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가오면 잘 좀 맞아주지..
유족들이 슬픔으로 정신이 빠진 사이 자원봉사자들끼리 이러면 안돼죠..
자원봉사 하러 왔으면 유족들을 위한 마음으로 달려온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맞이해줘야지..
좀 안맞으면 어떻게서든 원조 텃세 좀 부리고 싶어서..
특히 공무원들도 그렇고 하여튼 자원봉사자 격 떨어지는 행동들 때문에 쩝..
정부는 혼란스러워도 자원봉사자들은 정말 빨리빨리 와주고 좋은 일 하는구나 했는데..
이런 사건 하나때문에 기존 자원봉사자들을 비판하는것도 찝찝하지만 일단 행동 자체가 문제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기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안한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자원봉사자들 마음도 무거워져서 자기들 스스로 왜곡이 되었나봐요.
유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랑 무거운 분위기가 엉뚱한데로 튄것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