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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10:34
"국정원 임 과장 들른 마트, 번개탄 판매 안 해"
 글쓴이 : William
조회 : 2,056  

[단독] "임 과장 들른 마트, 번개탄 판매 안 해"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담당자 임모 과장이 지난 달 18일 xx에 사용한 번개탄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게에서는 발견된 번개탄을 원래부터 팔지도 않았으며 지금도 구비돼 있지 않았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 이에 따라 10일 열리는 안정행정위 전체회의에선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9일 세계일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임씨가 번개탄을 구입했다던 가게(마트)에서 ‘(번개탄을) 원래부터 안팔았다. 지금도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주장은 임 과장이 xx 당일 새벽 현장 부근의 한 마트에서 번개탄 5개를 사고 카드로 결제했다고 밝힌 경찰의 수사결과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경찰의 부실·축소수사 의혹이 제기된 셈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용인동부경찰서와 경찰청 등은 임씨가 지난 18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의 한 슈퍼마켓에서 숯 2봉을 현금 2000원에 구입한 사실을 CC(폐쇄회로)TV를 통해 확인했고, 잠시 후인 오전 5시48분쯤 임씨가 인근의 또 다른 마트에 들러 번개탄 5개를 사고 카드로 3450원을 결제한 기록도 확인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직장 동료’로 밝힌 국정원 직원의 현장 진술을 따랐다가 헤매는 바람에 사고 현장을 한 시간가량 늦게 발견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이 이날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는 사건 당일 오전 10시32분쯤 임 과장이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의 한 야산 중턱(34번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오전 10시40분쯤 야산 초입에 있는 마을회관에 도착했다. 하지만 국정원 직원이 ‘나와 임 과장은 낚시터를 자주 갔다’는 말에 임 과장의 현장과 2km 떨어진 낚시터 수색했다가 다시 돌아와 오전 11시55분에야 임 과장의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남춘 의원도 중앙소방본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장에 국정원 직원이 경찰보다 50여분 빨리 도착했다”고 주장했다. 즉 소방대원이 임 과장의 마티즈 차량을 발견한 불과 8분 후인 오후 12시3분 국정원 직원이 현장에 도착해 현장 주변을 점검한 반면 경찰은 12시50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국정원의 현장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죽은 임 과장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국정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10일과 12일에 열리는 안전행정위, 국방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간 대격돌이 예상된다. 특히 안행위에서는 국정원 임모 과장의 xx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축소수사 의혹에 대한 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상된다.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081006030380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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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집 15-08-10 11:21
   
대한민국 국정원 수준

美FBI 직원 자식에 소꿉놀이 수준
오맹달 15-08-10 12:07
   
좆빨갱이들 또 주접떠네
     
네오7 15-08-10 12:57
   
이색끼 할말없으니까 뇌가 딸려서 한다는 소리가 이딴수준이지.......

너는 까스통같은거 들고 서울역 안나가냐?
     
나랏말쌈 15-08-10 13:31
   
여긴 일베가 아닌데
     
카프 15-08-10 14:23
   
부들부들
     
suny 15-08-10 22:53
   
정신 좀 차려라~ 이 세뇌당한 빨갱아~
     
너끈하다 15-08-11 13:20
   
불쌍한 맹달씨~~
처용 15-08-10 13:58
   
분노의 ㅇㅂㅊ의 한마디....

알기 쉽네요..
Imasin 15-08-10 14:13
   
이것 참 국정원 편들어 주려고 해도 스스로 편을 못들어 주게 만드네
길라잡이 15-08-10 14:47
   
이 와중에 북한군 지뢰에 의해 2명 부상.. -_-;; 
북한 욕하고 싶어도 타이밍이 왜 이러냐..  음로론 피는 애들 졸라 싫지만, 이건 음모론을 부르고 있네..
     
너끈하다 15-08-11 13:23
   
난 그래서 왠지 북한이랑 현정권이 어떤 밀약을 맺고 있는건 아니지 라는 생각도 가끔 드는게. 이상하게 상대적으로 지들한테 온건책을 쓰는 쪽에 지지률이 높아질라고 하면 사건.사고를 일으키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도 이명박,이상득같은 굵직한 분들 비리터짐 때맞춰서 도발해줌 ㅋㅋ 뭔가 이상함!!
     
포플란 15-08-11 14:03
   
97년 대선 직전에 북한측 인사에게 판문점에서의 총격을 요청한 사건은 총풍(銃風)이라 불리운다. 총풍사건은 1997년 대선 직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측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북한측에 판문점 내에서의 총격시위를 요청했다가 무위에 그쳤다는 검찰의 충격적인 발표로부터 불거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총풍 [銃風]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어디도아닌 15-08-10 17:03
   
마트라면 cctv달려 있겠네 그것만 까면 끝날일을............
말좀해도 15-08-10 17:04
   
솔직히 거짓말을 번복하는 국정원보다 명색이 국정원인데 옆집 파출소마냥 일처리 하는 모양새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할 비밀 정보요원들이 댓글놀이 한다는 자체도 황당해 죽겠는데 하는 일마다 저런식으로 노출 당하니 진짜 무능력해보임
어디도아닌 15-08-10 18:00
   
집에서 나와서 최종 장소까지 가는 동안 마트 포합해서 cctv백번은 더 찍혔겠다

그건 왜 안보여주고 ,,,,,,,,,,,,,,,,,,,,경찰 참 이 사람들도 참 휴
쿠쿠하세요 15-08-10 20:22
   
걱정원 버러지들과 견찰의 합작.
뿌찢 15-08-11 09:59
   
국정원 얘들은 멀리 볼 것도 없이 이번 정권에서 여론조작 대선개입 들통나고도 처음엔 완고하게 부정했지.
아직도 옛날처럼 여당 편들어 헌법 유린하고, 걸려갖고서 구라 치는거 들통났으니 당연히 신뢰를 잃는거고.
북한 도발도 총풍같은 북풍 전략 일부러 구사한다는 전적이 있으니까, 대대적으로 방송 때리면 묘하게 보이는거 아니겠음?
양치기 소년의 딜레마.
너끈하다 15-08-11 13:27
   
이상하게도 전에 댓글 여론 조작때도 경찰 한명이 xx했고, 중간에 뭔가 땜시 한명 또 xx. 이번에 해킹문제 불거지고 또 xx. 글구 누가 xx함 사건 마무리.  원세훈이가 시원하게 까줌 좋겠다. ~
cyhgctvl 15-08-11 23:41
   
이투데이
정청래, 엉뚱한 마트 뒤져 ‘번개탄 의혹’ 제기… 해프닝으로

정 의원은 “마트 이름만 확인하고 찾아 들어갔다. 똑같은 이름의 마트가 2개였는데 나는 CCTV근처로 갔다”면서 “그런데 경찰이 오늘에서야 (임씨가) 1.5 ㎞ 떨어진 데 가서 구입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실수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