 해 보니,
전 더한 짓도 했을 놈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GETZ 15-04-24 17:54
   
차라리 박근혜 초상화를 불태우지 왜 태극기를 태웠는지 아쉬울뿐입니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 이해해보자면 그럴수도 있다고 여겨지지만...그렇다고 괜찮다고 하는것도 좋지 않지요...태극기는 현정부를 대표하는 의미가 아님을 그 학생들이 깨닫고 반성 하기를 바랍니다만....무작정 쉴드 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Tengri 15-04-24 17:46
   
이런글 도대체 왜쓰는지 모르겠다
욕을 먹고 싶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자신에게 동조해주길 바라고 쓴건지
독립을 위해 태극기를 들고 3.1운동을 한 선조들이며 나라를 위해 태극마크 달고 대회에 나간 국가대표들이며
태극기엔 여러 의미와 뜻이 담겨있는데.. 말 길어봤자 새로운 분란만 생길 수 있으니 여기서 끊겠습니다 ㅎ
내맘알아줘 15-04-24 17:48
   
인증과 동시에 태극기 태우는걸 동영상으로 보여주십시오. 그럼 인정이요
티가 15-04-24 17:58
   
다른나라 국기라면 모르겟지만 한국에서 태극기, 국기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게 아니잔아요?
일제강점기에 조국독립을 위해 흔들던게 태극기이고 ,3.1운동이고, 비폭력 독립운동이잔아요.
그러한 상징성으로 태극기한번 흔들어보기위해 고통받았던 조상들을 떠올려보면
태극기를 저런식으로 불태운다는 행동은 해서는 안되죠.
차라리 박근혜 사진을 찢어버리든 불태우든하든가요.
태극기를 태운다는건 조상님들을 모욕하고, 이나라 국민모두를 모욕하는것입니다.
제닉 15-04-24 18:23
   
태극기 태우는게 별문제아니라면 걍 불태우고 찍어서 당당히 올려보시길..    과연 떳떳할까..
보르도와인 15-04-24 18:29
   
부모가 자신에게 잘못해주면 성이라도 바꿀분이군요.
국가가 정부라면 정권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나라가 생기는 것이네요.
당신은 지금 박근혜나라 국민이구만.
SmaIl 15-04-25 10:38
   
ㅋㅋㅋ태극기도 팔고 두 아이도 파네ㅋㅋㅋ
캬아~얼마나 논리가 취약하면 자기자식을 거론까지 해야할까ㅋㅋ
지니지 15-04-25 23:45
   
모기, 파리를 잡더라도 살기나 악의를 갖고 죽이면 악업이 됩니다.
다른 나라에서 유색인종 취급받고 기본적인 현지어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취급받으면
태극기보고 울컥하게됩니다.
아직 젊어서 떫은 사람이네요. 누구나 어릴때는 다 그렇습니다.
나이들어도 떫으면 버려집니다.
반가사유상 15-04-28 17:29
   
뭘 꼬실르던 상관 안하는데..태극기는 절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