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성인지·성적괴롭힘 예방 특별교육' 참석
https://www.yna.co.kr/view/PYH202105111618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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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주차장을 처음 도입한 것도 오세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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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선 주차장을 처음 도입한 건 2009년 서울시였습니다.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새로 짓는 주차장에 여성 우선 주차 구역을 설치하도록 의무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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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역차별 관련하여, 야당은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개혁법안을 만들어 제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도조차 안해 왔습니다.
더구나 정부여당과 달리 야당은 남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가 더 수월해요.
왜냐하면 여당보다는 상대적으로 여성지지자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또, 정부여당처럼 바로 정책으로 직결시켜야 하는 부담감이 없어요.
즉, 나중에 상황 봐서 말바꾸기를 할 수 있는 여유까지 있다는 말입니다.(물론 그게 좋은 건 아니죠.)
그런데도 여가부 폐지나 남성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법률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에 굉장히 소극적입니다.
이것은 의지가 없는 거라고 봐야겠죠.
그럼에도 그에 대한 비판에서는 국민들로부터 면죄부를 받고 있습니다.
무언가 좀 잘못되었다고 느끼게 됩니다.