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자원 봉사자들이 쫓겨 났다는 이야기.
좋게 이야기 해서 도중에 도중에 철수 했다고 표현합시다.
그분들이 오전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철수한 것이란 주장은
김성준 앵커의 혼자만의 이야기 아닌가요?
"2000인분의 케밥을 절반도 나눠주지 못했다."
"한 여성 자원봉사자는 케밥을 만들고 있는 봉사단을 찾아와 "실종자 가족들 중에 여기가 잔치집이냐고 항의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께는 뭐라고 할 것이냐"며 "좋아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으니 자제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성준 앵커의 트윗을 보면
이 기사들이 오보라는 근거가 전혀 포함되지 않았어요
"오해였다." "풀렸다."란 말 밖에 없잖아요;;
오히려 참가자의 페이스북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만 들죠.
오해풀고 좋게 끝났다면
자신들의 목적을 굳이 다시 소개할 필욘 없잖아요.
극히 일부 자원봉사자의 경거망동일지라도 부끄러운건 부끄러운 일이죠.
치킨은 되고 케밥은 안 된다는게 참 이해가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